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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별명은 멍게,붙잡으면 번개
「멍게」 趙眞浩(포철).그에게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드름이 얼굴을 뒤덮은 「멍게」 조진호가 뒤늦게 태극마크를 달면서 팬들은 월드컵축구 16강진출의 가능성을 엿보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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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경시대회입상자
〈수 학〉 ◇최우수^정성택(부산과학고2) ◇금^김준모(경남과학고2)^김다노(서울과학고2)^김진태(同) ◇은^김재업(광주과학고2)^이승준(서울과학고1)^어재선(전북과학고2)^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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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수영서 또 한국신
【대구·체전특별취재반】종반으로 치닫고있는 제73회 전국체전은 14일 5일째를 맞아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구기종목 준결승이 잇따라 치러져 막판 메달레이스의 피크를 이루게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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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도협 경기위원장 김정행씨|"한국유도 일 그늘서 벗어나야"
아시아 유도연맹(JUA)의 실세인 경기위원장에 대한유도회 김정행(48·체육과학대기획실장·사진)전무가 선임돼 국내 유도계가 경사를 맞고있다. 「유도 종주국」을 자처해온 일본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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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겨울이 뜨거운 뜀틀·마루|남녀체조 신예 정진수·이희경
정진수(정진수·전북체고3)와 이희경(이희경·이리여중3). 도약기에 오른 한국체조를 아시아정상으로 끌어올릴 두 신예스타가 한겨울추위도 아랑곳없이 썰렁한 체육관에서 비지땀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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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축구 대어 싹쓸이-대입 체육 특기자 3,475명 확정
91학년도 대학입학 체육특기자수는 38개 종목에 3천4백75명으로 확정됐다. 중앙교육평가원은 16일 체육특기지원자 3천6백1명중 96·5%인 3천4백75명을 결정했는데 음악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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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바탕 번개 슛 일품-MF 조진호
최근 들어 대학축구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미드필더. 지난5월 춘계대학연맹전에서 경희대가 9년만에 정상에 복귀할 때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조(19·경희대1)는 신인답지 않게 두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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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민아영 선두 체조대표 선발전
이주형(대구 대륜고)과 민아영(경희여고)이 90종합체조 선수권 대회 격 국가대표 선발전 규정종목에서 남녀부 선두에 나섰다. 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이주형은 2일 태릉선수촌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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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합 우승 거의 확실
【청주=체전취재반】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에서 사상 처음 개최된 제71회 전국 체육대회가 서울의 종합우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21일 오후6시 청주사직원두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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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차분한 연습벌레|체조 평행봉 이주형
이주형(대륜고)의 평행봉우승은 차분한 성격에 뼈를 깎는 훈련이 거두어 낸 결실. 지난해 초 대표팀에 발탁된 후 2년째 남자 팀의 에이스로 군림해 오고 있으나 잦은 부상과 주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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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또 "금메달 3중주"
한국은 26일 금메달의 보고인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2㎏급 결승에서 안한봉(22·한체대)이 중국의 후리샤에게 퇴장 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74㎏급의 한치호(22·경남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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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단체 북한 누르고 「동」
남자체조가 국제대회 단체전사상 처음으로 북한을 꺾고 3위에 올랐다. 남자체조는 23일 북경수도체육관에서 벌어진 단체전에서 2백88·35점을 획득, 2백87·90에 머무른 북한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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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박지숙 등|체조 대표 선발
대한체조협회는 26일 그동안 열렸던 두차례 선발전을 토대로 북경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최종 국가대표 남녀 7명씩을 확정했다. ▲국가대표=이주형(대구 대륜고) 윤창선(수원시청) 유옥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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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팀 팀웍 엉망 연습경기 졸전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탈리아 본선에 대비한 수차례의 개편과 해외전지훈련실시등 부산을 떨어왔으나 팀전력은 이제 겨우 시작하는 단계인듯한 인상이 짙다.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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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창단후 전국대회 입상6번 서동명·박신흠등 국가대표 배출
대구에서 자동차로 1시간거리인 구마(구마)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경북 달성군 현풍면은 주민들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이곳에 있는 현풍고 (현풍고)는 면단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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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넘어라 |
북경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체조는 참담하다. 서울올림픽에서 박종훈(박종훈· 수원시청)의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과 86년 아시안게임에서의 기염 (금3·은4·동6)은 꿈같은 옛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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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MVP 이주형 시상
◆대한체조협회는 20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89년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이주형(이주형·대구 대륜고)을 표창하고 5억원의 90년도 예산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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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윤창선 공동1위|여자부선 박지숙 선두에
89체조 종별 선수권 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주형(이주형·대구 대륜고) 윤창선 (윤창선·한체대)등 기존 국가 대표들이 첫날 남자부 규정종목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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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륜고 팀 히말라야 도전
【카트만두AP=연합】11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대구 대륜고 등반 팀이 4일 해발 6천4백37m인 랑시스하리 봉을 정복하기 위해 1주일간의 예정으로 등정에 올랐다. 한국 고등학교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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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고 이주형 개인종합 우승
국가대표 이주형(이주형·대륜고)이 같은 대표선수인 유옥렬(유옥렬·수원농고)을 누르고 제16회 체육부장관기 시·도대항 체조대회 남고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안았다. 이주형은 29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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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 체형에 유연성 갖춰|병상 부친 대신 생계도 걱정
약관의 이주형(대구대륜고 2)이 한국남자체조의 샛별로 찬연히 떠올랐다. 26일 태릉선수촌 체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최종선발전을 지켜본 체조계인사들은 이주형이라는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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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선·박지숙 1위 체조대표 14명 선발
▲남자=①윤창선(한체대, 1백11·1점) ②이주형(대륜고, 1백10.96) ③주영삼(수원시청, 1백9.51) ④이정직(상무, 1백8.52) ⑤권순성(수원시청, 1백7.69) ⑥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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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선·박지숙 남녀 1위 묘기
체조국가대표 선발전이 13, 14일 태릉체조장에서 열려 남자부에서는 윤창선(윤창선·한체대), 여자부에서는 박지숙(박지숙·전북체고)이 각각 1위를 차자했다. ◇기계체조 대표선수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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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공 창단 첫 우승
포철공고가 3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끝난 제18회 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대구 대륜고를 2-0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로는 포철공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