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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어 가는 지방 동정
『내가 유세에 나서지 않은 것은 그 동안 할말을 다했기 때문이지』-. 윤치영 공화당 의장서리의 최근 침묵에 대한 해명이다. 공화당 유세를 독려하기 위해 기호 지방을 들고 있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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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엔 부산서 동시에
공화·신민양당은 국민투표일 직전의 대도시유세일정을 결정했다. 10일의 대전을 기점으로 6개대도시에서 유세를 갖을 공화당은 이효상 백남억 장경순 길재호씨등 당간부와 정일권국무총리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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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고 대도시대결로|여야 득표작전 주말부터 고비에
개헌안의 국민투표운동은 여야의 쟁점이 그 촛점을 달리한 가운데, 금 주말부터 시작되는 대도시 유세대결로 대세를 가름하게 됐다. 공화·신민 양당은 6일 간부회의를 각각 열어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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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에 호소하는 종반|여·야, 투표 2주 앞두고 유세·계몽 병행
개헌안 국민투표를 2주일 앞두고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크기 때문에 여야당의 국민투표운동은 투표 계통과 병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의 방대한 당조직과 방계 조직을 동원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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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설 불참
정부·여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조찬회에서 박정희 대통령 자신의 유세는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공화당시장 김종필씨는 국민투표일인 17일에 임박해서 대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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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당겨진 결전|국민투표일 결정의 안팎
3선 개헌안을 최종으로 판가름하는 국민투표일이 10월l7일로 결정됨에 따라 여야는 각각 찬반운동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정부·여당이 3일 청와대 간부회의에서 17일 이후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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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17일로 확정정부·여당|내주 초 정식공고
정부 여당은 개헌안국민투표일을 오는 17일(금요일)로 결정, 4일 국무회의를 거쳐 정식 공고할 방침이다. 정부·여당 고위간부들은 3일 상오 청와대에서 열린 조찬회에서 ①수해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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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유세서 공약대결
여야의 개헌안국민투표 운동은 중소 시·읍·면지역 유세에서 가열되고 있다. 여야당은 10일까지 소도시 유세대결을 계속한 뒤 종반전에서는 대도시로 진출, 본격적인 유세 공방전으로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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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생신에 유당수화분
○…박정희대통령은 30일 제52회생신을 맞았으나 평상시와 다름없는 집무를했다. 정총리는 당초 『박대통령을 모시고 영빈관에서 3부요인들과 축하만찬을 갖겠다』고 했으나 박대통령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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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강연회의 사전해명
○…정신증으로 지난10일부터 필동자택에서 가료중인 전호우신민당총재는 병세가 호전되어 일요일인 28일에는 두 번째 「드라이브」를 했다. 전 총재는 이날 하오 비서와 함께 약1시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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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29일3차 유세
지난 24일 제2차 전국유세를 마친 공화당은 오는 29일 천안과 강릉을 깃점으로 제3차 유세에 들어간다. 제3차 유세에서는 38개 읍과 16개중소도시, 9개 대도시에서 강연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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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4백 곳서 강연
신민당은 10월1일부터 본격적인 개헌반대유세에 들어가 10일까지 4백개 중소도시강연을 끝내고 11일부터 2차적으로 대도시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신민당은 소속 의원40명과 개헌반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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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연 개헌 결전|국민투표서전의 여·야전략
공화당은「저변확대」라는 이른바 조직동원을 국민투표의 기본전략으로 하고있다. 유세는 야당의 유세에대항하고 조직을 간수하기위한 부차적인 것이다. 지난18일 공화당전국국민투표대책위원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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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구당 중심 유세
신민당의 국민투표대책11인위는 24일 국회 신민당 대표실에서 모임을 갖고 지방유세와 당 재정문제 등을 협의했다. 정무회의의 위임으로 국민투표 대책을 위임받은 인위는 신민당이 국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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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도시서 유세대결
공화당은 21일부터 중소도시에서 개헌지지유세에 들어갔다. 그러나 신민당은 추석이 지난27일부터 유세를 벌이기로 했기때문에 큰 도시에서의 유세대결은 월말께부터 벌어지게 됐다. l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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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공방 퇴로없다|본지와 단독 회견
공화·신민양당은 개원 유세 첫 대결을 벌이면서 총력을 기울여 각기 승리하리라는 결의를 보였다. 윤치영 공화당 총 의장서리와 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3일 아침 본사 기자와의 단독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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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유세는국회표결뒤에
지구당중심으로 제1단계 개헌설득작업을 벌이고있는 공화당은 9월초에 시·도지부주관의 중소도시유세와 개헌안국회표결후의당중진 대도시유세의 3단계계획을 마련했다. 시·도지부주관의 2단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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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개헌유세 본격화
여야는 국회가 휴회에 들어간 25일부터 지방유세를 통한 개헌안의 찬반운동을 본격화했다. 공화당은 개헌추진을 위해 제1단계로 이달말까지 지구당의 단합대회를 끝내고 9월초부터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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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중심 20일께유세
신민당은 4일 상오 당사에서 상임위정·부위원장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께부터본격적인 대여규탄지방유세를 벌이기로 방침을세웠다. 지난 「29날치기파동」을계기로 대도시 중심의 지방유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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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사태는 계획적 소행"
유진오신민당대표위원은 2일『「2·29」날치기는 국회를 결정적으로 행정부에 예속시켜 국회부재현상을 조작하기위해 계획적으로 감행된 만행』이라고 석유유세법등의 국회변칙통과를 비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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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회담 양당의제 제시
「정국구습 여·야 대표자 회의」는 7일 하오 3시 세종「호텔」에서 2차 회담을 갖고 쌍방의 의제를 제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다. 공화당 보장입법을 중심으로 의제를 좁히려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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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불허로|강행어려워
○…11월초부터 신민당이 대여투쟁강화의 일환으로 벌이기로 했던 지방유세는 당초 계획을 변경, 당선자들의 귀향보고형식으로 수정되더니 27일의 당선자 회의에서는 이 문제가 크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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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등을 규탄|전국유세 벌이기로
시국수습을위한 공화·신민양당의 막후접촉이 정돈상태에 빠지자 신민당은 11월초부터 서울·부산등 대도시중심으로 공화당의 단독국회강행을 규탄하는 전국적인 유세를벌일계획이다. 유진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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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종반 여야 정면 대결|박 대통령 첫 「지원유세」|목포서 "3선 개헌 없다."
지방시찰을 통해 공화당 의원 후보 등을 간접 지원해 온 박 대통령은 26일 목포에서 첫 유세를 벌임으로써 선거전의 제1선에 나섰다. 정부각료들은 이와 더불어 목포에서 이례적인 각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