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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전망과 대책
석탄소비를 억제하고 유류사용을 권장하겠다는 연료정책의 전환예보는 또 한번 주부들을 갈팡질팡하게 하고 있다. 석탄소비를 억제한다면 「배급제」로나마 적어도 방에 땔 연탄을 살수는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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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전공
건축 공사가 늘면 전공의 일손도 늘게 마련. 어느 건축물이든 전등 및 각종 전기 기구 가설을 위한 전기 배선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전기 공사는 경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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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계속 내림세
5·29조치에 따른 자본시장종합 시책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내림세를 보이고, 거래량도 크게 줄고있다. 8일 증시에서 주가는 한전·중석주 등 일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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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미니」광고 주택가대문 침입|각종 표찰에 표어까지
극성스런 광고선전물이 주택가 문턱까지 파고들었다. 도시주택가의 대문과 담벼락엔 냉장고수리·TV수리·이삿짐「센터」·식품·가구점등을 선전하는 각종「미니」광고물이 집주인의 양해나 허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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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 통신에 새 공해 시멘트 낙진
【제천=최근배기자】 대단위 「시멘트」공장이 4개나 몰려있는 제천·단양지방의 전주와 전신주의 애자에 「시멘트」 낙진이 쌓여 각종 통신과 전력송전에 큰 장애를 일으켜 새로운 공해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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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굴뚝 4백31곳 개수 령
국방부·체신부 청사 등 공공건물 14동을 비롯, 병원·「호텔」·공장 등 모두 4백31개 건물이 굴뚝매연공해로 시설 개수 령을 받았다. 서울시 환경당국은 1일 73년10월1일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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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구상 26일 전후인 듯
○…12·3 개각이후 처음으로 열린 제1백4차 임시국무회의는 대사 임지에서 채 귀국 못한 김속조 외무·심흥선 총무처장관과 해외산장중인 최형섭 과기처·이병희 무천소 장관을 제외한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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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기 사용 급증하는데|가정용 전기 전압 낮아져
가정용 전기의 전압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최근 「에너지·쇼트」로 가정에서의 전기 「히터」 등의 사용이 부쩍 늘어나고 있으나 공급 전기의 전압이 규정 전압에 미치지 못해 전열기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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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안돼 안타까운 해태명산지|전남 완도주민들 전기탈수기 등 사놓고 2년째 사용 못해
【완도=김경철·고정웅】해태집산지 전화사업이 시급하다. 양식업자들은 전기가 없어 생산과정의 기계화가 불가능, 연평균 30%의 감수현상을 면치 못하고 국고보조까지 얻어 들여 놓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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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 앞두고 시·도체육회 전전긍긍선수들 귀향 종용에 실업팀 비 협력
최근 제54회 전국 체전을 앞두고 각시·도체육회와 서울에 있는 실업 「팀」간에 선수를 『보내라』 『기다려라』로 한창 옥신각신. 지방체육회로부터 주로 전화로 걸려온 호소는 『「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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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명동」확대실시를"|「휴일 차량통금」의 효과와 문제점
23일 명동이 두 번째『차 없는 날』을 맞았다.『차 없는 휴일』은 시민들을 편안한 기분으로 활보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서울시는『성과가 좋으면 무교동 등에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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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낙원 첫 차 없는 명동의 하루
차 없는 명동은 보행자의 낙원이었다. 서울시가 교통공해 없는 명랑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공휴일에 한해 명동을 「차 없는 날」로 정한 첫날인 16일 명동에는 평소 일요일의 두 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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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방사선 피사 환자 발생|비 파괴 검사원 2명「이리듐 192」사용 끝에
방사성동위원소로 각종「파이프」와 저장「탱크」의 용접부분을 촬영, 점검하는 비파괴검사를 하는 동안 무지로 인한 안전 소 홀로 첫 방사선 피사 환자(원자병환자)가 나왔다. 본인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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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건물 많은 공병기관-첫 항공사진 판독결과 서울만 745동
공공기관이 합법절차를 밟지 않고 위법건물을 멋대로 지은 게 많다. 이는 서울시가 공공기관 건물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73년도 제1차 항공사진 판독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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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도요다」자동차
5일 작년도 일본법인 기업의 신고소득으로 본 「베스트」1천 회사의 「랭킹」이 밝혀졌다. 일본법인의 신고소득은 작년보다 평균 26%가 늘었으며 1천개 대기업 가운데 작년보다 2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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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지원작전(10)|병참(1)
병참은 보급 지원의 핵심병과로서 5개 종목의 군수 보급품 중 제5종(탄약)을 제외한 제1종(주·부식), 제2종(피복), 제3종(유류), 제4종(장비 품)의 조판과 보급을 담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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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기화재
불량 전기기기의 범람, 불신전기공사의 횡포가 곧 전기화재나 감전의 범인으로 지적되었지만 전기사용자가 부주의하다는 것, 즉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일도 그에 못지않은 사고의 원인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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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감전사고
편리한 전기도 자칫 소홀히 다루면 목숨을 앗아간다. 감전은 무지와 부주의로 빚어지는 가장 무서우면서도 흔한 전기사고. 한국전력 집계에 따르면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70년 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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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기화재
전기화재의 큰원인 가운데는 무면허업자에의해 시공되는 부실전기공사 때문에 일어나는것이 많다. 얼마안되는 비용을 아끼겠다는 좁은 생각에서 엉터리업자에게 함부로 맡겨버린 전기가설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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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취직문-명년 졸업예정자대상 본사집계
대학 졸업자에 대한 올해 취직문이 지난해보다 훨씬 넓어졌음이 밝혀졌다. 이는 5일 본사가 내년도 졸업예정자를 주 대상으로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체에 대한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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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안관리
난방과 가족건강·위험방지의 세 가지가 겨울주택관리의 주안점이 된다. 즉 쓸데없는 열기의 낭비를 막아 같은 돈으로 집안을 더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머리를 쓰는 일과 겨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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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준비 작업(2)|난방 시설
겨울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지내기 위해서 주부가 가장 머리를 써야 할 것은 역시 난방시설에 관한 문제다. 집의 외양은 웅장할 정도로 치장을 했으면서도 흔히 난방시설로는 온돌만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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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합리화자금의 편중 배정
산업합리화를 위해 연내에 방출키로 했다는 5백억원은 몇몇 정부투자기관과 기간산업에 그 대부분을 집중적으로 방출, 민간기업 부문에는 그 혜택이 거의 돌아갈 수 없는 실정이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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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합리화자금 지원
정부가 연내에 지원키로 한 5백억원의 산업합리화자금이 대부분 한전·석공 등 정부투자기관과 인천제철·현대조선 등 몇 개의 기간산업에 중점적으로 방출될 예정으로 있어 일반기업체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