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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에스펜 멜럼 세계경제포럼(WEF)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대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리더들이 얼굴을 맞대고 알찬 논의를 한 소중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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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자연 부화, 삼겹살 불판 도로 … 중국이 펄펄 끓는다
지난달 30일 낮 12시54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즉석 베이컨 만들기 실험이 있었다. 도로 지면에 놓인 프라이팬에 베이컨용 돼지고기 한 조각을 올려놓았다. 당시 외부 온도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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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 `겨울철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나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전기 난방기구 사용량이 늘어 동절기 전력 및 에너지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기 먹는 하마’라 불리는 전기온풍기, 전기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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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원전 9기” 울산 방사능 공포
“6,7일 내리는 비 맞으면 방사능 오염된다더라.” “전기 좀 덜 쓰더라도 원전사고 위험 없이 살자고 서명운동 나서겠다.” 울산시민들 사이에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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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폐연료봉 파손은 상상조차 하기 싫다”
“4호기 폐연료봉(사용후 핵연료) 저장수조를 보호하지 못하면 큰일 난다. 그것이 파손될 때 방출될 방사능 물질의 양과 그 폐해는 상상조차 하기 싫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백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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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같은 불길, 모스크바도 숨 막혀
러시아의 한 남성이 5일(현지시간) 화마가 할퀴고 간 모스크바 동남부 리아잔 지역의 골로바노보 마을 인근 숲길을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불길이 마치 호랑이처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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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미스터리, 전문가도 쇼크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정전으로 3일 오후 반도체 생산라인 6개가 한꺼번에 중단됐던 삼성전자 기흥 공장이 사고 발생 하루 만인 4일 정오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고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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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시적 사고’에 속수무책
정전사고 8시간50분 만에 서둘러 복구한 삼성전자 기흥 공장 6, 7라인 현관 앞에서 서너 명의 직원들이 모여 담소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4일 현재까지 정확한 정전 사고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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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아베 "북한 핵실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日, 북한 핵실험 강행시 강력 제재 주도할 듯 •中, '北 핵실험'해법 美日과 3각 연쇄접촉 •김정일, 핵실험 강행하면 한반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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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0만 명 하얼빈 나흘간 단수로 대혼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의 소방대원이 23일 길게 늘어선 시민들에게 물을 나눠주고 있다. 하얼빈시는 지린화학공장 폭발사고로 상수원인 쑹화강이 오염되자 이날 0시를 기해 나흘간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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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수도 주변 등 2곳 '연무 비상' 선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산불로 발생한 연무(煙霧) 때문에 인근 말레이시아가 피해를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11일 연무가 위험 수위에 이른 포트 클랑과 콸라 셀랑고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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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투성이 '감자모양 위성'의 수수께끼
이전 저공비행을 통해 관찰된 아말테아 위성의 모습. 참고 자료[화성탐사선 전송사진 화보]정보과학-우주 섹션우주에서 본 지구, '숨막히게 아름답다 [화보]'대포알' 블랙홀이 달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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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테네올림픽, 정상개최 가능한가
2004년 하계올림픽의 서울 이전 개최설이 보도되면서 당초 개최지인 아테네의 올림픽 준비상황이 국제스포츠계의 화두로 다시 떠올랐다.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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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수도 산티아고 대기오염 비상사태 선포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시내 일원에 대기오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남반구에 겨울이 다가오면서 산티아고의 대기오염 농도가 계속 증가해 왔으나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기 전 환경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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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환경비상사태'
멕시코 정부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가뭄과 산불로 수도 멕시코시티의 대기오염 수치가 70년만에 사상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기관지 계통 및 피부병 환자가 속출하자 25일 환경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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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피해 말레이시아 쿠칭 폭우로 모처럼 맑은 공기 만끽
인간이 불러일으킨 재앙이었지만 자연은 그런 인간을 버리지 않았다. 연무피해가 가장 컸던 말레이시아령 보루네오섬 서북단 쿠칭시 주변에는 28일 오전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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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재 갈수록 악화
삼림 화재로 인한 연기 피해가 동남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연기로 인한 질병으로 2명이 사망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는등 불안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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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스모그 크게 완화…풍향 변화로 공항 업무재개
삼림화재로 인한 스모그 현상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말레이시아에 20일밤 (현지시간) 부터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대부분 지역의 대기오염이 빠르게 정화되고 있다고 환경부 대변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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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로 주변국 고통 극심
동남아 일부 국가들이 연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전역에 걸쳐 삼림화재로 인해 희뿌연 연무 (煙霧)가 역병처럼 번져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연무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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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책 언제까지 미봉인가
18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에서는 「환경비상사태 선포대회」가 한 환경단체 주최로 열렸다.여기에서는 최근의 공해문제에 대한 경각심 촉구를 위한 메시지 발표와 자동차 장례식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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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업계 춘추전국 시대-10여개사 시장 참여 물색
보사부의 생수 시판 허용에 따라 국민이 마시는 식수도 차별화가 이루어지게 됐다.생수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실제 대량 판매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음성적인 거래였던 것이 정부의 시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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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오염·황사유입 논의/동북아 5국 환경회의 개막… 북은 불참
동북아지역 환경 협력을 위한 최초의 동북아 5개국 정부간 교섭회의가 8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러시아·중국·일본·몽고 등 5개국 정부대표단과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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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남의일 아니다”/동북아5국 「서울회의」 의의
◎미수교국 많아 이제까진 학술차원 논의/공식대표 참가 통합실천 기구 구성기대 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 5개국의 환경협력을 위한 첫 정부간 회의는 이제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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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세율 전국 1위 "인구계산 잘못 탓"-인천시
"승진·전보에 적용" 경고 이상배 서울시장은 최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 간부들이 눈치를 살피며 업무에 손을 놓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다』며 이 같은 이완 분위기가 계속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