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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의 책’ 한·중·일 사상의 담장 허문다
“21세기 동아시아의 문명 선언.” “만한전석(滿漢全席)과도 같은 한·중·일의 지적 만찬.” 15일부터 나흘간 중국 윈난(雲南)성 리장(麗江)시에서 열린 ‘동아시아출판인회의’ 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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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外
인하대병원은 20일 중국 칭다오 청양구 런민(人民)병원에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했다. 국내 대학병원으로 해외에 국제 진료센터를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인하대병원과 런민병원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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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온 카지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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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최양부 농협제자리찾기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는 먹거리사랑시민연합과 함께 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농협 개혁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연다. ◆행사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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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영화 『해각7호(海角七號)』와 동아시아
작년 타이완에서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해각7호(海角七號)』는 연말의 금마장(金馬獎)에서도 5개 부문을 수상하여 그에 대한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영화가 흥행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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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군은 조선의 선각자 … 토벌작전 큰 원한 남길 것”
1894년 동학농민군에 대한 일본군의 ‘토벌 작전’을 강력히 비판했던 당시 일본 지방 신문의 사설이 공개됐다. 22~23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전쟁의 유적을 평화의 초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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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한·중·일 우승 놓쳤다
대만의 12세 천재 소년 젠리천(簡立宸·사진)이 예상을 뒤엎고 세계아마바둑 정상에 섰다. 7~11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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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국가브랜드 넘어 세계속으로”
조선 초기 15세기에 주조된 한글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 세조7년(1461년) ‘능엄경’을 한글로 옮긴 ‘능엄경언해’를 간행할 때 사용된 활자다. 실물로 전해지는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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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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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북핵, 해결의 가닥 잡아가고 있나’ 포럼 外
◇포럼=권정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16일 오전 7시30분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초청해 ‘북핵, 해결의 가닥 잡아가고 있나’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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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스·뎅기열…‘전염병의 세계화’ 경고음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3년 4월, 중국의 한 철도역에서 가스 마스크까지 쓴 한 대학생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는 최근 중국 여행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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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텔신축 붐 … 객실난 숨통 트인다
대구시 산격동에 건립중인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조감도. 특1급인 이 호텔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호텔 인터불고 제공]지난해 10월 제46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대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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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 바둑 ④ 바둑학의 현재와 미래
바둑의 더 깊은 경지를 배우려는 유럽·남미·아시아의 외국 유학생들로 인해 명지대 바둑학과는 짧은 기간에 ‘명물’로 떠올랐다. 사진은 바둑학과의 외국 유학생들.명지대에 ‘바둑학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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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
■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 이제는 뜻 없다 ■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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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철학자 7명 릴레이 인터뷰 ⑦ 뚜웨이밍 미 하버드대 교수
e-메일 대담=김영민 서울대 교수 뚜웨이밍(杜維明·68·미 하버드대) 교수는 동아시아 전통 유학(儒學)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인물이다. 서양식 근대화의 물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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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한·중 원조 논쟁 … “민족 감정 버려야 풀린다”
한·중 전통문화 ‘원조(元祖)’ 논쟁이 한창이다. 단오와 한의학은 물론 한자와 신화에 이르기까지 전통문화 각 분야에서 한·중 간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누가 먼저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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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침+탕약+레이저+ … 알레르기 비염 복합치료 "Good!”
한 가지 방법으로 고치기 힘든 알레르기 비염을 복합 치료하면 얼마나 효과를 볼까.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1∼4일 국립대만대학병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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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훈련 할 만큼 군사외교 폭 넓혀야"
‘제1차 한·중 미래대화’가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막, 이틀 동안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중국 측 참석자들이 개막 연설을 들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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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에 부는 변화의 바람
7월 말 독일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독일 하면 우리에게는 항상 좋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나라다. ‘독일제’라고 하면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이야기하고, ‘독일병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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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제위기 닥칠 가능성"
2~3년 내 한국경제가 또 다른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영철(서울대 국제대학원)ㆍ이창용(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11일 중앙일보와 한국경제학회(회장 이영선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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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구종서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정치학박사)는 11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우르진룬데브 주한 몽골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의 정복자 대칭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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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양방에묻는다] 김남선 원장의 '소청룡탕'
알레르기 비염은 아이들에겐 이제 국민병이 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34%의 아이들이 이 질환으로 고생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항원(알레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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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은 강화 지식 브랜드"
한국의 양명학(陽明學)이 서해의 강화도를 대표하는 '지식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국양명학회(회장 김수중)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3~4일 강화도 안양대 캠퍼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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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주는 '바둑 삼매경'
전주 대회는 승부 위주인 한국의 아마대회와 달리 축제 형식의 유럽식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미해 한마당 잔치로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 여름 로마에서 열린 유럽 콩그레스. 예향 전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