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친서 든 대북특사단, 7시40분 특별기 타고 평양으로 출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5일 평양으로 출발했다. 3월에 이은 두 번째 평양행이다.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
백악관 “한미정상, 이달 유엔총회 계기 별도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별도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EPA=연합뉴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
[속보] 특사단, 김정은 만날 듯
5일 오전 7시 40분 평양으로 출발하는 대북 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특사 파견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청와대 관저 소회의
-
특사 방북 전날밤 문대통령·트럼프 50분간 최종 조율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사 파견 전날인 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특사 파견에 대한 의견을 최종 조율했다. 두 정상의 통화는 6월 12일 싱가포르 북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 특사단 가슴서 슬쩍 사라진 태극기
━ 대북 특사파견의 명암 외교 무대에서 특사(特使)는 국가·체제 간 냉랭한 관계를 녹이거나 꽉 막힌 대목을 뚫어낸다. 때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소방수 역할도 맡는다.
-
정의용 “문 대통령 친서 들고가 … 김정은 면담은 확정 안 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대북특사 파견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정 실장을 비롯한 특사단은 오늘(5일) 서해 직항로로
-
정의용 "남북 정상회담·종전선언 논의…文 친서 가져간다"
대북특사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방북 목적을 밝히고 있다. 정의용 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북특사단은 5일
-
문 대통령 “국회 존재 이유 보여달라” 규제혁신 법안 처리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국회가 초당적으로 판문점 선언을 뒷받침해 주신
-
文대통령·文의장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 필요"…정기국회 첫날 일성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이 2018년 하반기 정기국회 첫날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
-
문 대통령 “국회가 입법부로서의 존재 이유 보여라”…규제법안ㆍ비준안 등 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민생과 경제에 대해서만큼은 진정한 협치를 기대해본다”며 “입법부로서 국회의 존재 이유를 국민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
-
[속보] 靑 ‘대북특사’ 정의용‧서훈 등 5명 임명…3월 특사와 동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왼쪽)과 서훈 국정원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 일정 논의 등을 위한 대북특사단 명단을 발표했다. 오는 5일 방북 예정인
-
비핵화 막힌 물꼬 트이나, 5일 평양에 특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일 평양에 특별사절단을 보낸다. 현 정부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네 번째
-
대북 특사가 냉각된 북ㆍ미 관계 해결사 역할 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특사카드를 꺼냈다. 현 정부 들어 공식적인 대북 특사는 지난 3월 5일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
文대통령, 내달 5일 대북특사 파견…"긴밀한 정상회담 위해 조율"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5일 평양에 특별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북한을 방문한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 등 특사단이 지난 3월 5일 평양에서 김정은
-
[속보] 문 대통령, 내달 5일 대북 특별사절단 평양 파견
문재인(오른쪽)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
文 대통령, 야당 인사 입각 추진…'연정' 꺼낸 배경은?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인사들을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文 대통령, 북·미회담 성공 위해 ‘판문점 선언 이행’ 강조 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부터 20분 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4ㆍ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다섯 차례나 언급했다. 갑작스럽게 성사된 26일 두번째 정상회담의 핵심은 판문
-
판 깨질까 두려웠나 … 김정은, 문 대통령에 ‘번개 회담’ SO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이전 ‘최고 존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 성사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북의 실무진이 통화
-
김정은 정상회담 왜 먼저 제안했나, 트럼프 한방에 한국 손잡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이전 ‘최고존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 성사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
원산~풍계리 437km…기차로 차로 발로 18시간 걸려 간다
━ 정부 수송기 두번째 북한 땅 밟아…南 기자들이 전한 원산 소식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남측 공동취재단이 23일 서울공항에서 정부 수송기를 이용해 북한 강원도 원산으로 출
-
[서소문사진관] 사진 속 김정은-폼페이오 1·2차 만남의 달라진 분위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9일 북한을 전격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갔다. 지난 부활절 주말(3월 31일∼4월 1일) 극비 방북에 이어 두 번째 방
-
남북한 퍼스트레이디도 판문점서 만난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북특사특사단이 지난달 5일 평양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등과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판문점
-
이설주 내려오면 남북 퍼스트레이디 회동도 정례화될까
남북 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인 이설주를 동반할지는 회담 전날인 26일 밤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3월 6일 대북특사단과의 만찬이 끝난 후 김정은 위원장
-
김정일은 ‘원샷’했는데…문 대통령-김정은 ‘러브샷’ 볼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소상공인 업체의 수제 맥주를 직접 따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