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길 속 그 이야기] 슬픈 전설 깃든 갓바위, 바다 분수쇼가 위로해주네
| 목포 입암산 둘레길8월의 추천길 주제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는 휴가’다. 온 가족이 피서도 하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week&이 고른 곳은 전남 목포다. 목포에서
-
[지방이 국가경쟁력] 36조원 ‘J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전남 목포시에서 영산강 하구둑과 대불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지나 영암호 부근에 이르면 큰 공사판이 눈길을 끈다. 간척지 벌판 곳곳에서 간척지 지하에 있는 물을 빼내기 위해 플라스틱 파
-
[새만금사업 어떻게 풀어야 하나] 방조제 공사 일단 중단, 청사진 다시 짜야
새만금 개발사업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11일 전라북도를 방문한 노무현(盧武鉉)대통령 당선자가 "농지를 놀려(休耕) 보상해 주고 있는 면적이 새만금의 몇배가 되는 만큼 농지
-
2부-⑫ 군산지역 특구 지정에 전력 전북 :서해안시대 물류-생산 전진기지
이른 새벽이면 중국 산둥(山東)지방의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북 군산시는 중국 대륙과 가깝다. 상하이(上海)까지 4백30해리(7백96㎞), 칭다오(靑島)항은
-
[가볼만한 배낭코스 4곳]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마저 훌쩍 가버리더니 어느새 세밑 눈발로 대지가 하얗게 물들었다. 부드러운 산줄기, 옹기종기 모인 민가, 거기에 피오르는 흰 연기가 한데 어울러진
-
30대 차안서 묶인채 불에 타 숨져
25일 오후2시20분쯤 전남영암군삼호면서호리 대불대 앞 삼호간척지 조성공사 3 - 1지구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세피아 승용차 운전석에 묶인 채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
20.토개공 大佛공단 사업 吳福龍씨
『대불공단은 정부의 대폭적인 기반시설지원등을 바탕으로 첨단 종합 화물 시스팀과 충분한 녹지공간등을 갖춘 21세기형 공단이라고 자부합니다.』 토개공 대불국가공단 사업단 吳福龍단장(5
-
3.서해안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구간은 금강 하류를 건너는 금강대교로부터 시작된다. 금강 하구둑에서 상류쪽으로 6.2㎞ 떨어진 충남서천군화양면~전북옥구군나포면을 잇는 금강대교는 길이 1.6㎞,폭
-
공약경쟁으로 민심 모으기(대선현장)
◎“입시난 해결 「교육대통령」되겠다”김영삼/“나도 실물·이론 겸한 경제통”자찬 김대중/“우리당 공약은 계약… 반드시 실천”정주영/최대전략지 충남 집중공략 이종찬/“양김시대의 구태척
-
영산강에 전남최대 물막이 공사|토목건실 26년 경력… "개발이익 주민에 돌아가야"
『영산강하구 영암·해남·강진에서는 전남최대의 물막이공사가 진행돼 무려 5천7백만여평의 간척지가 조성됩니다. 이는 현재 착공되고있는 영암대불산업기지(4백15만평)가 14개나 들어갈수
-
목포시-영암군 대불공단 싸고 ″영토분쟁〃
『대불공단을 사수하자.』 전남의 젖줄 영산강 하구의 한적한 강변고을 영암이 마치 결전에 돌입하기라도 하듯 자극적인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피킷들을 내걸고 벌집을 쑤셔놓은 듯 떠들석
-
"서남개발 핵심" 대불공단 기공|중국교역 전진기지 발돋움
대중국교역의 전진기지로서 서남권개발의 핵을 이룰 대불산업기지공사가 3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전남영암군삼호면 대불간척지 현지에서 거행된 기공식에는 노태우 대통령을 비릇, 권
-
군산· 서천앞바다 9백47만평 간척|91년초 착공키로
정부는 군산·장정산업기지 1단계 (2백9만평) 공사를 지난2월 착공한데 이어 2단계 1차사업으로 전북군산·옥구군과 충남서천군앞바다 9백37만평의 간척사업을 91년초 착공키로했다.
-
농지가 공업단지 둔갑
농림수산부가 관계부처와 협의 없이 영산강 2단계 간척사업을 실시했다가 많은 돈을 들여 조성한 농지가 공업단지에 편입되는 바람에 국고에 손실을 끼쳤다고 감사원으로부터 호된 지적을 받
-
전남 대불간척지등 6백만평 92년까지 공단조성
정부는 서해안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대불간척지2백88만평을 산업기지로 지정, 개발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후 경제차관회의에서 농진공이 전남영암의 영산강하구둑하류에 조성한 대불간
-
토지거래 허가지역 부동산경기 "꽁꽁"
토지거래 허가지역의 부동산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 정부가 지난15일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거래를 규제한 아산항 건설지구, 시화간척지구, 부산명지·녹산산업기지, 대구성서지구,
-
아산·시화 등 1억 9,700 만평 토지거래 허가세 발동
마침내 땅 투기를 막기 위한 거래허가제가 실시된다. 정부는 아산항 건설지역·시화간척지구·명지·녹산 산업기지 등 전국6개 신개발사업지역주변(면적6백53·17평방km, 1억9천7백58
-
지방에선 지금…|서해안 땅투기가 "남하"한다
아산만에서 시작된 서해안 부동산 불길이 호남지방으로 옮겨 붙었다. 중공과의 본격 교역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데다 「지역감정해소」「국토균형개발」의 기치를 들고나선 새 정부가 늘어서면
-
토지신고대상지역 대폭확대|1직할시·4개 시·25개 군 추가
정부는 최근 부동산값이 크게 오르고 투기조짐이 일자 토지거래신고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내년초에 토지거래허가제도 아울러 실시키로 했다. 29일 건설부에 따르면 최근 투기가 우려되고 있
-
한껏 부푼 기득감이 큰 부담|노태우 새 정권의 경제공약 얼마나 지켜질까
내년 2월이면 노태우 정권이 정식 출범한다. 선거기간 중 민정당이나 노후보는 야당후보들 못지않게 많은 경제공약을 제시했다. 과연 새 정부의 경제 정책방향은 어떻게 될 것이며 「공약
-
공약남발 춤추는 전국땅값|잇단 "선심"에 원정투기 극성
선거철 잇달아 터지는 선심개발공약에 전국의 땅값이 덩달아 춤을 춘다. 「중앙고속도로건설」공약에 경북내륙지방 야산값이 10∼20배나 치솟고 「광주행정구역확대」에 평당 5만∼6만원이던
-
광주사태 유족에 보상
【광주=허남진기자】노태우민정당총재는 21일 전남청년자원봉사단 발단식 참석에 앞서 도지부사무실에서 광주사태유가족 50명과 만나 『광주사태는 대안 없는 대립보다 하루빨리 당사자간의 용
-
전남지역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전남지방으로의 공장유치를 위해 마련된 전남지역투자환경설명회가 최영철국회부의장·홍성좌상공부차관·전석홍전남지사, 그리고 주요 1백대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상오 대한상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