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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노출된 인공 폐 하루 만에 새까매졌다"
5일 서울 성북구 안암역 승강장에 설치된 구호용품 보관함의 방독면 그림 뒤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보인다. [뉴시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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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전문가 70명 참여 13개 분야 예측…대안 제시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프랑스 남부에서 발견된 16세기 프랑스의 점성술사 노스트라다무스의 책 초판. [중앙포토] 서구의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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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대 개막날 스모그로 뒤덮인 베이징
중국 정치권의 연중 최대 이벤트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날인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은 새벽부터 희뿌연 스모그로 덮여 있었다. 이날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전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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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미세먼지·오존과 전쟁…30년 뒤 거리엔 우주인 헬멧 등장
━ ① 기후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2017년 11월 인도 뉴델리의 밤거리.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매연으로 가득차 앞이 제대로 분간도 되지 않는 거리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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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여파, "중국 성장률 목표 6.0~6.5%"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13기 2차 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한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땀을 닦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올해 중국의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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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천국’ 파리 10년 새 20만 명이 차를 버렸다
━ 미세먼지의 진실 혹은 거짓 ⑦경유차 없애면 미세먼지 좋아진다? 파리시처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꽉 막힌 차량 행렬을 지나고 있다. 파리시는 친환경등급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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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때문에 한국 미세먼지 극심? 중국 현지 가니
지난해 11월 26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짙은 스모그가 베이징 시내를 뒤덮고 있다. 베이징=강찬수 기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염 기업 단속에 열을 올리던 중국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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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만 보고···中광둥성 통계, 시어스 파산도 예측
중국 광둥성의 한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는 ‘중국 제조업의 메카’로 꼽히는 광둥(廣東)성 정부의 구매관리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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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에 '미세먼지 저감 노하우 전수해달라' 요청"
대구 전역에 초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23일 대구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로 현재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1㎍/㎥로 환경기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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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 개선됐다지만…베이징 작년 농도 60% 증가
지난해 11월 27일 중국 베이징 징산공원에서 내려다본 자금성. 전날 극심했던 스모그는 걷혔지만 바람과 함께 황사 먼지가 하늘을 덮고 있었다. 베이징=강찬수 기자 “과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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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물대포, 인공강우, 마스크.. 태국도 미세먼지와 전쟁
15일 뿌연 스모그가 태국의 수도 방콕 상공을 뒤덮고 있다. 최근 방콕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건강에 치명적인 수치까지 치솟았다. [EPA=연합뉴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것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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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거북이운행·비행기 회항…폭설보다 독한 ‘미세먼지와 전쟁’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나타내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 상황실에서 한 직원이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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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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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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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중 하나 골라야 했던 맥주, 지금은 수백가지로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 대형마트 맥주 판매대 앞에 서니 머리가 아득해진다. 선반 가득 알록달록한 맥주들이 줄지어 있고 반대편 냉장고 안에도 처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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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서울 하늘 미세먼지 악화 책임이 트럼프에 있다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가 지난달 15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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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방시즌 시작됐다…中스모그 이번주 한국 습격
스모그로 뒤덮인 중국 베이징. [중앙포토] 중국 베이징과 인근 지역이 이번 주에 스모그로 뒤덮일 것이라는 기상 당국의 예보가 나왔다. 오는 15일 정식 난방 공급을 앞두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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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숨쉬기를 어떻게 조심하냐” 대책없는 미세먼지, 시민들만 고역
■ 「 [중앙포토]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다는 건 옛말이 됐습니다. 미세먼지가 깔린 뿌연 하늘에 가을을 만끽하기 어려워졌는데요. 아침엔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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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950년대엔 국정 전시 교과서, 2010년대엔 검정 통합 교과서
교과서 탄생 70주년 철수와 영이가 그려진 그림을 보며 국어를 배우고, 세계지도가 그려진 교과서를 보며 지리를 익히고 세계 여행까지 꿈꾸던 시절이 있다. 학창 시절 느꼈던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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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도 눈떴던 데이터 디자인, 수학은 미술이다
━ 수학이 뭐길래 최근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주요 IT 기업들이 ‘21세기의 석유’라고 불리는 데이터 저장을 위해 효과적인 데이터 저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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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새대가리'라고요? 사람 알아보고 9까지 셉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입구에서 살찐 비둘기들이 물을 담아두는 '드무'에서 차례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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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땅 속의 거대한 비밀’ 청동기 시대부터 물· 건강 지켜온 하수도
김신희(왼쪽) 학생모델·유용민 학생기자가 서울광장 지하 배수로 모형을 보고 있다. 올여름 정말 더웠죠.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1년 만의 더위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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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년래 가장 맑은 하늘에…세계는 가스대란 걱정
“중국이 지난 10년래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 살인적인 공기 오염에 시달린 중국 13억명의 ‘파란 하늘’ 되찾기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걸까. 중국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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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유해송환 협상의 숨은 공신 ‘유해발굴 CSI’ DPAA
DPAA 소속 한국계 미국인 인류학자 제니 진 박사. [사진 DPAA]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를 넘겨 받기까지 북ㆍ미 간 협상 뒤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협상 과정 전면에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