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38)전시의 문화인들(3)

    작가들이 종군 작품을 쓰는 외에 벌인 두드러진 활동으로는 종군보고 강연회와 기관지 발간 및 문인 연극을 들 수 있다. 종군보고 강연회는 작가단이 발족된 후 얼마 있다가 51년8월1

    중앙일보

    1973.03.29 00:00

  • (437) 전시의 문화인들(2)|육군 종군작가단

    피난 생활이 시작된 지 몇 달 안 되는 51년 5월26일 저녁6시 대구시내 아담 다방에는 육군정훈감 박영준 대령을 비롯한 서너명의 장교와 20여명의 문인들이 모여들었다. 차 한잔을

    중앙일보

    1973.03.26 00:00

  • 「아시아」제국의 출판 현황

    「아시아」지역에서 출판된 도서가운데 약 10%는 번역도서이며 번역물의 3분의1은 문학류로 밝혀져 번역물을 찾는 경향은 한국인뿐만 아니라「아시아」인물의 공통현장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앙일보

    1973.01.17 00:00

  • <격변 72년 새 질서에의 여명-가능성의 모색 72년의 세계문화

    숱하게 쏟아져 나오는 문화·예술의 이즘(주의)과 네오(신)와 앙디(반)의 홍수 속에서 대중은 이의 소화를 거부하고 지난, 날의 향수에 젖어드는 경향마저 보이고있다. 올들어 미국에서

    중앙일보

    1972.12.19 00:00

  • (614)제28화 북간도(34)

    독립운동의 거성들이 빛을 잃은 대신 북간도에도 개화바람이 들어와 문화가 꽃피게 된다. 첫 문명의 전도자는 물론 선교사들이었다. 1910년께 선교차 들어온 「캐나다」선교사 박걸은

    중앙일보

    1972.11.20 00:00

  • l6회 전국도서전시회

    제16회 전국 도서전시회가 2∼15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 도서 전시회는 전국의 1백70개 출판사가 출품하는 도서 1만종의 3만권과 특별 부

    중앙일보

    1972.11.02 00:00

  • 「아스팍」사회문화「센터」 창립5주

    24일로 창립5주년을 맞은 「아스팍」사회문화 「센터」는 사회및 문화활동을 동한 지역간의 이해형성과 유대강화를 재확인했다. 민병기사무국장은 23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특수한 사

    중앙일보

    1972.10.25 00:00

  • 기대가 실망으로…서울 회담|각계 인사가 보고 바라는 남북적 이산 가족 찾기

    ①남북 적십자 2차 본 회담을 보고 북적 대표들에게 하고 싶은 말. ②북적 대표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것 ③북적 대표들을 통해 북한 동포에게 전하고 싶은 말. 13일 서울에서

    중앙일보

    1972.09.14 00:00

  • 일본의 반향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 신문들은 9일자 조간에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 폐쇄 및 특파원 출국 조치를 2단 정도의 크기로 논평 없이 보도했다. 각 신문들은 한국 정부의 조치 내용

    중앙일보

    1972.09.09 00:00

  • |고교「제2외국어」채택과 과제들|자격교사 양성 선행돼야

    일본에의 정규 유학허용, 일본어 학원의 최초인가 등 해방이후 27년 동안 한·일 두 나라의 특수관계로 묶여왔던 것을 풀기 시작한 정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교와 대학에서 일본어를

    중앙일보

    1972.07.06 00:00

  • 영·일어판 저서 셋 출간

    근년 들어 우리 학계에는 국내학자들의 저서 또는 논문을 영·일어 등 외국어로 번역 소개하는 작업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 출판물들은 대부분 국내 출판사를 통해 외국어로 간행하는 경

    중앙일보

    1972.07.03 00:00

  • 「임진란 사 국외자료」출판|왜병종군 이탈리아신부 기록|서울대 동아문화연구소 입수

    임진란 당시 왜병의 종군신부「세스페데스」의 기록이 원문과 함께 최근 서울대 문리대 동아문화연구소(소장 고병익) 에 의해 『임진난사국외자료』에 포함돼 출판되었다. 이는 한국천주교사

    중앙일보

    1972.04.14 00:00

  • 독일에서의 한국학 |뮌헨대학과 보쿰 대학의 한국학과|최근의 서독 학계를 돌아보고-최민홍

    현재 「뮌헨」「보쿰」「베를린」「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등 5개 대학에서 정식으로 한국학 강의를 하고 있다. 물론 대학에 따라서 독자적인 특색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대체로 장서를 비

    중앙일보

    1972.02.04 00:00

  • 전국 도서전·한국출판90년전 개막|"사람은 책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전국도서전시회가 1일∼7일 국립중앙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 1일 상오10시 신문회관강당에서 가진 개막식에서는 71년도 모범장서가 표창과 제2회

    중앙일보

    1971.11.02 00:00

  • 불황 속 위축일로…출판계

    출판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출판문화의 진흥책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출판「세미나」가25, 26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다. 다음은 이 「세미나」에서 진윤현씨(국민대 교수)의 「최근

    중앙일보

    1971.09.28 00:00

  • 다시 밀려오는 생활 속의 일본 물결 분야별 추세와 대책

    일본은 우리 나라와 불가분의 이웃나라. 국교를 정상화한 이후 6년, 쓰라린 과거  채 재우기도 전에 일본세는 다시 우리의 생활 속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침투되고 있다. 두 나라 사

    중앙일보

    1971.08.16 00:00

  • 중공 연구의 전초지…「홍콩」|차주환

    차주환 교수는 70년9월∼71년6월 「홍콩」대학 중문과에서 방문 교수로 있으면서 「한위육조문」「도연명시」「중국 문학 비평」등을 강의했다. 차 교수는 「홍콩」의 중국학 연구 상황을

    중앙일보

    1971.08.02 00:00

  • 부작용 심한 도서외판

    불황의 출판계가 그 불황의 돌파구로 마련했던 외판제도의 부작용이 차차 더 심각해져 가고 있다. 독자들이 책을 찾으러 서점에 가지 않고 또 출판사들이 서점을 불신하는 데서부터 시작됐

    중앙일보

    1971.07.29 00:00

  • 미국서 수출된 반문명의 배출구|서구에 지하 신간 범람

    현재 서구에는 마약·「팝·뮤직」·춘화·음화·정치 등에 관한 수백 종의 지하 신문이 범람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생겨난 데에는 미국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한가지로

    중앙일보

    1971.07.07 00:00

  • 불황·「덤핑」타개의 방편|전출판물 관장…유통질서 확립

    한국출판금고와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차차 더 심각해가기만하는 출판계의 불황을 타개하기위해 도서공급기구의 일원화를 추진중이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출판업자·서적상·잡지사대표

    중앙일보

    1971.06.30 00:00

  • (182)|방송 50년(11)|이덕근

    처음 일본말로 된 방송국을 세웠다가 1933년에 소위 이중 방송이라 하여 우리말 방송을 따로 둔 것은 한국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의 식민지 통치에 불편을 덜기 위해서였다.

    중앙일보

    1971.06.17 00:00

  • (9)|시도별 격전지 르포

    야당의 모체였던 신민당의 본고장인 전북은 67년 총선에서 「호남 푸대접」시비를 역이용, 「낙후된 지역 개발」을 내세운 공화당의 물량 공세에 녹아버려 야당은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중앙일보

    1971.05.21 00:00

  • 한국사 연구의 분류사 문제|민족 문화 연구소 학술 발표회서|이기백 <서강대 교수·국사)

    고대 민족 문화 연구소는 3일 『한국 문화사 대계』의 완간 기념 학술 연구 발표회를 갖는데 주제 발표자 이기백 교수의 『한국사 연구에 있어서의 분류사 문제』를 요약한 것이다. 역사

    중앙일보

    1971.04.01 00:00

  • 영리화 하는 대학 출판부

    대학 출판부가 그 본래의 사명에서 어긋나고 있다. 대학사회의 연구 의욕을 일깨우고 국가 사회의 학술·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유목적이 재정적인 문제로 변질, 심각한 난관에 부닥치

    중앙일보

    1971.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