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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관여’ 현직 판사 13명, 징계심사 출석
[뉴스1]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행위에 연루된 현직 판사들에 대한 징계 회의가 20일 개최된다. 대법원에 따르면 법관징계위원회는 이날 양 전 대법원장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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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망가시죠?" 임종헌, 조깅 중 PD 다가가자 줄행랑
MBC 'PD수첩'이 재판 거래 의혹 및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을 다룬 '양승태의 부당거래' 편을 방송한다. [MBC 제공] 10일 방송되는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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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신시대]전문가 3인의 진단과 해법은 "중요한 건 결국 재판"
재판 불신 여론이 사법부를 휩쓸고 있다. 영장심사부터 하급심 재판을 바라보는 사건 당사자들과 국민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최근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불거진 ‘재판 거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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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타는 대법원 “김명수 청문회 PC도 영구 삭제했는데”
“속이 타네요. 대법원의 설명인데도 믿질 않으니 원….” 27일 대법원 소속 판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컴퓨터 처리문제와 관련한 얘기를 꺼내며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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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시간 1분 주고, 납득 못할 이유로 증거 채택 거부”
━ 불신 받는 재판 KTX 해고 승무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사법행정권 남용에 대한 항의 시위를 하며 대법원 표지석에 조화를 던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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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PC 미제출 “디가우징 훼손”…검찰 "수긍못해" 실물 요구
대법원이 26일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 등과 관련한 조사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컴퓨터 등 검찰이 요구했던 주요 자료는 대부분 제외했다. 검찰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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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양승태 재임 때 쓰던 컴퓨터 못 준다”
대법원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중 쓰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넘겨달라는 검찰 요구를 거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24일 “내부검토 결과 법원행정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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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의혹’ 檢, 양승태 前원장 재임시절 PC 등 제출요청
양승태 전 대법원장.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넘겨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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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형사 고발 않겠다"…수사협조ㆍ징계키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직접 검찰에 고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신 추후 검찰수사가 진행된다면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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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강타한 ‘재판 거래’ 의혹…논란된 16개 판결 살펴보니
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직원들이 점심시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사태’ 후속 조치가 초읽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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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김명수 전·현 대법원장 ‘재판 거래 의혹’ 정면충돌
김명수 대법원장(左), 양승태 전 대법원장(右)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1일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 거래’ 의혹을 둘러싸고 기자회견과 법관들에게 보내는 e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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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검찰 수사 가능성 묻자 “수사한다고 합니까”
━ 전·현 대법원장 충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임 시절 사법 행정권 남용과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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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거래 꿈도 꿀 수 없는 일" 의혹 전면 부인한 양승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양승태(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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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개입 없었다" 8개월 만에 입 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재임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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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재판 거래 의혹’ 양승태 前대법관 기자회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자신의 재임 시절 ‘재판 거래’ 파문 등과 관련해 양승태 대법원장이 1일 경기도 성남 자택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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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前대법원장의 반격 "KTX 재판, 헌법에 따른 것"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양승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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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前대법원장 "재판 흥정, 꿈도 못 꿔…부당 개입 없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최근 불거진 ‘재판 거래’ 파문과 관련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으로 흥정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며 개입 의혹을 반박했다.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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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법원 블랙리스트’ 3차 조사 거부
지난 1년간 사법부를 ‘블랙리스트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했던 ‘판사 뒷조사 문건’ 의혹 조사가 사실상 끝났다. “판사 동향 등을 파악한 문건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인사상 불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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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피해자 103명으로부터 고발당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양승태 전 대법원장(左)ㆍ양 전 대법원장을 고발하기 위해 손팻말을 든 채 검찰청사로 들어가고 있는 시민단체(右).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당시 법원행정처가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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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트럼프 4년내 “젊은 보수 백인 판사로” 사법부 장악 플랜
미국에선 지난 13일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매튜 피터슨(47) 워싱턴 DC 연방지법 판사 지명자의 청문회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민주당 셀던 와이트하우스 상원의원이 다음날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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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4년내 젊은 보수백인 판사로" 트럼프의 야심찬 사법부 재편 계획
닐 고서치 연방 대법관이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AP=연합] 지난 13일 미국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매튜 피터슨(47) 워싱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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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코트'의 앞날은…"지난 6년보다 험난할 듯"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이튿날인 지난달 22일,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당시 후보자는 양승태 대법원장을 면담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로 갔다 그의 일성에는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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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관료화' '탈보수' 메시지 담긴 김명수 대법원장 지명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명수 춘천지방법원장이 21일 오후 강원 춘천지법에서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김명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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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도 풍파도 많았던 '사법부의 제왕'…대법원장은 어떤 자리
이의 있으면 항소하시오!” 1956년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街人) 김병로 선생이 이승만 당시 대통령을 향해 던진 말이다. 이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우리나라 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