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가 막아도 첨단기술 다 키웠다...생성AI 특허 中 1위 [차이나테크의 역습]
사진 셔터스톡. 중년의 아시아 남성이 국수를 집어 먹는다. 젓가락을 쥔 손가락과 면을 씹으며 실룩실룩 움직이는 얼굴 근육이 실제 사람처럼 생생하다. 5초짜리 이 영상은 ‘틱톡 라
-
한국産 90%던 폴더블 OLED, 이제는 중국産이 53% [차이나테크의 역습]
지난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SID에서 BOE 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려있는 모습. 사진 BOE SNS 손으로 조작하는 투명 디스플레이,
-
엔비디아 '블랙웰' 출고에 삼성·하이닉스 웃는다…대호황 전망
엔비디아가 대만 컴퓨텍스 2024에서 공개한 신형 블랙웰 이후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 타이베이=이희권 기자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의 90% 가까이를 장악한 엔비디아가 신
-
미∙중 '新냉전 최전선' 됐다…해저케이블 전쟁 뜨거운 이유 [글로벌리포트]
지난 2017년 중국 푸젠성 메이저우다오(湄州島)에서 푸젠송변전공사 직원들이 해저케이블 포설선에서 해저케이블 매설에 나서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바다 밑이 ‘미·중 신(新)냉
-
유럽에 수출하는 K타로…"페미니즘 타로냐고요?"
━ ‘K타로카드’ 글로벌 인기, 바나 작가 한국 타로카드를 그린 바나 작가. 그의 타로카드는 국내외 펀딩에서 누적 5억원을 달성했다. 최기웅 기자 디지털 세상이 될수록 신
-
삼성전자, 반도체 조직 개편…축소된 HBM팀 다시 키운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연구개발 조직을 부활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했다. 전영현 부회장이 삼성의 새 반도체 수장으로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나온 첫 번째 조
-
해체 직전까지 갔던 HBM팀 부활...삼성 반도체 조직개편에 담긴 전략
연합뉴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연구개발 조직을 부활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전영현 부회장이 삼성의 새 반도체 수장으로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나온
-
‘K푸드+’ 수출액 62억 달러 넘었다…일등공신은 K라면
올 상반기 농식품과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등 전후방산업을 아우르는 ‘K푸드+’ 수출액이 6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특히 효자 상품인 라면 수출액은 불닭볶
-
美·中 홀린 불닭볶음면…상반기 K푸드+ 수출액 62억 달러 돌파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CU 편의점 홍대상상마당점에서 외국인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라면은 K푸드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0% 넘게 늘
-
미래를 위해 지금 바뀌어야... 미 농부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쿠킹]
전세계 모두에게 필요한 식물성 단백질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미래세대와 함께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합니다. 지속가능성은 그런 제 가슴을 뛰게 하는 주제입니다.” 지속가능성을
-
이젠 ‘한국 피자빵’ 노려라, K성장주는 여기서 나온다 [머니랩 라운드테이블②] 유료 전용
■ 🏅머니랩 라운드테이블 「 월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투자 전문지로 꼽히는 배런스(Barron’s)는 매년 수차례 투자 전망과 수익률 면에서 우수했던 전문가들을 초청해 라운드
-
[단독] 갤탭S10, 기본형 없다…큰 화면으로 아이패드와 정면승부
지난해 7월 출시됐던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태블릿PC ‘갤럭시 탭(갤탭)S10’를 기본형 없이 대화면·고성능 모델만 내놓는 승부수를 던진
-
"희토류=국가소유"…中 '희토류 관리조례' 오는 10월 시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5월 20일 장시성 진리(金力) 희토류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신화=연합] 리창(李強) 중국 총리가 희토류 자원은 국가 소유이며, 어떤 조직이
-
50억→1800억, 이 브랜드가 새로 쓰는 K-패션 성공 방정식 [K, 도쿄 상륙]
■ 「 10년 전만 해도 일본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나 브랜드는 ‘K’를 떼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K’를 붙여야 관심을 받는 ‘K-프리미엄’이 생겨났다.
-
은행 웹사이트도 이용 못했다…'윈암' AI 노트북, 쉽지않은 첫발
르네 하스 Arm CEO가 3일(현지시간) 컴퓨텍스 2024가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힐라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을 듣고 있다. 타이베이(대만)=이희권 기자
-
SK하이닉스, HBM 이어 SSD로 'AI랠리' 공략…AI PC용 신제품 개발
SK하이닉스가 개발한 8채널 PCIe 5세대 온디바이스 AI PC용 SSD ‘PCB01’.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PC용 메모리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
-
HBM 신경전…SK하이닉스 “경쟁사 HBM 기술 1도 안 넘어와”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에서 최근 석달간 1억 달러(약 139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엔비디아에
-
“거울아, 거울아 머리 뭐할까” 내 스타일 보여준 AI미용사 유료 전용
Today’s Personal Topic내 외모 알려줄 ‘헤·메·코 AI’피부·헤어·안경에 AI 얹으면? 미용실에서 “차은우 머리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면. 20만원짜리 펌이
-
반도체 부활 日과 어떻게 손잡을까…“이젠 한일 수평 협력 필요"
최근 일본의 반도체 부활 움직임과 관련, 국내 업계에 기회라며 일본과 수평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24일 오후 서울대학
-
일본 프로라보홀딩스, 한국 제휴 클리닉 방문해 의료관광사업 협의
프로라보홀딩스 대표이사 사사키 히로유키 일본 이너뷰티 업계의 선두주자인 프로라보홀딩스(대표이사 사사키 히로유키)가 한국 서울의 제휴 클리닉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식회사 아
-
[사설] 젠슨 황이 한국에 왔다면 엔비디아 나왔을까
━ 미국 자수성가형 기업 다수 시총 1위 도전 ━ 한국 시총 1위는 삼성전자가 20여 년 독주 ━ 규제가 기업혁신 가로막는 현실 돌아봐야 설립 31년 만에
-
[사설] 젠슨 황이 한국에 왔다면 엔비디아 나왔을까
━ 미국 자수성가형 기업 다수 시총 1위 도전 ━ 한국 시총 1위는 삼성전자가 20여 년 독주 ━ 규제가 기업혁신 가로막는 현실 돌아봐야 설립 31년 만에
-
中, 한국·미국·대만산 스티렌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중국 상무부.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21일 한국, 미국, 대만산 스티렌에 부과해 오던 반덤핑 관세를 향후 5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
돈 싸 들고도 못 사는 엔비디아…몸값 1위 'AI 황태자'도 고민 있다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에 위치한 다이닝 ‘데니스’에 젠슨황은 공동창업자들과 함께 커피를 10번 리필해가며 GPU사업을 구상했다. 유튜브 캡처 1993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