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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재야 밀입북|극좌 오류 반성을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내 새마을 운동장에서 열린 「공안 통치 저지를 위한 시국 대강연회」에서 『안기부의 구인 조사 내용 모두가 근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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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노동자대회」강행-봉쇄방침 맞서
전국노동법개정 및 임금인상투쟁본부 (의장 단병호·43·구속 중)가 30일 서울여의도광장에서 열기로 한 「세계노동절 1백주년 기념 한국노동자대회」를 경찰이 25일 「원천봉쇄」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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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박 대표 동해행 놓고 설왕설래
○…민정당은 11일 동해시 재선거가 타락·탈법 양상을 더해가자 그「원인제공」은 당 지도부까지 나선 야당 측이라고 비난하면서도 12일로 예정된 박준규 대표의 동해시 방문을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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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심"시위 긴장"
25일 노태우 대통령 취임 1주년과 27일「부시」미 대통령 방한에 맞춰 경찰이 갑호 비상령을 내리고 각종 옥외 집회에 대한 원천봉쇄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전민련 등 재야·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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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대규모 군중집회 경찰제지 유도 속셈
민정당의 손주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18일『야당이 불법집회인줄 알면서도 대도시에서 두 김씨를 앞세워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고 있는 것은 경찰의 제지를 유발하여 야당탄압운운의 흑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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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산 군중집회 민정, 즉각 취소 촉구
민정당의 최상진 선거대책본부대변인은 15일 민주당이 추진하는 김영삼 전 총재 참석하의 부산지역 대규모 옥외군중집회에 대한 성명을 발표, 『이는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위법·탈법적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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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두 김씨 입건 검토
검찰은 15일 김영삼 전 민주당 총재와 김대중 전 평민당 총재가 13대 총선 입후보자지원유세과정에서 잇달아 옥외집회를 열고 있어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할 것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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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군산·전주 대회 경찰서 취소 요청
경찰은 평민당이 11·12일 이틀동안 전북 군산과 전주에서 개최하기로 한 「부정 규탄 애국 시민 결의 대회」를 불법 집회로 간주, 10일 평민당 측에 이의 불법성을 알리는 경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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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씨 본격 대여 공격 민정 대응책 마련 부심|전-출입해도 마찬가지
민정당은 야권의 3김씨가 지구당 대회에 직접 참석해 전반적인 대여공격을 펴는 등 바람을 일으키자 대응책에 부심. 6일 오전 채문식 대표위원 주재로 당직자 회의를 갖고 대응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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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후보 회견|「민의 심판」에 가슴죄며 "필승장담"
12·16 투표일이 48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30일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의 마감하면서 1노3김은 모두 『대세는 결판났다』며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48시간 필사의 총력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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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 주유도 어려워"|민주당
민정당은 중소도시 사전유세의 마지막인 이 날 부천대회를 10만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로 기획해 선거공고 후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선거유세의 시험무대로 삼는다는 계획.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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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국내각 서명 강력단속
경찰은 30일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30일 하오 전국 12개시·도(인천제외) 26곳에서 갖기로 한 「거국중립내각 수립및 양심수 석방을 위한 국민대회」를 불법집회로 규정,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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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만발…여흥도 풍성
1노3김이 주말을 맞아 일제히 군중대회를 열어 전국에 선거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1노3김은 지난 주말에 이어 두번째로 주말회전을 벌였는데, 각기 군중동원에 총력을 기울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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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설전을 보는 4주자의 견해
지난 17일 부산·대전·천안등에서 벌어진 대권주자들의 선거유세 양상을 놓고 각정당·정파들은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전략을 점검하는등 평가에 민감한 움직임을보이고 있다. 정치집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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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3김 본격유세 돌입|주말 일제히 대규모 군중집회
대권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1노3김은 이번 주말을 기해 각기 군중집회를 갖는것을 시발로 사실상선거유세전에 들어간다. 국회 대정부 질문이 끝나자마자 노태우민정당총재는 17일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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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에 적극적태도 독려
김영삼신민당고문은 26일상오 가택연금을 당한 김대중씨를 동교동자택으로 방문, 요담. 요담이 끝난뒤 두사람은 『전국규모의 분향소 설치등 이번 사건에 대한 신민당의 보다 적극적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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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뭔가 보여줬다"-신민「서울대회」와 앞으로의 정국-기자 방담
-지난 1주일 정국에 터질 듯한 긴장감을 조성하던 신민당의 서울 대회가 그런대로 큰 혼란 없이 중단됨으로써 정국은 새로운 장을 맞게 됐습니다. -헌정사상 처음 보는 엄청난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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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회」 팽팽한 여야 공방
서울 대회의 저지·강행으로 팽팽하게 맞선 여야는 25일 하오의 대표 회담을 앞두고 각기 당의 입장을 정리, 발표했다. 민정당은 이날 상오 노태우 대표가 대표 회담에서 밝힐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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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집회로 열기 고조
신민당은 30일 하오 부산 괘법동 낙동 강변간이 운동장에서 가질 박찬종·서석재·문정수·김정수·김정길 의원 등 5명의 부산 3개 지구당 통합단합대회를 민정당의 장외홍보행사에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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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혁명전야⑦
61년의 정치는「3월 위기설」과「4월 위기설」에 부대꼈다. 윤보선 대통령은 그해 3월 정례기자회견에서 위기설에 대해『지금은 난국이기는 하지만「위기」는 아니다』라고 했다. 장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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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로 당배지만들어 배분
○…민한당의 서울지구당위원장들은 26일 아침「플라자·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서울의 독자적 야당 「붐」 조성, 계획을 검토. 서울시 지부위원장으로 내정된 손세일 서대문위원장등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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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데모 사이공까지 확대
【사이공16일 로이터동화】강력한 세력을 가지고있는 월남 불교연합회 신도 약1만명이 16일 옥외집회를 갖고 민정복귀를 외침으로써 월남의 반정부소요는「사이공」에까지 확대됐다. 불교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