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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불법 시위·집회에 법 적용 엄격할 듯
관련기사 장관·수석 인사로 본 ‘이명박 정부’ 노동, ‘학자 라인’ 노사관계 안정에 초점 인도의 빛과 색채를 만나다 교육, 영어 공교육 밀어붙일 가능성 여성 ‘性 대결’ 구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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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결혼자금 내년 봄까지 모으고 싶은데 …
Q: 결혼을 앞둔 직장 여성입니다. 당장 내년에 결혼할 계획인데 결혼자금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월급을 받아 열심히 저축하고는 있지만 돈이 모이지 않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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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은행 vs CMA’ 월급통장 쟁탈전 2라운드
최근 대기업 입사가 결정된 이주성(27)씨는 요즘 급여 계좌를 어디에 둘지 고민에 빠졌다. 0.1% 안팎의 박한 이자를 주는 은행 요구불예금은 아예 관심 밖이다. 주변에선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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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기예금 20조↑ 6년 만에 최대폭 증가
지난달 고금리 특판예금의 판매에 힘입어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20조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수합병(M&A) 자금수요 등으로 대기업 대출이 3조6000억원 이상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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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공시 학원의 야심 ‘마케팅에 밑줄 쫙’
정재윤 이그잼 대표고시학원이 밀집한 서울 노량진에 공무원시험에 강하다는 이그잼 고시학원이 있다. 2년 전 이곳에 터를 잡았는데 학원답지 않은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면서 빠르게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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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펀드로 바꿔야 안전
▶최성우 포도에셋 팀장과의 상담 후 J(57)씨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일하거나 의지하거나’. 노후를 준비하지 않았을 때 노후를 맞는 두 가지 방법이다. 어찌 보면 이제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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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뷰] 자원 외교 ? ‘사람 자원’부터 키워라
“한국의 외교 주제는 통상에서 자원으로 바뀌어야 한다.” 지난달 31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동북아 에너지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코앞에 닥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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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에도 미소짓는 부자들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그런데 부자들은 시련기가 올 때마다 갈고닦은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침체장에서도 조용히 웃는 부자들이 있다. 대기업 임원을 지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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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에도 미소짓는 부자들
주가 급락으로 투자자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그런데 부자들은 시련기가 올 때마다 갈고닦은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침체장에서도 조용히 웃는 부자들이 있다.대기업 임원을 지낸 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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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명분 없는 김현철과 박지원의 출마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씨가 총선에 출마하려 한다. 현철씨는 YS의 고향인 거제, 박씨는 DJ의 고향인 목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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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운하 국민투표 부칠 일 아니다”
■ 이념의 눈 아닌 상식의 눈으로 세상 봐 ■ MB, “당신은 99가지가 좋은데 한 가지가 나빠” ■ MB는 자기를 죽이면서 쟁취하고 나는 싸워서 쟁취 ■ 자전거로 13년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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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3세들의 무차별적 금융업 확장 속사정
재벌 2·3세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경쟁적으로 증권업에 진출하거나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산분리 완화를 비롯한 금융규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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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베트남 發 ‘新칭기즈칸 꿈’ 꿈틀~
지난 연말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그의 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의 ‘세계경영’이 어느덧 한국경제의 화두이자 현실 아닌가?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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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친구 회사 투자 자문 대가 190억원 챙길 듯
빌 클린턴(사진) 전 대통령이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자문 대가로 2000만 달러(약 190억원)가량을 챙기게 됐다. 월스트리트 저널(WSJ) 인터넷판은 22일(현지시간) 클린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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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디자인으로 뛴‘살롱 구두’23년 일류 기성화 따라잡다
정기수 탠디 사장이 서울 봉천동 매장에서 여성 수제화를 들어보이고 있다.‘탠디’는 전국 살롱화(소비자 주문대로 만들어주는 수제 구두)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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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기의 머니 콘서트] 증여의 기술
‘부자는 3대를 못 간다’는 말이 있다. 요즘처럼 재산 상속에 많은 세금을 물릴 때는 ‘부자는 1대를 못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 세율이 50%에 달하니 자칫 상속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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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어민들은 당장 생계비 없어 아우성인데…600억 끌어안고 쩔쩔매는 지자체
“이젠 다 글렀시유. 정부에서 돈을 줬다고 하는데 손에 쥔 건 단 한 푼도 없지유. 어떻게 살지 막막하기만 허유.” 충남 태안군 안면도 대야도에서 우럭양어장을 하는 서재문(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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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시행 2년 내 돈은 안녕하신가?
회사원 김관중(41)씨는 지난해 초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그러나 매달 적립되던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바꾸는 것이라는 회사 설명이 잘 이해가 안 됐다. 이 때문에 나중에 받을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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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기자의‘현장’] ‘경영 9단’ 이명박, 기업 속내 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국 상의 회장단 신년 인사회’ 때 좋은 말만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게 아니다. 간간이 뼈 있는 말도 했으나 축하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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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가총액 500대 기업, 중국 44개 > 일본 40개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시가총액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3일 노무라(野村)증권의 조사 결과를 인용, “세계 주요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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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노믹스'는 '高大노믹스'?
#고려대 경영학과의 한 교수는 대선 이후 “표정관리 잘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명박 당선인이 졸업했고, 상당수 교수가 MB캠프를 지원한 경제·경영학부 교수들이 새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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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인재 풀 고려대 경제·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과의 한 교수는 대선 이후 “표정관리 잘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명박 당선인이 졸업했고, 상당수 교수가 MB캠프를 지원한 경제·경영학부 교수들이 새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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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B 수혜주’는 지주회사 ?
‘지주회사를 다시 보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지주회사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증시에 지주회사 바람이 일고 있다. 인수위가 출총제와 지주회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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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수월성교육vs귀족교육
“자율형 사립고 허가 권한을 교육부가 아닌 시·도 교육청에 완전 이양하겠다.” 지난 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밝힌 내용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교육 공약인 ‘자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