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러스FTA] 한·미 손익계산서
협상 타결 후 한.미 양국 산업계는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누가 더 많이 얻었는지를 따지기 위해서다. 업종별로 득실은 엇갈린다. 섬유 등에선 한국이 다소 이익을 볼 전망
-
한·미FTA 타결 … 업종별 기상도는
한.미FTA의 협상결과가 나오자 증권가에선 업종별 이해득실을 따지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증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종목.업종 등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
[CoverStory] 한·미 FTA 7대 오해와 진실
한·미 FTA의 타결로 3000cc 이하 한국산 승용차의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자동차의 대미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울산 현대자동차 선적부두에서 미국으로 수출
-
한미FTA타결 "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
-
[FTA타결] 전문가 "B+학점 줄만한 협상 결과"
"B+ 학점 줄만한 협상 결과." 협상 시한을 두 차례 연장한 끝에 2일 오후 1시쯤 타결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결과에 대해 이화여대 최병일 국제대학원장은 이렇게 평가
-
자동차 한국 "미, 승용차 관세 3년내 철폐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등 양국 협상단은 30일 본국의 지침을 받아가며 이날까지 남은 10개가량의 핵심 쟁점을 놓고 이익의 균형을 맞
-
쌀 빼고 3대 쟁점 압축 … 타결 청신호
한.미 양국 정상이 29일 전화통화에서 집중 논의한 자동차.섬유.쇠고기는 사실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3대 암초이자 협정 수준을 결정짓는 잣대이기도 하다. 양국 정
-
대미 수출도 '샌드위치'
미국 시장에서 한국 상품이 중국.일본에 치여 '샌드위치 딜레마'에 빠졌다. 저가 상품을 내세운 중국 등 후발국과 기술력을 앞세운 일본 사이에 끼어 미국에서의 한국 상품 시장 점유율
-
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
한·미 FTA 4차 본협상 3일째
FTA 체결지원위원회 한덕수 위원장이 주최한 오찬이 2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한 위원장(中), 웬디 커틀러 미측 수석대표(左), 김종훈 수석대표가 건배하고 있다. 박종근
-
미, 한국 농업시장 개방안 거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김종훈 한국 수석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가 24일 오후 제주 중문단지 신라호텔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인사말을 듣고
-
한·미 FTA 1차 본협상 마무리 - 15개 분과 중 11개 협정문 초안 작성
9일(현지시간) 끝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은 외견상 적잖은 진전을 이뤘다. 17개 분과 가운데 제네바에서 별도로 벌어진 2개 분과(정부조달.기술장벽)를 제외한
-
한·미 FTA 1차협상 결과와 이후 전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 협상이 몇몇 분야에서 양국 간의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면서 9일(현지시간) 5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 외형적으로 보면 총 17개 분과 가운데
-
미국 "자동차 세제 고쳐라"… 농산물 높은 관세 철회 등 전방위 개방 압력
5일 시작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한국의 자동차 세제(稅制) 개편과 신(新)금융서비스 개방을 요구했다. 또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원산지 인
-
국민소득 2% 늘고 일자리 10만 개 생겨
한.미 FTA는 단기적으로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줄어들게 만들지만,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과의 교역만 놓고 보면
-
[Boomup!역시경제다] 섬유
섬유업종의 올해 기상도는 수출은 '비', 내수는 '흐림'으로 요약된다. 수출은 미국.유럽연합(EU) 등의 쿼터 폐지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국과 인도 제품에 밀릴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중국산 섬유류 수입제한 완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19일)을 앞둔 8일 미국과 중국의 섬유협정 협상이 타결됐다. 협정은 내년 1월부터 발효된다고 로버트 포트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
[World 클릭] 중국 의류 수출 올 1000억 달러 넘었다
중국산 제품이 점점 더 지구촌을 두껍게 덮고 있다. 미국은 물론 한국 소매점에도 '메이드 인 차이나'가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의류가 압권이다. 중국 섬유수출입협회는 올해 섬유류
-
[플라자 합의, 그 후 20년] 미, 중국에 다시 환율압박
중국 위안(元)화 절상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환율 전쟁'이 재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월21일 중국의 전격적인 위안화 절상 조치 이후에도 중국의 대미 수출이 급증하는
-
미국·중국 섬유 협상 결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미.중 간의 섬유협상이 지난달 31일 결렬됐다. 미 섬유총연합회(NCTO) 캐스 존슨 회장은 "이틀간의 협상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
후진타오 방미 선물은 보잉여객기·원전·콩
다음달 5일 미국 방문에 나서는 후진타오(胡錦濤.얼굴) 중국 국가주석의 손에는 꽤 큼직한 선물 보따리가 들려질 것으로 보인다. 마찰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양국 관계를 협력의 틀로
-
[위안화 절상] "전격 발표 놀라움 … 절상 폭엔 안도"
▶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단행한 첫날인 22일 베이징 은행의 한 직원이 새 환율이 적힌 시황판 앞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현지 우리 기업은 놀라움
-
[투데이] 자국 이익만 챙기는 중국
지금까지 중국의 무역분쟁은 곧 미국과의 분쟁을 의미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과의 무역적자가 자그마치 1620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이제 사정이 달라지게 됐다. 중국이 미국보다
-
미·중 섬유분쟁 입장 차이 못좁혀
중국과 미국이 4일 베이징에서 상무장관 회담을 하고 섬유분쟁의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채 타결 방안을 찾지 못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칼로스 구티에레즈 미국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