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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이슈] 중국에 추월당한 위기의 한국바둑
2013년 마지막 세계대회 결승이었던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 2국. 이세돌 9단이 중국의 탕웨이싱 3단(당시·오른쪽)에게 패하며 우승을 넘긴 순간, 한국바둑은 18년 만에 무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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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 최대 경진대회서 우리 과학의 힘 알릴 거예요
4월은 ‘과학의 달’, 21일은 ‘과학의 날’입니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실험을 통해 자연계의 규칙을 찾고, 그 규칙을 활용해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예측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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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쇼트 1위' 김연아 프리 조추첨 24번…"맨 마지막 가장 싫어하는 순서"
[AP·신화=뉴시스,로이터=뉴스1] 현역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김연아(24)의 출전 시간이 나왔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김연아가 프리 스케이팅에서 마지막 순서로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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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700만 명째 주인공?
한가위 연휴에 스포츠 이벤트는 더욱 풍성하다. 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 진출 팀의 순위 윤곽이 드러나고, 해외파 축구선수들은 나란히 출격 대기한다. ◆한국시리즈 직행 초읽기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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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농구냐" 女야구, 한·일전 대패했지만…
[사진 1] 마운드가 뭔지도 모르던 여성들이 명품백보다 글러브를 더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됐다. 선수들은 흙먼지와 땀냄새 가득한 얼굴로 “야구가 본업인지 부업인지 모르겠다” 며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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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금·금·금 … 10-10 지나 15-5도 보인다
이대훈(左), 정지현(右)이젠 ‘15-5클럽’(금메달 15개-종합순위 5위권 진입)이다. 한국 선수단은 5일(한국시간) 현재 진종오가 열 번째 금메달을 따내 종합순위 4위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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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스 꼴 안 당하려면
2009년 1월,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완치된 줄 알았던 암세포가 간으로 번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식 수술이 시급했다. 서둘러 캘리포니아주 간이식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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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유통 실험’… 용산 아이파크몰 옥상에 풋살경기장
정몽규(50·왼쪽 넷째)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26일 아이파크몰 옥상에 개장한 풋살 경기장에서 안정환(36·왼쪽)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및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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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야구 도시’ 고양
전통의 야구 도시 부산만큼 야구 열기로 뜨거운 도시가 있다. 바로 고양시다. 200개가 넘는 야구 동호회가 있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야구를 즐긴다. 지난 8일에는 일산 서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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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심술에 뒤죽박죽된 US여자오픈 … ‘참는 자’가 이긴다
김인경이 잠시 해가 난 사이에 US오픈 2라운드 첫 홀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폭우 등 기상악화로 인해 대회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김인경은 사흘째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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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MB 핵심 주택정책, 보금자리 32만 가구 공급 삐걱
욕심이 과했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임기 중 32만 가구의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던 이명박 정부의 계획 말이다. 야심 찬 계획은 이미 삐걱댄다. 목표 물량을 채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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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김한길·최명길 부부 “가족이라는 복권 당첨된 것도 모르고 살았다”
이 남자, 경력 참 화려하다. 우선 소설가와 TV 토크쇼 진행자로 이름깨나 날렸다. 이후 만 12년 정치하면서 문화관광부 장관, 여당(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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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승자보다 훌륭한 패자 되기가 더 어렵다”
톰 왓슨이 라운드를 마친 후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고 있다. 왓슨은 “이번이 선수로서 나의 마지막 일본 방문이 될 것 같다”며 “이를 기념해 은퇴 직전의 골프장 하우스 캐디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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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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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4년 전엔 당했지만 … 이번엔 일본·대만 두들긴다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구장에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클리블랜드)를 비롯해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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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쪽짜리 야구 매뉴얼 못 외우면 출전 못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뒤덮어도, 장맛비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내려도 프로야구는 계속됐다. 어느덧 전반기가 끝나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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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쪽짜리 야구 매뉴얼 못 외우면 출전 못한다
SK 선수들은 동업자 의식과 경쟁심이 어우러진 묘한 팀워크를 보인다. 선수들은 스스로를 개인사업자로 여긴다. [뉴시스]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뒤덮어도, 장맛비가 하루가 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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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리포트] 화장실 갈 때도 두세 명씩 … 범죄 예방 6계명 배포
○…대표팀 붙박이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던 조용형(27·제주)이 8일(한국시간) 피부 발진과 통증을 호소해 이날 열린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조용형은 병원 진단 결과 ‘대상포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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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아이스하키 왕국 캐나다의 굴욕
미국의 크리스 드루리가 캐나다와의 예선전 2피리어드에 3-2로 앞서가는 골을 성공시킨 후 두 팔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밴쿠버=로이터]‘수퍼 선데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선데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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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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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환호로 넘친다. [중앙포토] 랑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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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환호로 넘친다. [중앙포토] 랑랑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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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등 3관왕 ‘날개 단 호랑이’ 김상현
KIA 김상현이 24일 히어로즈전 3회 말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 시즌 36호 홈런을 날린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군산=김민규 기자]2009 프로야구 최고 히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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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다시 찾은 ‘피겨 퀸’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19개월 만에 MBC ‘무한도전’을 다시 찾았다. 25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특집 ‘축제의 무도’는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