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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도 낀 .2억의 선거자금
○…신민당은 지난주 자금계획을 세워 당 간부들에게 최하 5백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배당하여 돈을 모으고 있는데 그 성적이 부진한지 유당수는 자금얘기를 처음으로 끄집어냈다.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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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반 새 전략 마련|대도시 동시 유세 회피 않을 듯
4·27 대통령 선거는 3일 광주와 대전의 여야 대도시 유세 대결로 투표 24일을 남긴 중반전에 들어섰다. 공화당과 신민당은 중반의 대도시 유세에서 부산·광주·전주 등 지역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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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대도시 유세 오늘 스타트 대전이 깨지느냐 광주가 떨어지느냐. 서울대 종합 캠퍼스 착공. 이건 선거와 절대로 관계 없는 거지. 연대생들 교련 강화 반대 「데모」. 그 「데모」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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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통첩식의지지 호소도
정부는 3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예년과는 달리 전국도 단위로 실시키로 하고 각 장관들은 출신도 또는 연고 있는 도로 내려가, 이 행사에 참석토록 했다. 이 때문에 2일의 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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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도시 유세 시작
지방 중소 도시를 돌던 여야 유세는 3일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 반이 하오 2시 대전 역전 광장에서, 공화당의 김종필 부총재 반이 하오 1시 광주 서석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강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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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진해서 전략 회의
공화당은 6, 7일 양일 사이에 진해에서 박정희 후보 주재로 김종필 부총재, 백남억 당 의장, 길재호 사무 총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 전략 회담을 열고 대통령 선거 중반 전략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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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유세 않고 측면 지원
백두진 국무총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에 유세에 나서지 않는 대신 정부 주최 각종 행사나 식전에 참석하여 측면 지원을 할 듯. 백 총리의 유세에 대해 득실을 따져본 결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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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약 비판으로 대결
공화·신민 양당은 4·27 대통령 선거의 초반 유세를 통해 쟁점을 좁혀 중반 대도시 유세대결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공화당은 선거 유세에서 70년대 초기의 안보 위기 타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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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 공세에 특별 대책
신민당은 정부·여당에 의한 선거 운동에서 매수, 선심 공세 등이 감행되고 있다고 단정, 부정 선거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신민당은 1일 열린 운영 회의에서 김대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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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미치는 『매스컴』의 경향|중앙대 신문 연구소 조사에서
「매스·미디어」는 유권자들의 투표 행위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최근 중앙대 신문 연구소의 조사 연구 『한국 총선거에 있어 「매스컴」의 효과 측정』에 의하면 남성 층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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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유세 차분…월초부터 도시대결
공화·신민 양당의 유세반은 나흘째 지방소도시 유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선거분위기는 차분히 가라 앉아있다. 여야유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선거분위기는 차분히 가라 앉아있다. 여야유세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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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 10일부터 유세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는 오는 4월10일부터 전국 9개 대도시유세를 벌이기로 했다. 박 후보는 이번 유선에서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대전·청주·수원·춘천 등 도청소재지만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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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유세대결 개막
4·27일 대통령선거전은 공화당이 중앙당의 4개 중진 반으로, 신민당이 후보 반으로 27일 지방유세에 나섬으로써 초반전 유세대결의 막이 올랐다. 여야유세반은 27일 경북에서 상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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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전 개막|여야, 사무소 개설…선거체제 완성
후보 등록을 끝낸 공화·신민 양당은 중앙당을 법에 따른 대통령 선거 사무소로 그 체제를 바꾸고 선거운동에 필요한 소정의 등록을 끝냄으로써 4·27 대통령 선거를 향한 득표 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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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25일부터 유세
공화당은 박정희 총재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하는 전당대회가 끝나는 것을 계기로 오는 25일께부터 특별반·기동반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유세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세웠다. 공화당의 백남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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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5개 유세반 편성
여야당은 오는 20일 전후에 대통령 선거일이 공고될 것으로 보고 공고 직후부터 본격적인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공화당은 후보반·특별반·시도반·지구당상주반·기동반 등 5개 유세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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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기구 선거 체제 전환
공화당은 오는 25일 시·도 지부 연차 대회가 끝나는 대로 당의 모든 기구를 선거 체제로 전환한다. 김창근 대변인은 16일 『지구당 개편과 시·도 지부 연차 대회가 끝나는 대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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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20일께 전국유세
공화당은 전국 1백53개 지역구의 선거대책위원장의 인선이 끝나는 오는 20일께부터 약 1개월간 전국적으로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신민당 대통령후보의 대도시유세에 대응하는 이번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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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몰리는 여-야 총무
선거법협상으로 원내총무가 몰리기는 여-야당이 마찬가지. 3일 열린 신민당 간부회의에서 정해영 총무가 공화당 측이 문제삼은 조항을 보고하자 이재형 의원은『대통령선거법도 의원선거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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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결국 압력단체"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마닐라·타임스의 J·P·로세스 사장 IPI회장인 오·시안 여사 등 아시아 신문재단이사 16명을 맞아 약40분 동안 환담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의 스테이츠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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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 우선
【청주=허준·이희천 기자】신민당은 22일 청주중학교교정에서의 강연회를 마지막으로 김대중 대통령후보의 대도시유세를 모두 마쳤다. 김대중후보는『집권하면 학원과 언론인·문화인에게 창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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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증설합의하고 숨겨?
줄달음질친 여야의 선거법 협상에서 이상스럽게도 지역구증설문제가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선거법협상의 관건이 되다시피 한 지역구문제가 노출되지 않고 있는 이 면에는 선거법의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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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연설 자평·타평
신민당은 전주·청주 강연회로 대도시 유세를 모두 마친다. 사실상 선거전의「스타」였던이 유세는 사전선거운동 시비, 예비군 폐지론으로 인한 안보논쟁을 일으켰으며 여야당은 각기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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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논쟁.
『무엇을…하겠다』는 신민당 김대중 후보의 공약은 사전 선거운동 이다, 아니 다의 시비를 잠깐 거쳐『방위체제의 약화와 민방위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위험한 얘기다』『오히려 방위 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