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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재개 요청해달라”… 네팔 실종교사 동료들, 정부에 호소
지난 1월 겨울 방학을 이용해 네팔로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눈사태를 만나 실종된 충남지역 교사 4명에 대해 동료 교사들이 정부에 수색 재개를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1 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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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승객 격리시켜놓고 "격리비용도 내라"...中광둥성 덤터기
지난달 28일 중국 선전 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 중 대구·경북 출신 한국인 18명을 포함해 25명이 선전 당국이 지정한 숙소에 격리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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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구·경북 외 지역에서 입국한 한국민도 격리 중"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AFP=연합뉴스 베트남 당국이 한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중 대구·경북 거주자가 아닌 경우에도 군부대 등에 격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베트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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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야반도주하듯 한국 떴다, KDI대학원 유학생들은 지금
25일 외국인 유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다. 본 사건과 직접 연관은 없음.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와중에 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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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당서 쫓겨나다시피"···이스라엘 순례객 300명 귀국
지난 19일(현지시간) 성지순례를 위해 예루살렘에 도착한 A씨(32)는 22일부터 3일간 이스라엘 갈릴리에 있는 호텔에 격리돼있었다. A씨는 "호텔에 머무는 동안 밥을 호텔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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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한국인 귀국용 전세기 띄운다···일단 500명 귀국길
이스라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우려해 한국인 관광객들을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인 하르 길로의 군사기지에 격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해당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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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만이라도…" 안나푸르나 교사 실종 한달, 애타는 가족
지난달 17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충남교육청 소속 4명의 교사가 실종된 지 꼭 한 달이 지났다. 네팔 현지에 체류 중인 실종교사 가족들은 더디기만 한 수색에 속이 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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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공관 앞에서 벌인 세월호 시위는 무죄…집시법 위반자 공소 취소
2016년 11월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사회단체, 세월호 유가족 등 시민 및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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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법원, 북한대사관 건물 빌린 호스텔에 “영업 중지” 결정
베를린 시티 호스텔. 독일 법원은 28일 이 호스텔의 영업 중지 결정을 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법원이 28일(현지시간) 베를린 북한대사관 부지에 자리 잡은 ‘시티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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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현지 상황 파악 어려워"… 눈사태 피했던 교사 5명 카트만두 복귀중
지난 17일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의 생존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교육 당국은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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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실종 교사 4명, 아직 발견 못 했다"
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던 중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은 트래킹 중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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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서 눈사태…봉사활동 간 교사 4명 실종, 5명은 대피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EPA=연합뉴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4명이 실종됐다. 이들 4명은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 초등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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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간 한국인 여성, 묻지마 흉기 피습에 중상
태국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태국으로 여행 갔던 한국인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다른 외국인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찔려 크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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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국인, 태국서 3년간 불법 체류하며 절도 행각…검거
한국인 절도범 체포 사실을 발표하는 태국 이민청 경찰. [태국 이민청 웹사이트 캡처=연합뉴스] 30대 한국인이 태국에서 3년 이상 불법 체류하면서 절도 행각을 벌여오다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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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월급내고 산 '죽음 티켓'···英컨테이너 베트남인의 비극
베트남에서 한 아버지가 스무살 아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 아버지는 아들이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던 화물 트럭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채 발견된 희생자 중 한 명이라고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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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천성 덕에 돈 안 되는 일 즐겁게, 봉사하는 게 건강 비결”
━ 봉두완 전 한미클럽 회장 그는 빨간 모자를 쓰고 손을 흔들었다. 봉두완(84) 전 동양방송(TBC) 앵커. 그는 손녀가 선물한 빨간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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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베 면담 이낙연 “일정 정도의 결과 나올 수 있을 것”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일본 도쿄 게이오대에서 대학생 20여명과 '일본 젊은이와의 대화'를 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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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평양 남북축구, 결국 중계도 관중도 골도 없이 끝났다
한국과 북한 축구대표팀이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 경기를 하고 있다. 29년 만의 대결은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사진 축구협회] 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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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문자로 본다"…21세기 한반도서 벌어질 실화
지난 10일 아시아축구연맹이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중계한 월드컵 예선 한국과 스리랑카전. 득점시간과 선수, 교체, 경고 등 기본정보만 제공한다. [사진 AFC 홈페이지]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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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구 생중계 결국 무산…“평양 상부서 홍보말라 지시”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남북 축구경기 생중계가 결국 불발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마지막까지 (북한 당국과 중계 문제를 협의해온 에이전시의) 중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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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축구경기 홍보 말라"···40명vs10만명, 외로운 평양 승부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대표팀은 중국을 경유해 평양에 도착, 오는 15일 북한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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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평양땅 밟는 벤투호, 실시간으로 못 본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오른쪽).[연합뉴스] 손흥민을 필두로 한 남자축구 대표팀이 평양에 입성하는 장면 등을 끝내 실시간으로 볼 수 없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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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월드컵 예선…응원단 없이 휴대폰 두고 평양 간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이 열리는 북한 평양으로 출국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14일 평양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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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외로운 방북'···평양 2박3일간 연락 끊긴다
오는 15일 평양에서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는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 호’가 13일 '외로운 방북길'에 올랐다. 15일 평양 원정 경기를 앞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