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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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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현장마다 늘 보던 40~50대 중년 아저씨들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통진당) 이석기 의원은 지난 5월 12일 마포구 합정동의 종교시설에서 가진 비밀모임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운동이 상당히 고령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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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현장마다 늘 보던 40~50대 중년 아저씨들
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현대차 2차 희망버스’ 문화제 현장. 진보 진영이 고령화 위기를 맞으면서 운동 현장에선 40대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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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 확정판결 때 전두환 2200억대 갖고 있었다"
전두환(82) 전 대통령이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2205억원의 추징금 확정판결을 받을 당시 추징금에 상당하는 규모의 돈을 갖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95~96년 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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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돈 없는 것 입증한다" vs "전두환 일가 사법처리 검토"
“재산이 없어 추징금을 못 낸다는 말을 사람들이 믿지 않습니다. 1995~96년 ‘서울지검 12·12 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 수사기록 가운데 뇌물수수 관련 부분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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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거구제에선 국민 아닌 당에 충성 비례대표 강화해야 승자독식 사라져”
이종찬 1936년 중국 출생. 경기고·육사 졸업. 주영 대사관 참사관을 지낸 뒤 11대 국회에 민정당 의원으로 당선. 이후 14대 국회까지 4선 의원을 지내며 민정당 사무총장·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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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거구제에선 국민 아닌 당에 충성 비례대표 강화해야 승자독식 사라져”
이종찬 1936년 중국 출생. 경기고·육사 졸업. 주영 대사관 참사관을 지낸 뒤 11대 국회에 민정당 의원으로 당선. 이후 14대 국회까지 4선 의원을 지내며 민정당 사무총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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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74) 악수와 민심
1988년 2월 전북 군산의 시민과 악수하고 있는 고건 민주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왼쪽). 그해 4월 26일 치러진 제13대 총선거에서 그는 평화민주당 채영석 후보에게 득표에서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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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조직 같은 기동팀 39개…"현장 덮치면 파쇄기부터 뒤져"
정당이 주최하는 집회에서 일반 당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면 선거법 위반이다. 18대 대선을 앞둔 지난해 11월 한 정당 집회에서 음식을 나눠주는 현장을 선관위가 적발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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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우린 왜 보수가 됐나
강남 3구. “여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인식 때문에 늘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2010년 지방선거만 봐도 알 수 있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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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탈리아와 동맹, 동남아 점령 나선 일본
‘사이 좋은 삼국’이란 제목의 독일·이탈리아·일본의 방공협정 체결 홍보 엽서. 1938년 소학관(小学館)의 『소학3년생(小学三年生)』에 실린 것이다. 왼쪽이 히틀러, 가운데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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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념 필요, 단 종북은 아니다
국민통합시민운동 공동대표를 맡은 박상증 전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안병직 시대정신 명예이사장. 좌우를 넘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찾는 데 뜻을 모았다. [김상선 기자] 박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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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문재인, 2007년 어떻게 지울까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국 정치사에서 대통령들은 임기 말에 여당 세력으로부터 가혹한 공격을 당하곤 했다. 가장 처절하게 몰린 이는 김영삼(YS)과 노무현이다. YS는 화형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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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유신 본당 손잡았던 DJ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설마 했다. 용광로가 되겠다던 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전직 대통령 순례를 긍정 평가했던 이가, 김대중(DJ) 대통령 묘역만 찾는다고 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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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평가원 ‘도종환 시’ 교과서에서 제외 권고 논란
도종환 의원유명 시인인 도종환(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의 작품을 내년도 중등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싣지 못하게 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조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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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3명 거쳐간 관훈동 민정당사, 권력 상징하는 ‘닭 볏 터’
역대 대통령들은 풍수에 관심이 많았다. 대선을 앞두고 선산을 옮기거나 이사를 하고, 선거 캠프도 꼼꼼하게 골랐다. 1980년대 정치 1번지는 종로였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민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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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보수와 진보, 그 울부짖는 바람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903년 초겨울, 한반도를 여행했던 러시아 지리학자 바츨라프 세로셰프스키는 조선을 ‘울부짖는 바람의 나라’로 묘사했다. 해안 절벽을 때리는 모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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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서 노트 30여 권 분량 직접 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5년 11월부터 25개월간 옥살이를 할 때 대학노트 30여 권 분량의 원고를 직접 썼다.”노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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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서 노트 30여 권 분량 직접 썼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95년 11월부터 25개월간 옥살이를 할 때 대학노트 30여 권 분량의 원고를 직접 썼다.”노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손주환(사진) 전 공보처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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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숫자로 풀어본 역대 총선
요즘 한나라당이 전격적으로 ‘반값 등록금’ 정책을 마련한 데 대해 정치권에선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이 점점 왼쪽으로 가고 있다며 ‘좌클릭’ 논란이 한창입니다. 민주당은 진보정당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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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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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세대 결집으로 만들어진 ‘네티즌 대통령’
트위터 팔로 수 17만 명. 정치인 중 1위다. ‘네티즌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노무현의 유산’을 토대로 2012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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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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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런 일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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