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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길가 식물부터 내 몸 구석구석까지…도감이 다 알려줘요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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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도 훼방놓지 못한 대보름 전통시장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0) 냄비 속 천개의 잎사귀! 다소 낭만적이기까지 한 이 말은 전골 요리 ‘밀푀유나베’를 가리키는 말이다. 배춧잎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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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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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본고장의 차지고 시원한 맛…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를 찾아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로 끓인 국 한 대접. 현지 남성이 제대로 된 매생잇국을 보여주겠다며 끓였는데 국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장흥에서는 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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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그릇 모으다 강남 아파트 한 채 값 날렸죠”
| 자신 이름 딴 그릇가게 낸 ‘미셰린 1스타’ 셰프 노영희 서울 삼성동에 그릇가게 ‘노영희의 그릇(Roh02)’을 오픈한 노영희 셰프. 그는 오래 전부터 각종 그릇을 모아온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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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맛’이 있어 즐거운 ‘봄’
| 봄맛 여행 경남 통영 중앙시장 어물전에 도다리·개불·멍게 등 봄철 해산물이 한가득 올라와 있다.봄이다. 맛의 계절이다. 때맞춰 피어나는 개나리·벚꽃·진달래처럼 봄 먹거리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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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 왔다 눌러앉은 마을서 연간 매출 5억 기업 키워내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린 전북 정읍시 칠보면의 마을기업 ‘콩사랑’의 서현정 대표(오른쪽 첫째)와 직원들이 귀리 순을 손질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1일 오전 전북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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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제수용품 국내산 둔갑 기승…신고포상금 3000만원
[사진 중앙포토] 관세청은 설ㆍ대보름을 앞두고 먹을거리 불법반입 및 수입산 제수ㆍ선물용품의 국내산 둔갑에 대해 26일부터 3월 6일까지 40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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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예를 표하고 먹는 명품 한우
문홍길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농학박사 몇 년 전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없이 뻗은 도로를 운전하던 중 멀리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하고 시커먼 형체가 보였다. 점점 거리가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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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건설·삼성ENG, 25억 달러 수주 外
기업 SK건설·삼성ENG, 25억 달러 수주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5억 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와시트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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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가위 음식에 담긴 선조의 지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백물이 성숙하는 추석엔 햅쌀·햇곡식·햇과일 등 먹을거리가 풍성해 마음까지 넉넉해집니다. 조선 순조 때 한양 풍습을 기록한 『열양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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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나물·부럼…대보름 음식은 비타민·식이섬유 풍부 ‘웰빙 세트’
28일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다. 그해의 첫 달이 가득 차는 정월 보름은 예부터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 오곡밥과 나물, 그리고 잣·밤·호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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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식품건조기로 웰빙식 도전하기
가을 햇빛에 수분을 날리는 건조법은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식품 저장에 제격이다. 미국 FDA자료에 따르면 식품을 말리면 영양소가 95% 이상 보존돼 밀폐보관(50%)이나 냉동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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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살아났다, 문화와 재미를 얹어봤더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① 골목을 따라 점포가 늘어선 수원 못골시장. ② 시장 손님을 위해 새로 마련한 휴식공간. 수유실도 있다. ③ 주 2회 라디오 생방송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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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살아났다, 문화와 재미를 얹어봤더니
① 골목을 따라 점포가 늘어선 수원 못골시장. ② 시장 손님을 위해 새로 마련한 휴식공간. 수유실도 있다. ③ 주 2회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DJ박스. ④ 못골시장 입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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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추천합니다] 노지 봄나물 첫선 … 제대로 고르는 법
유통가에 봄소식이 찾아왔다. 봄나물이 나오면서 매장에 향긋한 기운이 가득하다. 예전에는 겨울에 채소를 접하기 어려웠다. 가을에 말려두었던 나물을 정월대보름에 먹는 풍습도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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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촌점, 남성의류 토탈대전 대전外
신촌점 : 남성의류 토탈대전 대전 신촌점 대행사장에서는 2/2(금)∼2/8(목)까지 6일간 '남성의류 토탈대전'을 열어 정장 및 캐주얼을 특가 판매한다.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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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등 대형 유통업체 걸판진 대보름맞이 한창
오는 11일은 정월대보름. 벌겋게 단 불깡통을 돌리며 달맞이하는 모습은 찾기 힘들어졌지만 오곡밥.나물찬과 함께 호두.밤 등 액운을 쫓는다는 부럼을 깨무는 즐거움은 여전하다.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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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을 팝니다"시장마다 대보름
○…정월 대보름(14일)이 다가옴에 따라 재래시장마다 부럼. 오곡밥을 만들 잡곡과 정월 나물거리를 사려는 주부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게다가 설이 지난 후 남은 음식을 물리도록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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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재액 물리치며 풍년기원
6일은 우리 민족의 유서 깊은 명절인 정월대보름.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조상들은 예부터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상원)을 한해의 풍작과 건강을 비는 으뜸 명절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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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새벽 새소리로 1년 운 점친다|세시풍속
묵은 것을 털고 새 것을 맞이하는 설날이 3년 전 제 모습을 찾은 후 우리 생활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린 느낌이다. 이제는 많이 퇴색했지만 설날은 과거 우리 조상들에게는 1년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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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반가움(분수대)
올 대보름도 만월을 보기는 틀렸다. 서울 하늘에서 해맑은 보름달을 찾는 것은 구정물속에서 물고기를 찾는 것과 같다. 올겨울의 하늘은 유난히 더 찌푸리고,더 우중충한 것 같다.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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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귀밝이슬」 마시고 날밤·호두·은행등 부럼 깨
정월대보름은 을력에 따라제정된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달이며 동시에 새해 처음으로 보름달을 맞는다하여 명절로 꼽아봤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찹쌀·대추·밤·기름·꿀·간장등을 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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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푸성귀로 입맛 되찾자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시장 곳곳에는 상큼함을 달래는 봄 푸성귀들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봄동·춘채(하루나)·얼가리·봄배추·열무 등 풋김치거리들과 쑥·냉이·돌미나리·물쑥·두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