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경영] 잔사유 고도화 투자로 신규수익 창출
에쓰-오일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두드러진 이익을 거두고 있다. 정유·석유화학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잔사유 고도화
-
한국 6월 수출 마이너스, 반도체도 식어간다
한국 반도체산업이 호황을 맞았지만 중국의 빠른 추격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직원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한국 경제를 지탱해 온
-
[중앙시평] GM과 귀족노조가 한국 납세자 갈취하는가
이철호 논설주간 어제 출근길에 청와대 앞 노숙투쟁을 하는 한국GM 노조원들을 보았다. 사장실 폭력 점거에 이은 노조의 마지막 승부수다. 사실 그동안 자동차 전문가들은 GM의 한국
-
[데이터데이트] 평균 연봉 1억 '신의 직장' 5년 만에 4배
사람들은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말한다. 삼성전자 권오현(66) 회장 이야기다. 월급쟁이인 그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총 621억9400만원.
-
노조, 자구안 거부 땐 금호타이어 상장폐지 될 수도
금호타이어 인수 의사를 밝힌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용선 회장은 지난 23일 노조 설득을 위해 광주공장을 찾았지만,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노조는 해외 자본으로의 매각을 반대하며
-
금호타이어 주식, 휴지 조각 되나…노조, 자구안 동의 안하면 상장폐지 수순
금호타이어 노조원들이 19일 오후 이동걸 산업은행회장이 기자회견을 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매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프린랜서 장정필 금호타이어가 상장
-
한국 독무대는 옛말 … 베트남 투자 지도가 바뀐다
━ 베트남 호찌민 현지 르포 13일 베트남 호찌민시 최대 중심가인 1군에선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장 펜스 곳곳엔 일본 국기가 걸려 있다. 일본 자이카가 자금을 대
-
[우리경제 희망찾기] 사업 다각화 통해 '종합 에너지 회사' 발돋움
에쓰-오일은 석유화학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잔사유 고도화와 올레핀 다운스트림(RUC & ODC) 프로젝트로 이름 붙은
-
[우리경제 희망찾기] '딥 체인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 혁신 나서
SK그룹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 체질개선에 나섰다. SK그룹은 연초부터 생산현장과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을 위해 뛰고 있다. 사진은 최태원 SK 회장
-
LG화학, 올해 설비·R&D에 사상최대 5조 투자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1조1000억원. LG화학이 밝힌 올해 연구·개발(R&D) 투자 목표다. 지난해보다 22.2%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은 조선·철강·자
-
"중국 추격, 보호주의 따돌릴 방법은 남들 못 만드는 제품 만드는 R&D"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부회장). [사진 LG화학] 1조1000억원. LG화학이 밝힌 올해 연구·개발(R&D) 투자 목표치다. 지난해보다 22.2%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국내
-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올레핀 하류부문' 진출로 신사업 투자 나서
에쓰-오일의 세계 최대 규모 파라자일렌 공장 전경. 에쓰-오일은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인 올레핀 하류부문사업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수익성 높은 종합 에너지 회사로 발돋움하는 초
-
젊은 울산 북구도 안심 못해
━ 노인 비율 전국 최저 울산 북구 극과 극 … ‘고령사회’ 대한민국 울산 북구에 있는 860개 기업에서 4만7000여 명이 일한다. 현대 차 직원들이 퇴근하고 있다. [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 건립 등 포트폴리오 확장
에쓰-오일에쓰-오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의 도약을 결의하고 있다. 울산 온산공장 에쓰-오일 제2 아로마틱콤플렉스 전경. [사진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위기 뒤에 더 큰 기회! 미래 성장엔진 발굴 '올인'
사업 다각화 나선 기업들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한화큐셀은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공급과잉 위기를 과감한 인수합병과 연구개발로 극복하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이
-
[기획]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전국 최저인 울산 북구 가보니
울산 북구는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6.9%로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낮다. 그중에서도 고령인구 비율이 최저(5.1%)인 울산 북구 농소3동 전경. [사진 울산 북구
-
미국판 후쿠시마 될라 … 허리케인 휩쓴 뒤 유해물질 공포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해일로 인한 정전이었다. 전기공급 중단으로 원자로에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엄청난 2차 피해
-
허리케인 하비 2차 피해 스물스물…제2의 후쿠시마 되나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해일로 인한 정전이었다. 전기공급 중단으로 원자로에 냉각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엄청난 2차 피해
-
[R&D 경영] R&D 역량 강화하고 신규 투자 프로젝트 추진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곡산업단지에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
-
공장에서 새나가는 1급 발암물질 늘었다
수도권 지역의 한 공단의 모습. 전국 사업장에 배출되는 화학물질이 2015년 한 해 5만3732t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학물질 취급량 1억7212만t의 0.0312%에 해
-
삼성전기·SDI·주성 등 ‘예고된 축복’ 기대
━ 호실적에 뜨는 전자 부품주 삼성SDI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자동차 용 배터리 셀.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00㎞까지 주행 가능하다.
-
“값싼 전기료 보고 한국 왔는데 … ” 속 태우는 외국계 기업들
경제자유구역청 중 하나를 책임지고 있는 A청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외국 기업의 한국행의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다. 그는 “저렴한 전기료는 높은 노동숙련도, 촘촘한 물류망과
-
"반값 전기료 보고 투자했는데"…탈원전·전기요금상승에 외국인 투자 어쩌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왼쪽) 옆에 5·6호기 건설 현장이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경제자유구역청 중 하나를 책임지고 있는 A청장은 정부의 탈원전
-
중국서 ‘사드 이후’ 대비하는 최태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7일 ‘톈진포럼 2017’에 참석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