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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월 수출 11.7% 증가… 41개월만에 최대 무역수지 흑자
경기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뉴스1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581억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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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제재 피하기’…베트남·멕시코 거치는 대미 우회수출 2배 껑충
미국의 무역 제재를 피하기 위한 중국의 ‘뒷문 수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중국이 베트남·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우회수출한 규모가 4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중국산 중간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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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뒷문 수출' 4년 만에 두배…"美제재 불똥 튈라" 韓기업 떤다
미국의 무역 제재를 피하기 위한 중국의 ‘뒷문 수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중국이 베트남‧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우회수출한 규모가 4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중국산 중간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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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때렸지만 中 수출 되레 증가...“압박 소용 없어” 조롱
중국의 2022년 상반기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연합] 미국의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미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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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발 공장 위상 추락할까… 中 7년간 80조 원 잃었다
ⓒ셔터스톡 전 세계에서 신발을 가장 많이 만들고 파는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중국이다. 약 20년 동안 전 세계에 수십억 켤레의 신발을 수출했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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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마이너스' 늪에 빠진 수출, 미·중 갈등까지 덮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이 수렁에 빠졌다. 주요 수출국이 경제활동을 점차 재개하며 감소 폭을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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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엔드게임’ 80년대 미·일전쟁처럼 10년 넘게 걸린다
━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스몰딜’ 이후 “빅딜은 이루기 힘든 꿈!” 미국 외교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래드 셋서의 말이다. 올 8월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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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한 나라 없다, 그러나…” 베트남으로 발길 돌리는 공장들
차이나 엑소더스, 어디까지일까.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고착화에 대한 비관론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을 벗어나는 기업들의 베트남 행렬이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설사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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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최대 승자는 베트남"
베트남 경제성장률.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 경제가 쾌속 질주하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 틈에서 대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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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막히고 중국도 막히고… 겹악재 터진 '수출 코리아'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수출 우대국)에서 배제하면서 가뜩이나 미·중간 무역 전쟁으로 시름 하던 국내 산업계가 크게 움츠러들고 있다. 일본에서 소재를 구하기 어려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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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격돌은 기회” 베트남·멕시코가 쾌재를 부르는 이유
베트남 남부의 경제 중심 도시 호치민에서 섬유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는 응우옌후푹 사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격분했던 일이 생각났다. 취임하자마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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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때만큼이나 어렵다" 중국 진출 한국기업 BSI 3년래 최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올해 1분기 경영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2016년 1분기만큼 나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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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FTA, 양국 노동자들의 위대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한국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막 발표했다”며 “미국과 한국 노동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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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발표문 전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 들어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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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6개월째 늘어도 못 웃는 까닭
수출이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반도체 편중 현상의 심화와 대미(對美) 수출의 급감 등 심상치 않은 징조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2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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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역시 수출뿐…설 연휴에도 2월 수출 4% 증가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13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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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역대 최대 실적 경신…15개월 연속 상승세
1월 한국 수출이 22.2% 증가했다. 15개월 연속 상승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89억 달러가량 늘어난 49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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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상무부 "北과 교역 전무" 발표에도 워싱턴 한복판서 판매중인 北 소주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초 '7월 대북교역'을 발표하며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무하다고 발표한 가운데, 여전히 미국에선 버젓이 북한산 소주가 판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 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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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전략게임’ 서막 오르나
━ [뉴스분석] 美 세컨더리 제재, 기로에 선 중국 미국과 북한 간에 상대국 지도자를 직접 겨냥한 초강력 ‘말폭탄’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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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절 도발 대신 ‘말폭탄’ 선택한 북한 vs ‘원유 공급 중단’ 강행 나선 미국
━ 유엔 제재 어떻게 될까 지난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 [AFP=연합뉴스]정권수립일인 9일 북한은 추가 도발을 감행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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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산삼이 자라는 지뢰밭
━ 차이나 포커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한·중 수교 25주년이라고 하지만 썰렁하다. 한류 바람의 중단, 중국 관광객의 격감, 한국 기업의 중국 철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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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중국 아니면 의미 없다
미중간 힘겨루기대북제재결의안 채택 난항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보리는 유엔 헌장 41조에 기반한 추가적인 ‘중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지만 아직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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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 중국·러시아에 다가가고 미국과 거리 두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펼치며 9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지난 6월30일 필리핀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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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호 이브자리 대표] 프리미엄 숙면 브랜드로 침구시장 새판 짠다
국내 1위 침구기업 이브자리가 개인 맞춤형 수면 브랜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잠’이라는 키워드로 정체된 침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서강호 대표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