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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에서 고철까지 … 북한서 자원 사냥
지난해 중국 지린성 3개 기업이 약 14억 달러를 투자, 북한과 공동개발에 들어간 함경북도 무산 철광석 노천채굴장. 사진 출처는 북한 화보 '조선' 2003년 5월호. '석탄.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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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북한연구소 11회 북한포럼]
◎ 교류협력적 관점에서 본 북한관광 ◎ - 양문수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1. 남북관광교류협력의 주요 의의 ☐ 남북관광은 남북관계 개선, 한반도 긴장 완화 및 평화체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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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기업인들, 믿고 투자하시라요"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여직원이 1일 개업식을 맞아 공장을 방문한 남한 기업인들 앞에서 신발창을 만들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평양=고수석 기자 북한이 남한 기업인을 상대로 평양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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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개 병원 파업 돌입
▶ 보건의료 노조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20일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로비 모습. 박종근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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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
다음은 2005년 6월 22일 진행된 우리민족서로돕기 평화나눔센터 정책토론회에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대북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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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후 막혔던 남북 고위채널 복원했다
노무현 대통령 정부 들어 대북 송금 특검 등으로 일시 중단됐던 남북 간 고위급 막후 채널이 16일 열린 남북 당국 회담이 성사되는 과정을 통해 복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동영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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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북시대] 대남사업 창구 통일전선부로 단일화
북한에서 출판물을 수입하는 한 사업자는 지난해 말 북한으로부터 이례적인 내용의 팩스 한 장을 받았다. "북한 측 계약주체를 바꾸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업자는 그동안 민족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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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남북협력기금 이용 장벽 낮춰야
요즘의 남북한 경제협력 사업은 그야말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는 듯하다. 지난 7월 이후 중단된 남북한 대화나 북한 핵문제, 기타 여러 요인에도 불구하고 경제협력 분야에서만큼은 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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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對南업무 부서 조정
북한은 최근 대남사업 부서들의 업무 조정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초 평양을 다녀온 대북 지원 비정부기구(NGO)의 한 관계자는 17일 "북한은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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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對南업무 부서 조정
북한은 최근 대남사업 부서들의 업무 조정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초 평양을 다녀온 대북 지원 비정부기구(NGO)의 한 관계자는 17일 "북한은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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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조광무역공사는] 무역·비밀활동 돈벌이… 김정일 통치자금 보내
조광무역공사는 마카오에 있는 북한의 거점으로 외교관 여권을 소지한 박자병 등 북한 관리 10여명에 의해 운영된다. 마카오에 있는 네개의 북한 무역상사 중 가장 큰 회사로 입북(入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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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면담 거부' 속셈] 전문가 4인 견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평양을 방문한 임동원(林東源)특사가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29일 돌아왔다. 면담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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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면담 거부' 속셈] 전문가 4인 견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평양을 방문한 임동원(林東源)특사가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29일 돌아왔다. 면담을 불발시킨 북한의 의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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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곪은 현대, 對北사업 핑계대며 "돈 달라"
"올 10월이 가기 전에 금강산 유람선 관광사업을 시작하기로 북한 측과 합의했습니다." 1998년 6월 23일 서울 계동 현대그룹 본사. 정몽헌 현대그룹 협의회 공동회장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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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더 큰 함성으로 격려
0 대 1. 독일과의 준결승 종료를 알리는 심판의 휘슬 소리가 길게 이어지자 서울 시청 앞 광장에는 순간 침묵이 흘렀다. 멍하게 전광판을 쳐다보는 사람, 허탈함에 한숨짓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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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측이 자세를 바꿔야 한다
금강산에서 진행된 제6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13일 결렬됨에 따라 남북관계의 냉각기가 불가피해졌다. 북측이 우리의 비상경계 조치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제7차 장관급 회담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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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도 '북북 갈등' 있어
최근 우리 사회에서 '남남갈등' 이 주요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지만 북한에도 대남 관계 사업을 놓고 '북북 갈등' 이 그동안 심심치 않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각종 회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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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남북 경협 토론회] 남 "외자유치 적극 나서라"
"북한이 왜 그렇게 외자유치에 소극적이죠? 그 땅에 공장 지으면 그게 어디로 갑니까. 도전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申受娟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허,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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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남북 경협 토론회] 남 "외자유치 적극 나서라"
"북한이 왜 그렇게 외자유치에 소극적이죠. 그 땅에 공장 지으면 그게 어디로 갑니까. 도전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申受娟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허,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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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김영대 발언 촉각
김영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의 2일 아바나 발언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모두 상당 기간의 소강상태를 맞을 것임을 예고한다. 특히 남북 당국간 접촉의 조기 재개를 예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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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도메인 통일도 협상
남북한 정보기술(IT) 교류.협력사업 제2차 방북단(단장 文光承 하나비즈닷컴 대표)이 IT분야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27일 평양에 들어간다. 북한의 대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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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도메인 통일도 협상
남북한 정보기술(IT) 교류.협력사업 제2차 방북단(단장 文光承 하나비즈닷컴 대표) 이 IT분야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27일 평양에 들어간다. 북한의 대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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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일문일답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14일 4박5일간의 방북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 등 정치적 문제에 대한 논의 없이 탁구단일팀 구성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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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관급회담 불참 파장] 남북관계 냉각되나
북한측의 급작스런 장관급 회담 불참 통보는 향후 남북관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서울 도착 예정시각을 불과 여섯시간 앞둔 13일 오전에야 북측이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