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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대구·부산 쪽 갈 땐 중부내륙선이 유리
8일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이나 9일 오후부터 10일 사이에 서울로 돌아오는 사람들은 도로에서 시간을 제법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기간은 휴일.주말과 징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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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 후보지 발표] 앞으로 절차
새 수도의 최종 입지는 현지 답사 등을 거쳐 7월 초에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충남 연기군, 공주시 장기면 일원을 유력하게 꼽고 있지만 '다크호스'로 나타난 충북 음성.진천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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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 결정
충청권 새 수도 후보지로 ▶충북 음성군 대소면.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원 ▶충남 연기군 남면 금남면 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원 ▶충남 천안시 목천읍 성남면 북면 수신면 일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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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핫 이슈] 7. 경매·공매 시장
법원 경매.공매시장은 경기가 가라앉을수록 활기를 띤다. 경매 물건이 늘어 투자자에게 많은 기회를 준다. 올해 이런 상황이 펼쳐질 것 같다. 불황을 못 이긴 경매 물건이 쏟아져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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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를 만들어라 … 광주·전남 유치 안간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가정책 과제로 제안한 '기업도시' 건설과 관련, 광주시와 전남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 지원으로 기업도시가 건설되면 그 파급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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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4. 지방경제 '날개' 다나
수도권에 가려온 지방경제가 고속철도 개통으로 부푼 기대에 차 있다. 특히 정차 지역은 대대적인 개발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커지는 경제적 파이를 더 많이 차지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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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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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새 투자처로 급부상
농지가 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농업 개방에 대비해 농업진흥지역을 재조정하고 농지 임대차 등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는 그동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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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車에 빼앗긴 추억의 '골목길'
급속히 이뤄진 근대화의 과정에서 잃어버린 정서 중 하나가 골목길에 대한 추억이다. 한때 유행했던 대중가요처럼 골목길을 접어들면서 커튼이 드리워진 그녀의 창을 바라보며 가슴 태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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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는 리모델링중] 1. 죽은 舊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다
▶ [옛날엔] 베를린 장벽이 지나가던 포츠담 광장이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진행된 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광장으로 탄생했다. 사진은 91년 포츠담 광장의 모습.▶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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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속철 연계교통망 구축하라
최근 경부고속철도의 중간역 추가 신설 계획이 발표되면서 고속철도 본래의 의미가 퇴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드높다. 한편 해당 지역주민들은 중간역 신설을 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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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경전철 地自體 부담액 너무 크다
소위 '2호선 대학'과 '관광버스 대학'이란 말이 있다. 세칭 일류대학은 지하철 2호선 주변에 있는 반면 그들의 분교들은 서울에서 버스를 두시간씩 타고 통학해야 함을 지방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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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물류비가 뭔가요
기업들은 요즘 이라크 전쟁이 오래 가면 '물류비'가 늘어 수출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들 합니다. 틴틴 여러분, 물류비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볼까요. 물류비는 '물류 비용'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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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구간 고속철방식 논란 가열
경부고속철도 대전 시내 구간(총 연장 22㎞) 건설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지하화’ 방침을 정했던 정부가 건설비 절감등을 이유로 ‘지상화’로 변경한 데 대해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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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확실하게 싼 곳 없을까…]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휘발유 값(소비자 평균가)이 ℓ당 1천4백원에 육박하고 있다. 소비자의 자동차 연료값 부담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운행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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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동산 상품별 전망]토지
[토지]토지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활황세다.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6.50%로 1991년(12.7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분기별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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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동산] 토지, 지역별 차별화 전망 대세
토지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활황세다.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6.50%로 1991년(12.7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기별 상승률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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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회 5번… 발로 뛴 '독도 사랑'
총 무 윤씨는 "일본의 각성과 정부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한 뒤 '대한민국 만세''독도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칠 때에는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핑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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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거리 90분 걸려" 분통
26일 철도 노조 파업이 이틀째 계속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전날 홍역을 치른 탓에 승객이 버스 등으로 분산되면서 수도권 전철은 다소 사정이 나아졌으나 붐비기는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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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관련 문답풀이]
다음은 그린벨트 해제관련 문답풀이 - 환경훼손 문제와 대책 ▶건설교통부는 이번에 풀린 그린벨트 지역의 토지등급이 이미 훼손됐거나 환경적 가치가 낮은 4, 5등급 위주로 돼 있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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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관련 문답풀이]
다음은 그린벨트 해제관련 문답풀이 - 환경훼손 문제와 대책 ▶건설교통부는 이번에 풀린 그린벨트 지역의 토지등급이 이미 훼손됐거나 환경적 가치가 낮은 4, 5등급 위주로 돼 있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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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해안 고속도 속속 개통
대관령.죽령.육십령-. 올해 뚫린 고갯길이다. 이 덕에 지금까지 4시간20분 걸리던 서울~주문진간을 3시간15분에, 5시간30분 걸리던 서울~목포간을 4시간32분에 돌파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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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쌀 오리농법…충남 홍성 환경농업인
오리 농법으로 무공해 쌀을 생산하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 1백70여가구 농민들은 전문 환경농업인으로 불린다.1992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농약 한방울,비료 한줌 안쓰는 환경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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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무공해 쌀 오리농법
오리 농법으로 무공해 쌀을 생산하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 1백70여가구 농민들은 전문 환경농업인으로 불린다.1992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농약 한방울,비료 한줌 안쓰는 환경농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