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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수요일愛는 가족 사랑을 나눠요”
by 오소영·김선아·이정민·김하림지난 4일 여의도에서 열린 제2회 ‘가족사랑의 날’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수요일愛 봉사단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가족사랑 플래시몹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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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재혼 권유하자 “근혜 때문에…” 말끝 흐린 박정희
1971년 박정희 대통령(왼쪽)이 김재순 당시 공화당 원내총무와 악수하고 있다. 김재순 전 국회의장은 3선 개헌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박 대통령의 간곡한 부탁으로 지지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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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혁신 기술로 빨래 고민 끝 … 드럼세탁기 본고장 유럽서도 극찬
삼성 애드워시 세탁기’를 사용하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와 장인희씨, 독일인 셰프 다리오(왼쪽부터)가 한자리에 모여 후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드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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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로 빨래 고민 끝…드럼세탁기 본고장 유럽서도 극찬
‘삼성 애드워시 세탁기’를 사용하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와 장인희씨, 독일인 셰프 다리오(왼쪽부터)가 한자리에 모여 후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드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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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반 안 하면 퇴소” 일부 어린이집, 전업주부 반협박
한 어린이집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안내문. “맞춤반 아동은 추후 퇴소될 수 있다”고(빨간 줄) 명시돼 있다. [사진 네이버 카페]“맞춤반 신청한 분들은 종일반으로 변경해 주시기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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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서 얻은,경험을 녹여 만든 맛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영광-니스, 말라카립스(5가지 향신료로 맛을 낸 돼지갈비구이), K 프라운(시리얼을 이용한 새우요리). 모두 처음 보는 맛깔스러운 창작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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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국사 실력은? 한국사 수능 대비 실력평가 풀어보세요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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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앙의 서울일기] ⑪ 여행가방 한구석에 뜻밖의 선물 위한 공간 비워두세요
여행가방을 꾸릴 때마다 예리한 질문 하나가 비수처럼 폐부를 찌른다. 진정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그럴 땐 약간의 사고실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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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우리는 소통하고 있는가?
송인한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일상의 예를 들어 보자. 아내가 옷을 고르며 남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가정하자. “오늘 정장하고 갈까? 간단히 입고 갈까?” 대답엔 여러 종류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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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년들 취업 희망 1위는 3M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흥미로운 일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밀레니얼 세대는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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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국 청년세대 선호하는 직장 1위는 3M…삼성은 25위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흥미로운 일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밀레니얼 세대는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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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100년 기업 현황조사, 10분이면 되네요
9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주물 사무실에서 김종훈 주물장(오른쪽)과 아들인 김성태 주물장 전수자(가운데)가 인터넷을 통해 경제총조사 설문 내용을 작성하고 있다. 왼쪽은 유경준 통계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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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가 고통 때문에 죽기를 원한다면…
시마다 마사히코의 에세이 『퇴폐예찬』을 읽은 건 2000년이 오면 밀레니엄 버그인 Y2K로 세상이 뒤집힐 것이란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던 때였다. 퇴폐란 말이 가진 묵직함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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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만끽하는, 창조적 오독
저자: 박웅현 출판사: 북하우스 가격: 1만6000원 若將除去無非草(약장제거무비초) 好取看來總是花(호취간래총시화) 주자의 말처럼 “베어 버리자면 풀 아닌 게 없지만 두고 보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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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바쁘지 말고 크게 보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보다 멍청한 짓은 없다.’ H기업에 강의하러 갔을 때 그 기업의 CEO에게 들은 말이다. 원래는 피터 드러커가 한 말이라고 한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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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일하지 않고도 잘살 수 있나
이정재논설위원스위스가 세상에 던진 질문은 도발적이다. 일하지 않고도 누구나 잘살 수 있는 세상은 가능한가. 지난 5일 이 질문을 국민투표에 부쳤지만 예상대로 부결됐다. 기본소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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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손 내리면 사살'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첫 훈련출동
합참 지정부대로 지난 5월1일부로 공식 임무수행을 시작한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의 첫 훈련 출동이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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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문정인 교수 고별강연 “인생 2막, 앞으로 10년간 매년 책 한 권씩 쓰겠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퇴임하는 문정인 교수가 7일 연세대 연희관에서 고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김춘식 기자]“스스로 평가하자면 난 사실 실패한 교수다.” 청중이 빽빽이 들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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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곡성’서 신들린 연기 김환희 “제 눈빛 연기에 관객들 놀라…짜릿했어요”
‘곡성’에서 “걸신 들린 듯 먹는 연기가 제일 힘들었다”는 김환희. [사진 라희찬(STUDIO 706)]6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곡성(哭聲)’. 곽도원, 황정민 등 쟁쟁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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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야구장서 먹은 치맥, 얘기만 해도 군침”
저는 한국 야구팬입니다. 한국 야구장은 정말 재미있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고요.”리퍼트 대사(왼쪽)는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 야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더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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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주일 전,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행정예고했다.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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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벽을 넘으려 했던 지독한 공부…그 모습이 세 엄친딸 만들었다
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가족(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장으로 일할 때 찍은 가족사진, 아랫줄 오른쪽이 이금형 교수, 왼쪽 위부터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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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도 한국 야구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한국 야구 사랑
저는 한국 야구팬입니다. 한국 야구장은 정말 재미있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고요."마크 리퍼트(43) 주한 미국대사는 통역을 거치지 않고 유창한 한국말로 대답을 쏟아냈다. 소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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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국 배치 의지 갖고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