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쌀지원 再開
정부는 3일 인공기(人共旗)강제게양 사건으로 중단된 대북(對北) 쌀지원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는 대북 쌀지원사업이 인공기 사건으로 늦어진 만큼순연된다고 밝혀 쌀 15만
-
내일 3黨체제 첫 임시국회
제176회 임시국회가 5일 개회된다. 4.27 지방선거로 확립된 민자.민주.자민련등 3당체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국회는 삼풍백화점붕괴참사,대북(對北)쌀지원,외교문서조작의혹,지방선거
-
北,人共旗 강제게양 사과 의미-신속한 반응은 쌀 급한탓
한국의 대북(對北)쌀 수송선 시 아펙스號에 대한 인공기(人共旗)강제게양 사건을 두고 북한이 매우 신속하게 당국명의의 사과를 보내왔다. 항상 명분에서 밀리기를 거부하며 극단적 버티기
-
北쌀 타결후 東北亞정세전망
남북한간,북한과 일본간의 쌀협상 타결은 남북대화나 북일 수교협상등에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북한은 과연 개방쪽으로 방향을 돌릴 것인가.북한의 변화가 동북아 정세에는 어떤 영향
-
反感여론 감안 강경선회-對北쌀지원 암초에 걸렸나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대북 쌀지원 사업이 암초에 부닥쳤다. 첫 지원 쌀을 북한에 전해주고 온 시 아펙스號 선장 김예민(金禮民)씨가 30일 밝힌 것처럼 북한이 강압적으로 인공기
-
北지원쌀 도정 정부 중단지시
농림수산부는 30일 전국의 도정(搗精)공장에 대해 북한에 보낼 쌀을 만드는 작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또 건설교통부는 당초 오는 8월6일까지 15만t의 쌀을 모두북한에 보낸다는
-
쌀 北送船 3척 긴급回航-人共旗 파문
정부는 대북(對北)지원 쌀 첫회분을 싣고 북한에 간 시 아펙스號에 북한측이 강제로 인공기(人共旗)를 게양한 사실과 관련,북한이 당국명의로 공식 사과하고 그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을
-
對北 쌀지원 소용경비 일체 南北협력기금서 지원
정부는 29일 나웅배(羅雄培)통일부총리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열어 북한에 지원하는 쌀제공 비용을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충당키로 의결했다.이석채(李錫采)재정경제원 차관등 14개
-
쌀 추가北送 즉각 취소하라-수송선 人共旗게양에 국민 분노
對북한 쌀지원 운반선 시 아펙스號에 대한 북측의 인공기(人共旗)게양 조치에 대해 국민들은 『인도주의에 입각한 동포애를 저버린 처사』라고 흥분하며 『쌀지원을 즉각 취소해야한다』고 분
-
北日 쌀회담 난항 거듭-가격.금리.인도방법서 이견
[東京=盧在賢특파원]북한과 일본의 쌀협상이 유상.무상여부와 가격.금리문제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양측 대표단은 29일 7일째 회담을 갖고 일본쌀 對북한 지원조건을 논의,당초 일본
-
시 아펙스號 人共旗게양 전말-청진港에 연락착오로 발생
북한에 쌀지원을 위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동해항을 떠났던 시 아펙스號(선장 金禮民)가 막상 북한의 청진(淸津)항에서 하역작업을 할 때는 인공기(人共旗)만 게양한 것으로 밝혀져 경악을
-
北日 쌀협상 최종 타결-30만t 유상제공
[東京=盧在賢특파원]북한과 일본은 28일 총 30만t의 일본쌀을 유상(有償)으로 빠른 시일안에 북한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일본측은 또 자국의 쌀비축 상황을 보아가며 북한에 쌀을 추
-
北 外貨벌이사업 군부기업도 나서
최근 우리가 지원하는 쌀의 북측인수기관으로 삼천리총회사가 나서는등 남북경제협력사업에는 여러 북한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28일 통일원과 국내관련기업에 따르면 대우.고합.삼성.LG등
-
개표당일 3黨 스케치
상황은 초반에 종료됐다.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상대로 한 각종출구조사가 개표종료 직후 발표된 때문이다.각당은 이들 출구조사가 자체조사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자 이를 쉽게 인정하는 모습
-
對北 쌀지원 정부차원 진행따라 개별기업 접촉은 자제
재계는 북한 쌀지원을 정부의 뜻에 따라 당국 대 당국 차원으로 진행하며 개별기업의 북한 접촉은 자제할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관계자는 26일 『만약 이 시점에서 재계가북한 쌀
-
對北經協,요란스럽지 않게
과거 북한측과 가방의 임가공(賃加工)무역을 하던 코오롱상사가손해를 봐 수출보험공사가 보상해준 것이나,92년 남북경제교류. 협력공동위원회구성과 분기별 1회씩 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지
-
쌀협상서도 北에 끌려가는 인상
대북(對北)쌀 무상지원과 관련된 북한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착잡한 마음이다. 경수로 협상에서도 그렇거니와 이번의 경우도 그네들의 요구에 질질 끌려다니
-
우리쌀 北으로 떠난다-동해港서 어제 出港
[東海港=康英鎭기자]남북화합을 위해 우리쌀 2천t을 실은 국적선(國籍船)시 아펙스號가 6.25발발 45주년을 맞은 25일오후5시40분 강원도 동해항 중앙부두를 출항했다. 〈관계기사
-
3黨 지도부 휴일 유세
투표가 이틀앞으로 다가선 25일 여야 지도부와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은 서울과 중부지역에서 휴일유세를 펴며 부동표 흡수로 승세굳히기에 나섰다. ◇민자당=이춘구(李春九)대표는
-
北 쌀지연 요청 속셈-정치적 계산 깔린듯
북한이 24일 돌연 대북(對北)쌀 수송 지연을 요청해온 것은그들이 설명하는대로 기술적 문제일 수 있으나 강온파 갈등.한국의 쌀수송 행사를 겨냥한 김빼기 작전.일본쌀 선착(先着)유도
-
빨라진 對北수교협상 바빠진 日종합상사들
북한핵문제가 타결되고 쌀지원을 둘러싼 남북한,北-日간 현안들이 급진전 기미를 보이자 일본 종합상사들도 대북(對北)사업에 발동을 걸기 시작했다. 미쓰비시(三菱).미쓰이(三井).이토추
-
서울.중부권 與野집중유세-浮動層공략.票단속 막판유세 불꽃
여야지도부와 김대중(金大中)亞太재단이사장은 투표를 3일 앞둔24일 혼전지역과 서울.중부권에 대한 집중유세를 갖고 막판 승세굳히기와 부동표 흡수작전을 폈다. ◇민자당=이춘구(李春九)
-
對北 쌀 추가지원 여력있나-농림수산부가 뽑아본 代案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22일 북한에 대해 이미 합의한 쌀 15만t외에 더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정부 안팎에서 『과연우리가 그 정도 여력이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물
-
對北 추가지원할 외국産 쌀 수입국서 북한에 직송
정부는 앞으로 북한에 쌀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외국산 쌀을수입할 경우 이를 국내에 들여오지 않고 국내 민간상사나 조달청을 통해 수입국에서 바로 북한에 보낼 방침이다. 또 국내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