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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노루 분비물 4억원어치 밀반입하려던 부부, 위장술보니
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고가의 한약재인 사향을 대량으로 국내로 밀반입하려한 러시아인 부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우측 사진은 초콜릿으로 위장해 밀반입하려한 사향. [사진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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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55억원어치 항문에 숨겨 밀수한 자매 징역형
금괴 55억 원어치를 1년간 신체 은밀한 곳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거나 밀수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자매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관세청이 금괴 밀수조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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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맛이야" 미원·미풍 금반지 전쟁 그시절 올까
━ [이슈 속으로] 유해 ‘화학조미료’ 오명 벗은 MSG 처음엔 ‘뱀가루’로 불렸다. 소고기 한 근을 넣고 끓여야 겨우 낼 법한 맛을 가루 한 숟갈로 해결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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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평택항 억류 '코티호' 운영사, 北 밀수 기관 연루 정황...주소지 같아
북한 선박에 정유 제품을 공급한 혐의로 평택항에 억류중인 선박 ‘코티(KOTI)’호를 운영하는 중국 회사가 북한의 밀수 네트워크에 연결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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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패러디 CF로 미얀마서 히트
모은 돈으로 시댁에 함석지붕 해 드리자는 며느리. [사진 포스코] 새 함석지붕으로 바뀐 CF 장면. [사진 포스코] 미얀마의 최대 경제도시 양곤에서 차를 타고 북쪽으로 40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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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담배 얼마나 싸길래?…158만갑 사상 최대 밀수입 적발
부산본부세관이 압수한 밀수입 담매.송봉근 기자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에 싸게 수출된 국산 담배 158만갑(65억원 상당)을 국내에 밀수입해 차익을 노리고 시중에 유통한 일당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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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대박난 "아버님 댁에 함석지붕 놓아 드려야겠어요" 광고
미얀마의 최대 경제도시 양곤에서 차를 타고 북쪽으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미얀마포스코’ 공장. 11월 초에 방문한 공장은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도 24시간 공장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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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미 제재 양대 포인트는 '해상봉쇄'와 '쑨쓰둥'
미국 재무부가 21일(현지시간) 추가 대북 제재를 발표하면서 공해상의 '화물 바꿔치기' 사진 4장을 공개했다. 2017년 10월19일 위성을 통해 촬영한 이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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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명품 누가 만드나 했더니…3000억원 밀반입한 중국인
중국 제조 총책 등 일당 23명이 중국에서 제조해 국내에 밀반입한 위조 명품들. [사진 부산경찰청] 중국 현지에서 3000억원대 위조 명품 가방을 제조하고 국내에 2800억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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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북한을 더욱 고립시켜 전쟁없이 핵위기 해결해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연합뉴스]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북핵 도발 위기와 관련해 “북한 정권을 더욱더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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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재를 피하는 8가지 꼼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2형 발사를 현지지도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화성-12형 발사 장면. 이전과 달리 발사차량에서 직접 쏘며 기동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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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2348kg의 금괴를 항문에 넣어 들여온 밀수범 적발
관세청은 금괴 밀수조직에 대해 특별단속을 해 금괴 2348kg(시가 1135억 원 상당)을 밀수출한 4개 밀수조직, 51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 수량 기준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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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나쁜 짓 하기 전에 혼낸다” 美 ‘행동지향적 조치’ 돌입
미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대북정책인 '최고의 압박과 관여(Maximum pressure and engagement)'의 이행을 위한 액션플랜의 기본 방향을 과거 '도발하면 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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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무기거래 회사 보니, 대표가 북한 외교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보고서 분석 결과 북한의 불법 행위에는 특징이 있다. 외교관이나 재외 공관이 연루돼 있다는 점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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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포스가 함께했다, 스핀오프에도!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40년 전통을 이어 온 SF ‘스타워즈’ 시리즈(1977~). 12월 28일 개봉한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가렛 에드워즈 감독, 이하 ‘로그 원’)는 이 시리즈 최초의 스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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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운송 악용해 국산담배 밀수입한 일당 적발
외국에 수출된 국산담배를 밀수입한 조직 총책과 세관공무원 등의 범행 개요도. [사진 부산지검]외국에 수출된 국산담배를 밀수입한 조직 총책과 세관공무원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부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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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다시, 마약왕 사냥철이 돌아왔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나르코스’(Narcos)’. 스페인어로는 ‘마약상들’을 뜻하고 미국 마약단속국(DEA)에서는 ‘마약상을 추적하는 요원’을 의미하는 은어로 쓰이는 단어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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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위장 기업 통해 광물 수출하는지 실태 조사 착수
미국 정부가 북한의 제 3국 내 위장 기업(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광물 수출과 부정 송금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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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약' 밀수한 전직 헬스트레이너 세관에 덜미
일명 '몸짱약'으로 불리는 헬스 보조용 스테로이드제제를 대량으로 밀수하려던 전직 헬스트레이너가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의약품 제조 및 수입허가를 받아야 하는 스테로이드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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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안마의자 뜯었더니 2만 명분 마약이…
안마의자에 약 2만2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숨긴 뒤 해외 이사화물을 통해 밀수하려던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멕시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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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아줌마 부대 때문에 국경 해제까지 … 콜롬비아 가서 식량 사재기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밀려드는 베네수엘라 아줌마 부대가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간 국경 봉쇄마저 해제시켰다.1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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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에 거점둔 100억원대 한국인 마약상 검거
복대·여성용 거들 안에 숨겨둔 필로폰 [사진 수원지검 제공]중국 청도 현지에서 100억원대의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60대 마약상이 검찰에 붙잡혔다. 수도권과 부산·경남 일대서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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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밑천 10만원 빌리면 월 이자 3만원
3 황금의 삼각주은행의 창구 내부. 지폐를 세고 있는 직원 옆에 쌓여 있는 100달러 지폐 다발이 눈길을 끈다.[사진 DPRK360] 1 조선중앙은행이 발행해 북한에서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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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씨앗 중국으로 무단방출하던 50대 남성, 경찰 찾았다가 덜미
인삼 씨앗을 중국에 밀반출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 남성은 함께 범행을 한 인삼 씨앗 유통업자를 사기죄로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덜미가 잡혔다.인천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