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무위 통과 때보다 담담
일본 중의원 본회의의 대륙붕 비준안 통과 보고를 받은 외무부는 지난달 외무위 통과 때와는 대조적으로 담담한 반응. 앞으로 참의원 외무위→본회의의 험난한 「코스」가 남아 있는 등 예
-
「대륙붕」오늘 중 처리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중의원은 10일 하오 한일대륙붕 비준 승인 안을 본회의에 상정(2시) 보충질문을 거쳐 통과시킬 예정이다. 통과되면 참의원으로 이송되어 참의원 운영위원회는
-
대륙붕 안 51대49로 낙관
대륙붕 비준안의 일본중의원 상정 하루를 앞두고 외무부관계자들은 『통과가능성은 51대49』라고 조심스런 낙관론. 낙관론의 근거는 자민당이 비준안을 자동 성립시키지 않음으로써 야당이
-
「대륙붕」, 10일 중의원 통과될 듯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의 4개 야당은 6일 자민당의 한일대륙붕 협정비준안의 중의원처리를 봉쇄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움으로써 한일대륙붕 협정비준 승인 안은 오는 10일의 중의원 본
-
역광선
서방 경제정상회담 개막. 한 회사는 저마다 『내 코가 석자』라고. 주한 미군철수, 곧 협의시작. 총소리 나자 신발 끈 매려나. 통화량 부쩍 늘어. 그것도 성장은 성장. 8일은 어버
-
주가는 강세, 거래량은 저조
주가는 6일 오랜만에 강세를 보여 거래가 형성된 2백33개 종목 가운데 오름세 1백7개(상종가 11개 포함), 내림세 71개(하종가1개), 보합세 55개. 종합주가지수는 414.8
-
"속는 셈치고 기다려보자"
일본 중의원운영위이사회가 대륙붕비준 안을 10일 본회의에 상정키로 결정하고 4개 야당(사회·공명·공산·신 자유 「클럽」)이 종전의 반대방침을 바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무부는 『3
-
일 언론 편향보도 고질화
6일 정일권 국회의장과 오찬을 함께 한 일본 내외 「뉴스」사장 「하세가와·사이지」씨는 『일본 정치인들은 언론의 눈치를 보느라고 제대로 일을 못한다』고 개탄. 정 의장이 대륙붕협정
-
한일 대륙붕 협정 비준안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중의원 운영위원회는 6일 하오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일 대륙붕 협정 비준안건의 본회의 상정문제를 협의하는데 대체로 오는 10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
대륙붕 비준을 축구
한일 의원연맹 한국측 간사단은 4일 상오 대우빌딩 사무실에서 이병희 간사장 주재로 간사회의를 열고 일본의회가 대륙붕 협정을 비준토록 계속 촉구하는 한편 북괴 대표단의 일본입국 저지
-
대륙붕 10일에 통과|복전, 중의원에 요청
【동경4일 동양】「후꾸다」(복전)일본수상은 3일 한일 대륙붕 협정 비준 안을 오는 3일 하오의 중의원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10일 하오 2시까지는 동 협정비준 안이 중의원 본
-
침체 거듭하는 유통시장… 규제 풀어야 활기 되찾을 듯
유통시장은 침체 일로. 대륙붕 비준안의 유산, 발행시장의 개장 등은 더욱 주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유통금융의 증액이나 규제의 전면적 해제 등 외부적 주가회복 책 밖에
-
한일협정 위배한 배신행위 묵과못할 반우호적인 처사
여야는 일본정부가 북괴대의원단의 일본입국을 허용키로 한 것을 규탄, 각각 다음과 같이 성명을 냈다. ▲박철공화당대변인=한일협정에 위배된 중대한 사태로서 묵과하기 어려운 반우호적행위
-
"시종 정치 「쇼」인상〃
○…『현재로선 비관도 낙관도 할 수 없는 분수령으로 통과여부는 50대50이다』-· 약1주일간 사무로 일본을 방문한동안 협정비준통과를 위해 춘후활동을 벌이고 2일밤 귀국한 김수한의원
-
확인늦어져 항의 지체
○…현준극(전중공주재대사)을 단장으로 하는 북괴대의원단의 일본방문계획은 지난주말부터 외무부 주변에서 소문이 났으나 천장절, 역법기념일동으로 일본에서의 확인이 늦어져 항의각서 전달이
-
북괴「대표단」의 일본입국허가
일본정부는 일·북괴의원연맹이 신청한 북괴의 이른바「대의원 그룹 대표단」의 일본입국을 허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본정부의 조치는 한·일대륙붕협정 비준유산에 이어 우리를 자극
-
정치색채 짙다
【동경=김경철특파원】일본정부는 북괴정치인집단의 일본입국을 무역·어업헙협교섭만을 위한 목적으로 허가했다고 밝혔으나 일본신문들은 2일석간에서 북괴대표단과 일·조우호촉진의원연맹과의 회담
-
「경제」는 뒷전, 뚜렷한 「정치흥정」
일본정부가 북괴정치인「그룹」의 입국을 허가한것은 전례없는 일이어서 주목된다. 북괴의 요인이 일본을 내왕한것은 과거에도 두 번 있었으나 이번의 경우와는 성격이 달랐다. 지난 73년7
-
대륙붕협정 일서 먼저 제의 비준지연 우스운 일
【동경=김경철 특파원】「기시」전 일본수상은 2일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문제는 일본측이 먼저 제안했다면서 일본측이 비준을 지연시키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말했다. 「기시」전 수상은 이
-
"한국의 대일 자세 경화예상 서산 일 대사회견 대응책 조기단행 없을 듯"
【동경=김경철 특파원】정무협의차 일시 귀국중인 「니시야마」주한 일본대사는 30일 하오 「후꾸다」수상, 「하드야마」외상과 만나 한일대륙붕협정의 일본국회비준지연으로 야기 될 한국의 대
-
2백해리 선포작업 마무리
정부는 3일 해양법대책위 실무자 회의를, 4일에는 해양법대책위자문위원회를 여는데 이어6일 박동진 외무부 장관의 주재로 기획원·법무·상공·교통·보사·과기처장관 등이 참석하는 해양법대
-
「대륙붕」기필코 통과
【동경=김경철 특파원】「후꾸다」일본수상은 l일 한일대륙붕비준안에 대해 『4년 동안이나 끌어온 이 협정 안이 일본국회에서 비준되지 않은데는 일본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국회에서
-
복전 발언을 반신반의
『대륙붕비준안을 이번 회기 중 참의원에서 체화일소의 일환으로 처리토록 노력하겠다』는 「후꾸다」일본수상의 발언에 대해 외무부관계자는 『자민련 총재 입장에서가 아니라 수상입장에서 한말
-
일, 「북괴정치대표」입국허용
【동경=김경철 특파원】한일대륙붕협정의 일본국회비준지연으로 한일관계가 미묘한 정세에 놓여있는 가운데 일본정부가 일·북괴 우호촉진의원연맹(회장 구야충야·중의원)이 대리 신청한 북괴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