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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투약 가능한 필로폰…인천공항으로 밀수한 총책 구속기소
중국과 캄보디아의 마약조직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대량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오려던 마약 총책이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박상진 부장검사)는 15일 마약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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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찰, 대북 독자 제재 강화 후 첫 북한 밀수출 업자 체포
[NHK 화면 캡처]일본의 독자 제재로 수출입이 전면 금지된 북한에 의류와 식기 등을 불법 수출한 한국 국적의 40대 남자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NHK가 18일 보도했다.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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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트럭이 테러에 쓰이다니?"…美남성, 100만 달러 소송
“내가 판 트럭이 이슬람국가(IS)에서 사용되고 있다고?”IS 동영상에 등장한 오버홀처의 포드 픽업트럭. [사진 CNN방송 캡처]미국 텍사스에서 배관수리업체 ‘마크 원 플러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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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생산지로 떠오른 레바논
[뉴스위크]근엄한 생활을 요구하는 자국에선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부유한 아랍인은 레바논을 유흥지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처럼 세속적인 레바논도 지난 10월 26일 깜짝 놀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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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남대문, 부산 국제시장에 유통…중국산 에세 짝퉁은 밀반입 시도 적발
담배 밀수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중국산 가짜 에쎄가 대량으로 생산되고 홍콩에 정상적으로 수출한된 담배가 다시 국내로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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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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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에 불청객…한국 노린 짝퉁도 대규모 방출
오늘부터 시작된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에 불청객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에서 대규모 장이 선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짝퉁 업자들이 한국으로 몰려들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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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홍콩·마카오 경찰, 삼합회 집중단속…4300명 체포, 마약에 천산갑까지
중국·홍콩·마카오 경찰이 연합해 세계 최대 범죄조직 중 하나인 삼합회(三合會)를 집중단속했다.지난 3개월간 광둥성에서 잡아들인 조직폭력배들이 4300명에 이르렀다고 중국 신문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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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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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보톡스 밀수해 불법성형까지…보톡스 밀수의 대모 덜미
[사진 중앙포토DB]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성형 시술 재료를 중국에서 밀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에서 보톡스, 필러 등 의약품을 밀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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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부는 ‘한류’ 열풍…‘아랫동네 알’(남한 DVD)에 주민도 군인도 푹 빠졌다
행사에 동원된 북한 인민군. 인민군 고참 병사 중 일부는 한류 컨텐트를 보기 위해 일부러 휴가를 받기도 한다.북한 주민에게 한국의 대중문화는 외부세계를 내다보는 창이 되어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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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루에 3000원 싸" 면세담배 은밀한 거래
지난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풍물시장의 한 건강식품 매장에서 가게 주인이 불법 면세 담배를 꺼내고 있다. 한 보루당 2만원 선에서 거래되던 면세 담배는 지난 9월 담뱃값 인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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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통계로 본 '짝퉁' 시장 판도
“단 하나, 유일한 것.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전달하는 것.” 지난달 31일 별세한 루이 카셀 루이비통 최고경영자 겸 회장이 2011년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밝힌 명품(名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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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위장 다이아몬드 70억원어치 밀수한 홍콩인 적발
다이아몬드 70여억원 어치를 간이 통관되는 견본 샘플로 위장해 국내로 들여온 홍콩인 밀수업자가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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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미술품은 마피아의 현찰 … 연 5조원 시장
미국 보스턴의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박물관 곳곳에는 빈 액자가 걸려 있다. 1990년 3월 18일 도난당한 작품의 자리다. 경찰 제복을 입은 범인은 경비원을 포박한 뒤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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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세계의 화폐’ …도난 미술품의 경제학
미국 보스턴의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박물관 곳곳에는 빈 액자가 걸려 있다. 1990년 3월18일 도난당한 작품의 자리다. 경찰 제복을 입은 범인은 경비원을 포박한 뒤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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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65돌 공항세관에 비친 한국 사회상
환금성이 좋은 금은 밀수 인기 품목이다. 2008년 해외로 밀반출하려다 인천공항세관에 적발된 당시 시가 27억원 상당의 금괴. 흰색 금괴는 은 도금을 해 위장한 것이다. 오른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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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상아 사랑 … 폭탄테러 자금줄 된 중국
지난 1월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서 세관이 압수한 6t 분량의 밀수 상아들을 공개 폐기하고 있다. 아프리카 테러 집단들이 중국에 상아를 밀매해 번 돈으로 각종 테러를 자행하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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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온순한 관료 내세워 안정 노리지만 5년 내 위기”
지난 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 주석단 모습. 가운데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재추대된 김정은이 앉고, 그 좌우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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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온순한 관료 내세워 안정 노리지만 5년 내 위기”
지난 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 주석단 모습. 가운데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재추대된 김정은이 앉고, 그 좌우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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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탄 '김해 마약왕' 모닝에 잡혔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 소속 검찰 수사관 8명이 경남 김해로 급파됐다. ‘김해 마약왕’으로 불리는 히로뽕 판매상 오모(43)씨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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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탄 ‘마약왕’, 女검사 ‘모닝’ 몰고 추격해 붙잡았다!
경차 모닝으로 벤츠를 탄 ‘먀약왕’을 검거했다. 이번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사상 최초로 강력부에 배치된 여검사(김연실, 사법연수원 34기)가 주임검사를 맡아 진행해 더욱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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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몽골세관, 북한 외교관 2명 밀수 적발
외교관 여권을 지닌 북한인 두 명이 의약품을 밀수하려다 몽골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고 몽골 영자지 유비 포스트가 23일 전했다. 신문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와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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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비아그라 짝퉁, 숨겨 들여오는 곳보니
한영익 기자국내 한 수입업체 대표 A씨(51)가 중국산 ‘짝퉁’ 골프채 2500개를 일본산인 것처럼 속여서 팔다가 7일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올 들어 8월까지 적발된 원산지 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