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 FBI 전 국장, 경질 직전 '내통설' 수사 지원 요구"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이 해임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선캠프와 러시아 내통설 수사를 위한 추가 예산과 인력을 요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
-
"盧, 국정원장 해고 지시" 홍준표 주장 사실 확인해보니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주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의 386 인사들을 보호해 주기 위해 국정원장을 경질했다"는
-
윤창중 스캔들 당사자 “더 수치 스러운 성희롱 있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 여성이 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힌다. 그는 여전히 트라우마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
-
美 신임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 육군 중장은?
러시아 내통 논란으로 낙마한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에 허버트 R. 맥마스터 육군 중장이 임명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플로리다 주 마
-
특검, 최순실에 체포영장 청구…알선수재 혐의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1일 최순실(61)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특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최씨에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을
-
반기문 17일 봉하마을 방문, 노무현 사람들에게 '배신자'로 찍힌 사연
2006년 11월 청와대에서 만난 반기문(왼쪽) 당시 외교통상부장관과 노무현 대통령.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화제
-
신임 주독 북한대사, 아그레망이 거부된 이유는?
북한의 이시홍 독일주재 대사.독일 정부가 주(駐) 독일 북한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임명 동의)을 거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박 대통령 특사로 남미 다녀와…MB 주중대사 제안은 거절
임기 마치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나와 당 다른 두 대통령이 파격 제의현직 야당 의원이 특사로 간 건 처음국회 의원회관 8층 화장실에서 마주쳤다. 박병석(64) 국회부의장은 거울을
-
[뉴스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홍콩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동방의 진주’ ‘쇼핑의 천당’ ‘아시아의 코스모폴리스’. 홍콩의 수식어는 다채롭다. 명(明)나라 때 향나무 중계무역항으로 출발했다. 향나무 향 가득한 항구라
-
쇄신·경고 … 박근혜 2기 친정체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왼쪽)이 임명 첫날인 5일 서울광장에서 장외투쟁 중인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만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2기 청와대’ 개편은 시기와 폭으
-
박 대통령 자문해온 원로 외곽그룹 … 국정 전면에 등장
박준우 정무수석(左), 홍경식 민정수석(右)김기춘(74)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박근혜 청와대 2기 비서진을 이끄는 비서실장이 되면서 ‘7인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인회는 박
-
외교관 출신 정무수석 발탁 … 국정·여의도 분리 신호
박준우 정무수석(左), 홍경식 민정수석(右)‘박근혜 2기 청와대’ 깜짝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박준우 신임 정무수석이다. 그간 정무수석은 전·현직 의원 등 정치권 인사나 언론인들이 주로
-
[단독] 윤창중 대변인 경질 '23세 女인턴 성추행설'
청와대는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도중 경질됐으며 미국 방문 일정 도중 귀국했다고 9일(현지시간) 확인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미국 로스
-
윤 대변인, 23세 인턴사원 성추행 혐의 경찰에 체포설
미국 워싱턴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오후 마지막 방문지인 LA에 도착했을 때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윤창중(사진) 청와대 대변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기자
-
노다의 승부수 … 야당 뜻대로 개각
일본 정국의 향배를 좌우할 ‘소비세 결투’의 막이 올랐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21일 폐회하는 정기국회에서 소비세 인상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었다
-
“천당 아래 분당서 … 믿기지 않는다” 청와대 충격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7일 “4·27 재·보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다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밤 11시 한나라당의 패배가 확인되자 보인
-
“비서도 기사도 없다” 한탄 말고‘계급장 뗀 자신’을 직시해야
퇴직을 맞으면 자리의 고하를 막론하고 추락하는 느낌이 든다. 높은 자리에 있다 떨어지는 경우 추락감은 더욱 심할 수 있다. 현직에서 많은 것을 누린 사람일수록 그 자리를 잃었을
-
[사설] 이런 인사를 하니 민심이 멀어질 수밖에
김중수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에, 최중경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아시아 국가 대사에, 구양근 전 성신여대 총장이 아시아권 공관장에 내정됐다. 민주
-
[임도경이 만난 사람 - 곽승준] ① "MB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MB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지난 6월20일, 쇠고기 파동 속에서 청와대를 떠난 곽승준(48)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이렇게 말했다. “시작이 울퉁불퉁하지만, 전체 마라톤 코
-
‘쇠고기 트라이앵글’정국 갈림길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북파공작 특수임무 수행자회의 전사자 합동위령제가 5일 서울시청 앞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경찰이 두 집회의 충돌 사태에 대비해 중간 지점에서
-
[이훈범시시각각] 인사의 달인
‘구미속초(狗尾續貂)’란 말이 있다. 문자 그대로 개 꼬리로 담비 꼬리를 잇는다는 뜻이다. 옛날 중국의 관리들은 담비 꼬리로 장식한 관모를 썼는데 관직을 남발하다 보니 담비가 동이
-
[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
국정기조 바꾼다는데… 국민 신뢰가 문제
여권의 새로운 국정기조는 바로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중반기 구상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국정기조가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거부감을 보인다. 김종민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새해 국
-
주미대사 내정 일문일답
이규형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7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신임 주미대사 내정 사실을 공식 발표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다음은 이 대변인의 모두발언과 일문일답. ◇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