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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매조직 다국적·지능화 추세
최근의 마약밀수 조직이 국제특급 우편을 단골유통수단으로 이용하는가 하면 한.중.일 3국 연합 밀수조직까지 등장하는 등 더욱지능화, 다국적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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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조직 195명 적발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李俊甫)는 21일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된 마약류 공급사범 일제 단속결과 밀수조직 7개파 1백95명을 적발, 이 가운데 1백68명을 구속기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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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약 밀반입 폭증…작년의 370배
마약류 밀반입이 폭증하고 있다. 특히 1998년에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한 LSD와 엑스터시(MDMA).야바 등 신종 마약은 지난해(35정)보다 3백70배나 증가한 1만2천9백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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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반입 갈수록 지능화] 어디서 밀려드나
생산기지에서 소비국으로 - .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되는 마약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검찰 관계자는 "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손꼽히는 히로뽕 수출국이었지만 90년대 들어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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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마약] 어떤 것 있나
'가루, 술, 크리스털, 물건, 총, 끈끈이... ' 국내 유통되는 마약류(類)의 70~80%를 차지하는 히로뽕의 별칭들이다.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覺醒劑)의 일종. 며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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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30여명 적발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해 대량으로 시중에 유통시킨 마약공급책과 대마초와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마약사범 3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충남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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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공급책 등 마약사범 31명 구속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해 대량으로 시중에 유통시킨 마약공급책과 대마초와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마약 사범 3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충남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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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약 위험수위 넘었다
마약이 몰려오고 있다. 연예인.유흥업소.윤락가 주변에 머물던 마약사범이 최근 대학생.회사원.가정주부는 물론이고 농어민.직업 운전자에 이르기까지 직업.계층 구분 없이 마구잡이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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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예인 마약 실태]
인기그룹 '업타운' 멤버 등의 마약투약 사건은 시중에 소문으로만 떠돌던 연예계의 마약실태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검찰은 TV 스타들의 일탈된 모습이 감수성 예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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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마약 회오리…업타운 멤버 구속
최근 사회 전반에 마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가요.모델계 등을 중심으로 한 연예계의 마약사범을 뿌리뽑기 위한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文孝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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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 마약복용 구속
최근 사회 전반에 마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가요·모델계 등을 중심으로 한 연예계의 마약사범을 뿌리뽑기 위한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文孝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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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마약 질주'…히로뽕 투약 16명 구속
119구급차 운전기사를 비롯한 덤프트럭기사 등 차량 운전자들까지 포함된 마약 사범 19명이 농촌지역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27일 이같은 혐의(향정신성의약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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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활개]전문가들 진단 "초기 발견하면 완치 가능"
국제통화기금 (IMF) 사태 이후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마약이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전문가들은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경빈 (金耕彬.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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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히로뽕 7조원대 압수- 15개월새 130만번 투약 분량
서울지검 강력부(徐永濟부장검사)가 최근 15개월간 마약사범들로부터 압수한 히로뽕이 원료를 포함해 53㎏,시가로는 무려 7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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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야생대마 무더기로 자라 대마초 악용 우려 높아
안동.영주 등 경북 북부지방의 하천변에 야생 대마가 무더기로자라고 있어 마약사범들이 대마초로 악용할 우려가 높다.안동시 임하.서후면과 영주시 가흥.상망.휴천동 일대 하천둑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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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마약 "타이스틱" 첫 적발
대마초를 특수 재배.가공한 신종 마약「타이스틱」을 흡연하거나히로뽕을 밀매.투약해온 마약사범 26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중 19명이 구속됐다. 서울지검 강력부(金勝年부장검사)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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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상습 흡연 가수박준하 구속 히로뽕사범 20명도
서울지검 강력부(金勝年부장검사)는 14일 일본에서 히로뽕을 들여와 밀매해온 혐의(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위반등)로 정인덕(鄭仁德.57.부산시동래구안락동)씨등 20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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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파고드는 환각물질-15~19세 事犯 갈수록 늘어나
『대마초를 피워보니 기분이 몽롱해지고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들었어요.』 3일오전 서울성북경찰서가 대마관리법과 유해화학물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서울 S중 중퇴생 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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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약類 모범국
필로폰(속칭 히로뽕)을 투약한 20대 청년이 승용차를 몰아 정부종합청사에 돌진한 사건이 지난 16일 일어났다.기사가 되긴했으나 이 사건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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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대마흡연-70년대 美.日서 유행 국내再유입
7일 검찰에 적발된 13명의 마약사범들은 대부분 사회적 지위나 재력.지명도가 높은 30대후반,40대 초반의 대학교수.재벌2세.전직 공무원 자제.연예인들로 이뤄졌다는게 특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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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麻 대량도난 잇따라-강원도
[春川.江陵=李燦昊.洪昌業기자]최근 강원도내 곳곳에서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다가 검거되거나 밭에서 대마가 대량으로 도난당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강원도가 대마사범들의 새로운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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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문제 다각적 대처를(사설)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마약상습복용자가 일으킨 인질극은 마약의 확산이 사회에 연쇄적 범죄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마약류의 복용은 복용자 개인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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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랑찬 환각의 노예-마약,은밀한 확산 다시 전쟁나설때
환각의 끝은 어디인가. 9일 서울중부경찰서에 남편 李鍾根씨(32.경기도동두천시생연동)와 함께 히로뽕을 주사맞다 현장에서 적발돼 구속된 金碩璟씨(23)는 세살짜리 딸의 엄마다. 중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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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딸둔 부부 함께 마약주사/총알택시 기사가 대마초 “애연”
◎쇠고랑찬 「환각의 노예」/은밀한 확산… 다시 「전쟁」 나설때 환각의 끝은 어디인가. 9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남편 이종근씨(32·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와 함께 히로뽕을 주사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