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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외교관 망명 막으려 인민군서 대사 차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55년 5월, 반둥회의를 마치고 자카르타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관원들과 함께한 총리 저우언라이(밑에서 둘째 줄 한가운데 넥타이 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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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외교관 망명 막으려 인민군서 대사 차출
1955년 5월, 반둥회의를 마치고 자카르타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관원들과 함께한 총리 저우언라이(밑에서 둘째 줄 한가운데 넥타이 맨 사람)와 부총리 천이(저우언라이 왼쪽).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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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의 ‘충격 秘史’ ] 3선개헌 직전 ‘이만섭 폭탄발언’ 막후 ②
①에서 이어짐 제3공화국 시절 정치적으로 가장 많은 적을 만들면서 가장 깊숙하게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는 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이후락 대통령비서실장을 물러나게 했던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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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 완전 복원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김구 선생이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하던 경교장(京橋莊)이 2011년 말 완전 복원된다. 서울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 구내에 있는 경교장은 김구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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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상권 창업 노하우] 주변 직장인 보면 차릴 음식점이 보인다
서울 잠실역 주변엔 오피스 빌딩이 밀집해 있다. 롯데캐슬프라자 1층 샌드위치전문점 ‘퀴즈노스 서브’(www.quiznos.co.kr)는 이른 시간에 출근하는 직장인을 겨냥해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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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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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심은경입니다.”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사진)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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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투병 콜로메 주한 스페인대사 별세
간암으로 1년여 투병해 온 델핀 콜로메(사진) 주한 스페인대사가 11일 오전 별세했다. 61세. 주한 스페인대사관은 콜로메 대사가 입원 중이던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숨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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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독립’ 미국으로 불똥
코소보 독립에 반대하는 세르비아 시위대가 21일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미국대사관에 불을 질렀다.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한 미국 정부에 대한 항의 표시다. 또 영국대사관도 공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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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미 FTA 재협상은 우리에게도 기회"
5월 2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이 공개됐다. 지난번 중앙일보 기고문을 통해 예상한 대로(4월 24일자 E6면) 이번 협정문은 분석하면 할수록 "정말 이대로 비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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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범인 한국계 소식에 미 교민사회 비상
버지니아 공대에서 16일 벌어진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한국계로 알려지면서 미국 교민 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소름끼치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인들이 한국교민과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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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프렌치 프라이
통감자를 가늘고 길게 썰어 기름에 튀겨낸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는 패스트 푸드점에선 없어서는 안 될 메뉴다. 프렌치 프라이의 유래에 대해선 갖가지 설이 분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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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스터 브라스 쿼텟' 서울에
따스한 햇볕과 화창한 날씨에 이끌려 몸과 마음이 자꾸 밖으로 향하는 계절이다. 어린이날에 부처님오신날까지 겹친 5월 5일부터 어버이날까지 나들이객을 위해 서울 곳곳에서 신나는 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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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정치 1번지 금융 1번지 맛 1번지 여·의·도
서울의 봄은 여의도에서 절정을 이룬다. 벚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보름가량은 여의도의 주인공이 국회의사당도 증권거래소도 아니다. 오직 벚꽃이다. 벚꽃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속의 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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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13년 만에 '폭죽' 해금 … 중국이 들썩
중국인의 최대 명절인 춘절(설날)을 앞두고 중국 전역에서 각종 전통 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서남부 쓰촨성 충칭에서 주민들이 용춤을 추는 모습. [충칭 AP=연합뉴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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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기생충 알 김치' 살펴보니 …
검역은 기생충 여부 검사 항목에도 없어 ◆ 허술한 검역체계="집에서 담근 김치가 다 떨어지면 가끔 사 먹었는데, 중국산 김치에서 납이 많이 나왔다고 하다가 이제는 기생충 알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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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기생충 알 김치' 살펴보니 …
검역은 기생충 여부 검사 항목에도 없어 ◆ 허술한 검역체계="집에서 담근 김치가 다 떨어지면 가끔 사 먹었는데, 중국산 김치에서 납이 많이 나왔다고 하다가 이제는 기생충 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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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하철 충돌 200여명 부상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17일 지하철 충돌 사고로 200여명이 다쳤다. 한국인 부상자는 없다고 한국대사관 측이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방콕 도심 '태국문화센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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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탈춤 이집트서 얼쑤 ~
▶ 카이로 아인 샴스대학의 알순칼리지에서 펼쳐진 동래탈춤 공연 (上). 아래는 동래탈을 살펴보고 있는 이집트 대학생 "마누라, 영감, 와이리 좋노가 무슨 뜻이죠."11일 어깨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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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20명 주중 영사관 진입
▶ 15일 새벽 탈북자 20명이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 건물로 들어가기 위해 담을 넘고 있다. 현재 영사부에는 이들을 포함해 120여명의 탈북자가 보호되고 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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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탈북자 4명 중국에 인도 검토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北京) 시내에 있는 독일학교에 진입한 탈북자 4명이 중국 공안에 넘겨질 운명에 처했다. 베를린의 고위 외교소식통은 2일 "탈북자들이 긴 칼로 외교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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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한국 영사부 업무 중단
▶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수용 탈북자 증가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7일부터 여권.비자 발급과 병역 등 일체의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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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한국 영사부 업무 중단
▶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가 수용 탈북자 증가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7일부터 여권.비자 발급과 병역 등 일체의 민원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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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한국영사부 업무 중단] 中 심사 늑장에 탈북자 '만원'
베이징(北京) 주재 한국 대사관 영사부 건물은 늘 '만원(滿員)'이다. 지난해 5월 23일 첫 탈북자가 영사부 건물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청한 이후 중국을 떠도는 탈북자들이 계속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