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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 대가로 광물 받으면 남북 모두 이익
최경수(56·사진) 북한자원연구소장은 북한 광물에 관한 최고 전문가다. 북한 전역의 광산을 30여 차례나 조사했다. 그가 지난달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저서 『새로운 지하자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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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대선, 도 넘은 학교폭력, 북한 인권, 원전(原電) 불안 … 바빠질 시민사회계, 화두는 “선거” 그리고 “소통”
2012년은 국내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해다. 나라 안에서는 20년만에 총선(4월)과 대통령선거(12월)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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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 체제 다루는 방법
최진욱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세계적 명사들의 결혼식 관련 언론보도나 중계는 그들의 성장과정과 가족, 신부의 드레스와 예물, 하객들의 면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마차를 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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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러시아 방문] 앞문 닫히자 뒷문 열었다
김영희 대기자 김정일에게 최우선 과제는 영락한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백성들이 적어도 기아선상에서는 벗어날 만큼 경제를 일으켜야 전대미문의 3대 권력세습도 궤도에 오른다. 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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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5월 중국 방문 때 희토류 주고 비료 챙겼다”
김정일(69)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5월 중국 방문 기간에 비료와 옥수수를 챙기고 무산(茂山)광산의 희토류(稀土類) 개발 이권을 내줬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중 관계를 추적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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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북한 대외무역서 대중의존도 심화”
우리 정부가 천안함 사건 이후 취한 '5.24 조치'로 남북간 교역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북한의 대외무역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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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Nowledge 국제구호단체의 세계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국제구호단체들이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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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도 봄은 오는가]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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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천안함 1년 … 우린 지금 어디에 와 있나
천안함 폭침 사건 1년. 백령도 앞 차디찬 바닷물 속에서 사투를 벌이다 숨져간 해군 장병 46명을 애달파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UDT의 전설’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도, 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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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굶어 죽고 얼어 죽고 … 올해는 고난의 초강행군”
“북한의 잘못을 고치겠다는 대북정책은 있지만, 민족을 위한 통일정책은 안 보인다.”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58·사진) 스님의 말이다. 그는 1996년부터 15년째 대북 인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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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북 쌀 지원, 적극 검토할 때다
여권의 대북 쌀 지원 검토 주장을 환영한다. 그럴 때가 됐다. 국내적으로 쌀이 남아서 문제다.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그러나 북한은 없어서 난리다. 최근 홍수피해로 식량위기가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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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불굴의 의지’의 끝
이것이 북한의 천안함 공격만을 겨냥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미국이 단단히 작심한 것임에 틀림없다. 어제 끝난 한·미 연합 해상훈련(작전명 ‘불굴의 의지’), 미국의 새 대북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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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 정부 움직임은
국방부, 확성기·전광판 … ‘대북 심리전’ 재가동 검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소집했다. 작전지휘관회의에는 이상의 합참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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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중 밀착,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지나
북한은 200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 이후 3남 김정은으로의 후계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을 강행했다. 지난해엔 ‘150일 전투’와 ‘100일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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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 대북 지원’ 113만 명 서명
북한 주민을 위한 긴급 식량지원과 경제개발기금 마련을 촉구하는 100만인 국민 서명 결과 보고회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종교인 대표들과 자원활동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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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 대북 기금 조성’ “민간도 참여” 주장 힘받아
지난달 15일까지 포장공사를 했던 평양 개선거리 도로가 16일 통행이 재개됐다. 흰색 차선과 검은색 아스팔트가 선명히 대비되는 도로 위를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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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손 벌리기 전엔 못 준다더니…
“북한이 남한을 배제한 채 미국과 직거래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다.” 북한이 미국에 일곱 상자, 1만8822쪽 분량의 방대한 핵 가동 기록을 전달한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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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방미 기내 간담회 … “북 노동력 이용, 대북 지원도”
이명박 대통령이 미·일 방문을 위해 15일 출국했다. 이 대통령이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김윤옥 여사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번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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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내정자까지… 외교안보팀 ‘동맹파’ 장악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팀 면면은 10년 만의 보수 정권 출범을 상징한다. 유명환 외교부 장관 내정자, 이상희 국방부 장관 내정자, 남주홍 통일부 장관 내정자, 김병국 청와대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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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김일성 백지 위임 사인도 물거품”
▶최초로 공개된 김일성의 친필 서명. 김 주석은 장치혁 전 고합그룹 회장이 북한의 금강산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북한 측 파트너인 금강산국제그룹이 작성한 보고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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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2008 북한 「신년공동사설」 분석
*북한은 2007년 1월 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는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 전환의 해로 빛 내이자》라는 제목의 《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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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북한이 ‘원조 중독증’ 안 빠지게 하려면
대북 지원은 우리 사회에서 항상 논란이 돼 왔다. 일각에서는 ‘지원액이 너무 적어 창피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지원 자체가 목적이 돼 버렸다’고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의견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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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시 생각해야 할 대북 식량 지원
북한이 1차 7개년 계획을 시작한 직후인 1962년 김일성은 북한 주민에게 "이 계획이 완료되면 쌀밥에 고깃국, 비단옷에 기와집이 돌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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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도주의는 북한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힘"
한완상 총재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961년 북한 유학생 남편과 생이별한 레나테 홍 할머니의 상봉문제와 남북관계, 북핵 문제, 대입 제도 문제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