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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 北퍼주기? 부산항만공사, 나진항 개발 도우려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부산항만공사(공사)가 최근까지 북한 당국과 접촉하며 북한 나진항 개발 지원을 준비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야당은 관련 문건을 공개하며 “북한의 만행이 이어지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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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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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7조' 숨은 코드···세로로 읽으니 김현미·추미애·조국 이름
사진 '시무 7조 상소문' 청원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상소문' 형태로 지적한 청와대 국민청원 '시무7조'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현 정부 인사들의 이름이 담겨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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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따박따박 직언 올린 청원···'시무7조 상소문' 숨겨졌다 [전문]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청원 글을 청와대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청와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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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지원 30억달러 이면합의서, 전직 고위공무원이 제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여러 가지 점에서 부적격”이라고 밝혔다. ━ 野 “박지원 북한과 내통 증거” 박지원 국정원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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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없다"→"위조"→"얘긴 했다"…박지원 말바뀐 '北 30억달러'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왼쪽)가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대북 송금 문제가 다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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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0억 제공' 이면 합의 논란…박지원 "언급했지만 서명은 안해"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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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합의서에 대북송금 5억달러 서명? 난 기억 없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청문 위원들과 인사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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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조2000억 남북협력기금 중 1%썼는데, 정부 "못깎는다"
1조 2000억원대 ‘남북협력기금’의 실제 집행률은 1%에 불과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남북협력기금 사업 예산 및 집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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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軍포로에 2100만원"…김정은에 날린 손배 계산법 보니
국군포로손해배상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억류돼 강제노역한 탈북 국군포로 한모(앞줄 가운데)씨와 박선영(앞줄 왼쪽) 물망초 이사장 등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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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이낙연 당대표 출마 선언…vs 김부겸 맞대결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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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이어 美 안보보좌관도 北에 "대화와 진전 문 열려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6월 30일 워싱턴 싱크탱크 국가이익센터가 주최한 '가장 긴 영원한 전쟁:한국전쟁 70년'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과 대화와 진전의 문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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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로 접선, 현금다발 뭉텅이 투척" 요즘 중국의 北투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한 이후에도 중국 민간자본이 북한에 계속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아사히신문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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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더 수수료 폭탄 피해 신고, 몰라서 못했다?
[투데이] 2020.06.18. 별일(?) 없는 장입니다. 그간 롤러코스터를 탔듯한 시장 흐름이었다면, 이날은 회전목마 수준입니다. 코스피는 소폭(0.35%) 내렸고, 코스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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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왕회장 소떼 방북 22주년날 폭파" 현대아산 망연자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하면서 대북사업으로 속앓이를 해 온 현대아산의 근심은 더 깊어지게 됐다. 17일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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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재 방어적으로 해석 말라? 임종석 작심발언 위험한 이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대담에서 "남쪽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선 대북 제재를 너무 방어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 제재 해석론'을 제시해 파장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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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접촉 때 신고 의무 완화” 또 5·24 무력화 논란
남북 관계의 독자적 확대를 모색 중인 정부가 만들어진 지 30년을 맞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에 나섰다. 통일부는 26일 앞으로 남측 주민이 우발적으로 북측 주민을 접촉할 때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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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무응답에도 '나홀로 구애'···北주민 접촉 간소화 추진
북·미 대화 진전과는 별개로 올 초부터 독자적인 남북관계 발전을 추진 중인 정부가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대북 접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사전 정지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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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비건 공격한 임종석 겨냥 “남북협력, 비핵화와 발맞춰야”
임종석. [뉴스1] 남북 관계의 독자적 진전을 내세우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대북정책특별대표 겸임)을 비판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국무부가 “남북 협력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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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임종석, 유엔사 작심 비판에…美국무 이례적 논평
2017년 11월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희경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의원의 청와대 비서실 전대협 출신 인사 비판 발언에 대해 유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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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24조치 실효성 상실…남북 교류 장애 안 된다”
정부가 20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발동했던 대북 제재 조치인 5·24 조치를 놓고 “실효성이 사실상 상당 부분 상실됐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5·24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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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5·24 조치 실효성 상실"···대북정책 드라이브 군불때기?
정부가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 대응으로 시행한 5ㆍ24 조치 10주년을 앞둔 20일 “5ㆍ24 조치의 실효성이 사실상 상당 부분 상실됐다”고 평가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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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남·북·중 의료 협력, 남북 관계 돌파구 될 수 있어
━ 코로나 이후 남북 관계 사용설명서 북한은 북·중 국경을 폐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의료 수준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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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조성길 대사대리 부부 망명 '자유조선'이 도와" 첫 제기
2018년11월 초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잠적한 조성길 대사대리 [AP=연합뉴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반(反)북한단체 ‘자유조선’이 지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