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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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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환된 '김포공항 이전'…아무리 좋게 봐도 선거용인 이유
━ [이슈분석] 송영길·이재명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뉴스1] '김포공항의 재소환.'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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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MB 물가의 추억 2
서경호 논설위원 “일이 희망이고 기도였다. 한정된 시간이다. 무실역행(務實力行)하자. 나와 나의 참모들은 얼리버드(early bird)들이었다. 정말이지 쉬지 않고 뛰었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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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 "노망난 늙은이"…北 '위험한 한 주' 시작부터 심상찮다
김일성의 주석 110회 생일(15일)을 전후해 다양한 군사행동이 우려되고 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노망난 늙은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민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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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달기지 로봇 원격조종, AI의사에게 진료…2052 미래도시에 가다
앞으로 30년 후인 2052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시속 1300km로 해저 도시를 횡단하고, 인공지능 의사에게 진단과 치료를 받게 되죠.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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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겨울·화산폭발·유성충돌…흉작 대비한 대체 식량 확보해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 전날 발사한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직접 발사 명령을 하달하고 현장에 참관해 발사 전과정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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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안정적인데 호황도...유가 암초만 피하면? 팬오션
증시 전문가들은 흔히 금리 상승기엔 성장주보다는 경기 민감주를 담으라고 합니다. 대규모 자본 조달이 필요한 성장기업은 금리가 오르면 금융비용 부담에 성장성이 무뎌질 수 있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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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래서 23만명 피난령 내렸나…위성에 찍힌 충격 장면 [영상]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에서 초대형 해저화산이 폭발해 태평양 섬나라는 물론 미국 서부 해안과 일본 등 환태평양 국가들이 쓰나미(지진·화산폭발에 따른 해일)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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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막히는 서해대교...그 옆에 국내 최장 '해저터널' 추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상습 정체가 빚어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를 대체할 우회 도로가 건설된다. 대체 도로로는 해저터널이 유력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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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안가리고 지구 덮쳤다…12장 사진에 담긴 그들의 복수
“그린란드 빙상에서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깊은 바다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전 세계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2021년 ‘기후 현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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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이 거울이 니 거울? 디지털트윈이 온다
팩플레터 177호, 2021.12.7 Today's Topic '이 거울이 니 거울인가? 디지털 트윈이 온다' 팩플레터 177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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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미사일 공격 대응하는 새 작계 만든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3월 18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뒤 걸어 나오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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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미, 북핵 대비 작계 내일 발표···"군사적으론 북핵 인정"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에서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공동으로 대응하는 연합 작전계획(작계)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기존의 작계가 고도화한 북한의 핵ㆍ미사일 능력을 제대로 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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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상 최대 전략비축유 방출"…치솟는 기름값, 하락한 민심 잡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사상 최대 전략 비축유 방출을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고유가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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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의 강’ 현상에 캐나다 서부 물난리 "500년 만의 재난”
지난 주말 기록적 폭우가 내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애버츠퍼드에서 16일(현지시간) 보트를 탄 주민이 홍수에 고립된 소를 대피시키고 있다. [로이터 연합] 캐나다 서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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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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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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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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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11 이후 더 안전해졌지만, 테러 조직 확산도 부추겨”
━ [SUNDAY 인터뷰] 앤드류 베이스비치 보스턴대 명예교수 “미국이 공격받았습니다(America is under attack).” 2001년 9월 11일 아침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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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벽 열병식’하나…“김일성 광장 차단‧대규모 인원 집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월 8일 인민군 창건일(건군절)을 맞아 김일성 주석이 73년 전 군을 창건하고 열병식을 개최했던 당시를 상기했다. 신문은 지난해 10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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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사상 최대 수주라는데 정작 배 만들 사람이 없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다. 조선업계는 최근 10년 넘게 이어진 수주 절벽에서 빠져나와 세계 1위의 위상을 되찾았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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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만든 소설? 1816년 프랑켄슈타인이 태어난 밤
메리 셸리 일행의 1816년을 다룬 영화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사진 영화사 찬란] 1816년 여름, 훗날 영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이름을 남기게 될 메리 고드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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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국민 행사가 된 여름 휴가의 씁쓸한 풍경
퍼스펙티브 8/2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다. 지난 주말 버티지 못하고 에어컨을 돌렸다. 위화의 표현처럼 “낮잠 자다 일어났는데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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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폭우, 북미 폭염···“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이렇게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