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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무지 몽골 땅을 푸른 숲으로 바꾼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인터뷰
나무가 사라진 땅엔 먼지가 남습니다. 이 먼지는 거센 바람, 오염물질과 만나 호흡기를 따갑게 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되죠. 국제 기후변화 대응 단체인 푸른 아시아의 오기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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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기도, 미세먼지 재난문자 직접 보낸다
다음달부터 폭염이나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경기도가 직접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낸다. 지자체가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경기도는 국민안전처의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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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면 또 살아나고 … 강릉·삼척 9200명 산불과 사투
8일 소방관들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절터마을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척 산불은 지난 6일 발생해 사흘째 계속되고 있으나 험한 산세와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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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축구장 219개 면적 산림 잿더미…대충주의가 피해 키웠나
소방대원들이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피해 면적이 커지고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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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산불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27억원 지원…'산불대책지원본부' 가동
지난 6일 오후 경북 상주시 사벌면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 경상북도] 국민안전처는 지난 6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강릉·삼척시과 경북 상주시에 2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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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누가 강릉 산불 현장 맨 먼저 달려왔나?
강릉 산불 [중앙포토] 강릉·삼척·상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자 대선 주자들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산불 현장으로 달려갔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현장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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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하늘 미세먼지 한 번에 잡는다는 아이디어들…효과는 '글쎄'
중국 베이징 시내가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베이징에선 '고층 빌딩에서 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제거하자'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 미세먼지 오염이 일상화되면서 건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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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 회사 'SK디앤디'의 변신
SK디앤디가 경북 울진군 현종산에 61MW급으로 조성할 울진풍력발전단지 조감도 [사진 SK디앤디]SK그룹의 부동산개발 회사인 SK디앤디가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키우며 ‘그린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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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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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지역산업 창조경제 활성화 위해 작년 385억·올해 640억 지원 … 억대
안과용 진료 장치 테이블을 제작하고 있는 로덱의 직원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3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혁신기관 간에 비전을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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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 이은 운석 충돌 ‘원투 펀치’에 쓰러진 공룡
거의 모든 공룡이 멸종할 때 초기 조류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까닭은 이빨이 사라지고 부리가 생겨서 씨앗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구에는 다섯 차례의 대멸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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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오면…2000만 명 물 사용 못해
캘리포니아에 닥칠 수 있는 '빅원'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캘리포니아가 당국이 빅원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상태라고 AFP통신이 12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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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산림청, 산림자원 개발…아프리카·중동까지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이란의 좔랄리 산림유역관리청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산림청]한국의 해외산림자원개발(조림)사업은 아프리카와 중동까지 확대되고 있다. 동남아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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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빨리 버리자’서 ‘모았다 쓰자’로 바꿔야
봄에는 가물어 댐에 담긴 물이 부족해 농사도 못 짓고 산불이 날까 걱정한다.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그토록 소망하던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황사비, 산성비라며 모두 다 피하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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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중국발 스모그, 철저히 책임 따져야 한다
지난 성탄절 무렵 한반도로 날아와 '그레이 크리스마스'를 만들었던 중국발 스모그. 이 불청객이 올초 벽두에 또다시 기승을 부렸다. 새해 출근 첫날인 4일에도 한반도를 엄습해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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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5년…테러, 난민 위기, 지진…
2015년은 테러와 난민 위기, 유럽 경제 위기, 여객기 추락, 메르스 등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사진은 올해 발생한 국제 뉴스들을 생생히 드러낸다. 사진으로 올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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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예술 ‘20세기 고전’
이지영 기자 21세기에 접어든 지도 벌써 15년입니다. 지난 세기 만들어진 우리 예술작품 중 어떤 작품이 20세기 한국예술을 대표하는 고전의 반열에 올라갈까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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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 속출…남가주 일대 대규모 정전사태
남가주 곳곳에 샌타애나 강풍이 몰아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오전 로스펠리츠 지역 2200 블록 오브저버토리 애비뉴를 따라 주차된 차량 위로 대형 나무가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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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강우로 강수량 20% 늘린 경험 … ‘날씨 조작’으로 타 지역 피해 논란도
가뭄이 계속되면서 인공강우 등 과학적 해결 방법에 대한 관심이 부상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인공강우를 포함한 150개 이상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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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무인항공기에 숨은 과학
지금은 드론(drone) 시대다. 지난주 200여 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중국 톈진(天津)항 폭발사고의 처참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한 건 드론이었다. 사고 현장에서 맹독성 시안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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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바닷물 온도 올라가서 올해 장마 늦어진대요
수퍼 엘니뇨 경고 동태평양인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는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사진 위) 하지만 중앙 태평양 지역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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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현장에 뜬 드론 … 업무·레저용 판매도 급증
인텔의 개발자 크리스토프 코스톨(오른쪽)이 올해 초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쇼(CES)에서 웨어러블 드론 닉시를 선보이고 있다. 팔찌처럼 손목에 차고 있다가 펼치면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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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나파밸리 포도농장 위협
북가주 지역의 나파 카운티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4일 오후 4시 현재 4300에이커가 전소됐다. 지난 1일 북가주 포트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500명 이상의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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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랙새터데이 뒤 응급체계 다 바꿔"
호주 재난위기관리청 크리스 콜렛 부청장은 수도 캔버라 본청에서 “재난 사고 땐 늘 예상치 못한 허점이 발견되는 만큼 끊임없이 매뉴얼을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한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