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누구를 위한 미래 에너지인가
최근 5년간 태양광 설치 관련 행정소송 251건…민원도 증가세 “이격거리 없애라” 정부 주문에 현지 민심 부글부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전북 군산시 수상태양광부지에서
-
[최상연의 시시각각] 조국만이 아니다
최상연 논설위원 미국 클린턴 정부 재무장관이던 로버트 루빈은 씨티은행 회장으로 10년간 일하면서 1500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
"동생 채용에 면접위원으로, 공석 소문 안내고 아들 채용"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정규직 전환자 1353명 중 93명(6.9%)이 임직원과 친인척 관계였다. 한전KPS주식회사는 240명 39명(16.3%
-
[이제는 스마트 에너지 혁신시대 - 공기업 시리즈 ④에너지] 한전 갈등관리부 ‘삼각 중재’로 평택 송전탑 5년 갈등 풀었다
이홍곤(서 있는 사람) 한국전력 갈등관리부 차장이 경기도 안성 원곡면 주민들에게 송전선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국민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지역과 상생
-
태풍 ‘링링’으로 전국 16만가구 정전…복구율 99.7%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정전 피해를 본 가구가 전국적으로 16만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가구가 불편을 겪었으나 8일 오전 대부분 복구를 마쳤다. 한국전력은 8
-
[조성봉의 이코노믹스] 미국처럼 정치권 영향 벗어나야 전기요금 왜곡 막는다
━ 가격통제가 초래한 한국전력 적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전력이 부실 공룡으로 전락하고 있다. 우량기업이 순식간에 수조 원대의 적자 수렁
-
[양영유 曰] 한전공대는 코미디다
양영유 교육전문기자 중앙콘텐트랩 1962년 서울 마포에 대학이 하나 생겼다. 2년제인 수도공업초급대학이다. 2년 뒤에는 4년제 수도공과대(首都工科大)로 커졌다. 설립 주체는 한국
-
[ONE SHOT] 스마트폰 없으면 불안하고 깜빡…혹시 나도 ‘디지털 치매’
스마트폰 없으면 깜빡! 당신도 혹시 디지털 치매? 스마트폰 사용자 2명 중 1명은 자신이 지나친 스마트폰 의존으로 인한 ‘디지털 치매’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ONE SHOT] 2019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삼성전자 15위에 올라
2019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미국 경제 전문지 이 해마다 발표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가 15위에 올랐다.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은 매년
-
[ONE SHOT] 직장인, 복지제도 만족도는 36점…가장 필요한 건 ‘이것’
직장인, 우리 회사 복지제도 만족도는 36점! 기업 선택 시 연봉 못지않게 중요한 복지제도, 직장인들은 현재 근무하는 직장의 복지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위증 혐의' 부인한 장자연 기획사 대표…검찰은 결국 기소
2009년 3월 KBS 드라마 ` 꽃보다남자 `에 출연한 배우 고 장자연씨의 발인식이 경기도 성남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중앙포토] 검찰 과거사위원회 재수사 권고에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전기 먹는 하마’ 맞지만 전자파 발생은 의문
━ 공사중단된 데이터센터 과연 유해시설인가 네이버가 두번째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던 경기도 용인 부지가 휑하니 비어있다. [사진 각 사] 1일 오후 보라산(해발 215m)이
-
한수원 일문일답 "바라카 원전 수주 금액은 미정…작업량으로 결정"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정비 수주와 관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24일 세종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성윤모 장관=한
-
"원전발전량에 연동된 연구비, 2022년 이후 급감"
한국원자력학회가 인력양성·연구개발 등 전 분야에서 원자력 생태계가 악화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책 제안 3가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23일 한국원자력학회에
-
한전 소액주주 “부실 경영·‘탈원전’ 정부 하수인…사장 사퇴하라”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전력 강남지사 앞에서 한전 소액주주 행동 회원들이 한전 주가 하락 피해 탄원 및 김종갑 한전 사장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전력 소액
-
[ONE SHOT] 할 말은 하고, 불이익도 없다…소통 점수 높은 기업은?
소통점수 높은 기업은 180만명의 직장인이 이용 중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1만694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통 점수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 78%가 “우리 회사에는
-
아내는 '시댁'에 남편은 '처가'에 간다…이런 말도 성차별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23) 과거 학급 번호의 경우 당연히 남학생부터 시작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러한 학교 문화에 대해 2005년 국가 인권위원회는 여학
-
국민 55% "폭염기간 아니라도 전기요금 부담스러워"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폭염 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도 전기요금이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대한전기협회가 전국에 거주하는 만
-
[전영기의 시시각각] 문재인의 지켜지지 않은 약속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피해 주민들한테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는데 그래도 야단 안 치시고 잘했다 하니까 고맙습니다”라
-
산골 점집서 시작됐다?···강원 초대형 산불 발화점 미스터리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 발화 지점에 설치된 전신주. 빨간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절단된 피뢰기 연결선. [강형구 교통대 교수] 강원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초
-
[김기환의 나공③] 반도체공장 송전탑 갈등, ‘소방수’ 맡은 한국전력 갈등관리부
※한국전력 갈등관리부 이홍곤(51) 차장과 인터뷰를 중심으로 1인칭 시점에서 재구성한 기사입니다. . ━ 미션 스타트 결국 피하고 싶었던 명령이 떨어졌다. “이홍
-
[팩트체크]30·40대 고용률 줄었는데 인구감소 탓…현실과 동떨어진 총리의 경제 인식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국회 본회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이낙연 국무총
-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가스공사 '웃고', 한전 '울고'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면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
한국전력 6년만에 첫 적자…지난해 당기순손실 1조1508억원
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결기준 1조150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첫 적자전환이다. 영업적자는 2080억원을 기록했다. 2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