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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외고 문제 학부모에도 유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3일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이모(51.수배 중)씨가 입시문제를 서울 목동 종로엠학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유출한 사실을 확인, 경위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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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파업 때마다 개입 '노조 공화국' 만들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시작은 1987년 노태우(대통령 되기 전)의 이른바 6·29선언이 불을 지른 셈이었다. 6·29선언이 다른 분야는 몰라도 생산 현장에 미친 영향은 컸다.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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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어이, 불량품 너, 맛 좀 볼래
회사원 권모(38.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씨는 지난해 7월 집 인근의 할인점에서 D사 에어컨을 구입해 전북 부안의 처갓집으로 배달시켰다. 그런데 얼마 후 처갓집에 가 보니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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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안내장 약관과 다를때 '계약자에 유리'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설계사가 들고 온 안내장과 나중에 배달된 보험약관이 다를 경우 보험 계약자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보험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간주된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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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이동전화 요금제 개선 필요"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크게 늘어났지만 이동전화요금제도나 서비스는 여전히 불합리한 면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전국 7대 도시에 거주하는 이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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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이동전화 요금제 개선 필요"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크게 늘어났지만 이동전화요금제도나 서비스는 여전히 불합리한 면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전국 7대 도시에 거주하는 이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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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분쟁 'e-중재'가 해결사
# 분쟁1:용산의 컴퓨터 판매대리점인 G사는 지난해 5월1일 전자상가조합 방침에 따라 인터넷상에 사이버몰을 개설했다. 한데 사이버몰에 대당 3백만원이 넘는 컴퓨터를 1원으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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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분쟁 'e-중재'가 해결사
# 분쟁1:용산의 컴퓨터 판매대리점인 G사는 지난해 5월1일 전자상가조합 방침에 따라 인터넷상에 사이버몰을 개설했다. 한데 사이버몰에 대당 3백만원이 넘는 컴퓨터를 1원으로 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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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소비자불만 급증"
이동전화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동전화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의 피해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원이 6일 국회 재경위 소속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의원에게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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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정액요금' 약속 안지켜
전주에 사는 회사원 宋모(49)씨는 지난달 월 요금이 1만8천원을 넘지 않는다는 이동통신회사의 말만 믿고 중학생 아들(15)에게 휴대폰을 장만해 주었다. 그러나 얼마전 나온 요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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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관련 소비자피해 급증…하루 17건꼴
본격적인 결혼.이사철을 앞두고 부실 가구제품 유통과 업체의 횡포 등으로 가구관련 소비자피해가 하루 평균 17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한국소비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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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소비자 속이는 PCS사
한달 전 거리에서 특별판매 행사를 하는 PCS를 구입했다. 가입비도 저렴하고 의무기간도 없다기에 기본통화료가 가장 싼 요금제로 선택해 사용하기로 했다. 주위에서 휴대폰 사용시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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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수첩] 세트 가구 색상다를땐 한달내 교환해야
오는 주말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 홍인자 (23.경기도광명시철산동) 씨는 신혼 살림살이로 구입한 옷장과 화장대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실내장식을 위해 옷장과 화장대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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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삐삐 해지거부, 통신위 신고하면 해결
대학원생 金모 (26) 씨는 최근 무선호출가입을 해지하기 위해 대리점을 여러차례 찾았지만 "전산장애 때문에 해지가 안된다" 며 이리저리 빼는 직원의 말을 듣고 분통을 터뜨렸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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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기업 제품구입 피해 어떻게 보상받나]
부도기업이 속출하면서 부도가 난 기업의 제품을 구입했다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 그 처리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서울YMCA 등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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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란說' 용산전자상가 긴장
14일 한국소프트의 최종 부도 소식이 전해지자 용산전자상가는심한 혼돈상태에 빠져들면서.3월 대란설'까지 나돌았다. 3월 대란설의 요지는 한국IPC.멀티그램.아프로만.세양정보통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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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품귀틈타 업자들 배짱장사-엉뚱한 모델 웃돈요구
회사원 黃모(43.서울노원구중계동)씨는 올여름을 무더위 속에서 보내는게 아닌지 여간 불안한게 아니다. 지난해 여름을 생각해 일찌감치 에어컨 구입계약을 해뒀지만 대리점에서 이핑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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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가전제품 교환
가전제품을 잘못 구입했다가 한두번 마음고생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것이다.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제품의 품질이나 기능에 큰 하자가 있어 구입한 대리점측에 다른 제품으로 바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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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젤녹즙기 부도 경쟁社끼리 시비로 판매 급감
국내 대표적인 녹즙기 메이커인 엔젤라이프(대표 李文鉉)가 「중금속파동」이후 극심한 매출부진에 따른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끝내 부도를 내고 말았다. 엔젤은 80년대이후부터 각종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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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피해 집단구제 길 연다-소비자보호 종합시책내용 풀이
22일 정부가 확정한 소비자보호 종합시책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가전제품에 현금환불제 도입=소비자피해 보상규정을 고쳐 고장이 잦거나 큰 결함을 지닌 제품은 제품교환이 아니라 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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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방문판매피해 무료상담-소비자단체 창구마련
본격 이사.입학철이면 많이 발생하는 소비자관련 문제들이 있다.주택매매및 임대차관련 각종 문제,그리고 새로운 학기를 맞으면서 각급 학교의 교재등을 무리한 방법으로 파는 것에서 비롯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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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객만족 경영" 아직은 걸음마-기업 서비스
『품질이 마지노선이다.』 『불만족 고객을 놓치지 말라.』 최근 소비자를 의식한 기업들의 「고객만족(CS)경영」이 조직의 사활을 건 듯한 모습으로까지 비쳐지고 있다. 특히 가전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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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불량 소비자 불만 많다
올 들어 본격적인 추위가 간헐적으로 계속되면서 보일러 작동불량에 따른 소비자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보일러고장으로 인한 소비자불만은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일시에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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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리점 개설 함정 많다
최근 소규모 대리점 등의 개설이 붐을 이루면서 이와 관련한 영세 점주들의 피해사례가 크게 늘고있다. 영세점주들을 울리는 악덕사업자들은 대부분 영세상인들과 대리점계약을 한 후 갖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