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 보여준 신영록 … 그대가 바로 올스타
올스타 인증패를 받고 웃는 신영록. [연합뉴스] 경기 도중 쓰러져 44일 만에 의식을 찾은 신영록(24·제주)이 프로축구 올스타로 뽑혔다. 기적처럼 일어난 신영록이지만 아직 거동
-
[승효상의 ‘我記宅處’] 병산서원·선암사…느긋이 걸어보시죠
승효상건축가·이로재 대표 이 여름 휴가철, 건축을 주제로 보내시면 어떠신지. 그런 특별한 분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옛 건축 몇 군데를 알려드리고 싶다. 좋은 사색의 시간이 될 것
-
집단으로 사고·교감·행동 선거판 ‘트위터 혁명’ 주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경기도 성남 분당을에서 표밭을 훑고 있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 4·27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에서 부닥친 두 사람은
-
집단으로 사고·교감·행동 선거판 ‘트위터 혁명’ 주목
관련기사 “분열·반목에 한나라 심판 당해 여당 대선 예비후보 5명은 돼야” 재미있는 놀이터로 꾸며 팔로어 저절로 늘게 할 것 온라인 정치는 응원 성격 네트워크 확대에 최선 경기도
-
최고의 혼수는 ‘아름답고 건강한 치아’ - 대구 맥치과 박종한 원장 (3)편
유난히도 강렬하고 매섭게 추운 겨울의 끝에서 봄을 부르는 비도 한차례 내리면서 슬슬 봄 냄새가 나려고 한다. 봄이 되면 학교에 입학하고 수업이 시작하는 학생들만큼이나 바빠지는 사
-
[j Special] “일본 경찰에게 아리랑 가르쳤다”
정부기관의 인사란 게 늘 그렇듯 최근 발표된 외교통상부의 재외 공관장 인사에서도 약간의 시비가 있었다. 주 오사카 총영사에 임명된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두고서다. 이미 두
-
[사이버대 추천] 잘 나가는 대구사이버대! 재학생 만족도가 다르다!
대한민국 고등교육체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대학교육의 효용성, 대학의 질에 대한 사회적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 만족도 여부는 대학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
-
대구, 불우청소년 돕는 ‘화음천사 40인’
‘사랑의 노래봉사단’ 회원들이 12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야외 공연장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공연을 하고 있다. 휠체어를 탄 사람이 봉사단을 만든 이영기씨다. [대구=프리랜서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대구지역의 이혼 및 회생ㆍ파산 전문 최은철 변호사
올 초 한국은행은 2009년 1인당 개인부채가 1,754만 원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 2,192만 원의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채비율이 80%를 넘어선 것은 개인부채에 대한 통
-
거리 공연은 이웃 사랑을 싣고…
대구시 태전동 대구과학대학 정문 건너편의 ‘캘리포니아 장학회 봉사클럽’ 사무실. 오후 7시 지하 1층 사무실로 들어서자 색소폰·트럼펫 소리가 진동했다. 132㎡(40평) 공간은 연
-
여의도 ‘떠나는’ 여권 … 여의도 ‘머무는’ 야권
여의도 사람들에게 8월은 망중한(忙中閑)이다. 6·2 지방선거와 7·28 재·보선에서 전력투구한 직후고, 9월 정기국회 결전을 앞둔 시기라서다. 재충전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특
-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통하면 반값에 공동구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오픈마켓 형태의 쇼핑몰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쇼핑몰 분야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소셜쇼핑몰이 미국과 유럽에게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에서 출발한 ‘
-
[2010 전문 주치의를 만나다 – 대전 재활의학과①] 통합 편
스토리 1. 지난 해 몸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 김덕환(50세·남) 환자는 대학병원의 신경과에서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단기간의 일차적인 치료 후 마비 증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채로
-
이야기가 있는 집 이충기 작 - 성남시 사송동 ‘동다(東茶)’
건축가 이충기 교수가 설계한 집 ‘동다’. 이 집에는 산을 마주하는 열린 마당과 벽으로 둘러싸인 닫힌 마당이 있다. 열린 마당에 놓인 데크는 한옥의 대청마루를 연상케 한다. [김경
-
PGA급 골프장과 강변 별장지 소유기회
3천만원대 실투자비로 PGA급 골프장과 강변 별장지를 소유할 수 있는 골프빌리지가 특별 분양된다. 한맥개발㈜은 18홀 국제규격으로 작년 4월 개장한 경북예천 한맥CC 그랜드오픈 1
-
세컨드하우스로 전원주택 분양 받아볼까?
전원주택을 지어 레저도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근 세컨드하우스가 각광이다. 다만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나 주변 제반시설, 그에 따른 투자비가 여전히
-
경북도청이전 수혜지 ‘한맥CC 노블리아’ 특별 분양
골프장을 마당 삼아 전원생활과 레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 ‘한맥CC 노블리아’가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한맥개발㈜은 18홀 국제규격으로 작년 4월 개장한 한맥CC 안에
-
전통 깊은 종가의 활인법, 21세기 웰빙과 통했다
대통령·국회의장·총리 등이 보낸 조화와 여러 단체와 지인들이 보낸 만장이 안동의료원에 차려진 고인의 분향소를 가득 채우고 있다. 퇴계 선생의 15대 종손 이동은(李東恩) 옹이 2
-
[스타데이트] 타율 2할2푼9리로 시즌 마친 이승엽의 고백
이승엽(33·요미우리·사진)이 17일 귀국한 뒤 자주 언급하는 숫자는 229다. “전 2할2푼9리 타자입니다.” 올 시즌 타율이 0.229임을 자조적으로 표시하는 말이다. 1년 전
-
[이런 취미 요런 재미] 노정현씨의 ‘천연 염색’
천연 염색은 옛것의 기본이다. 조각보·한복·자수 등 모든 옛 공예품에는 색이 들어간다. 투명한 듯 고운 색들은 천연 염색을 통해 나온다. 이 색에 매료된 사람들은 “색이 서로 잘
-
‘남편 낚시갔다 실종됐다’ 허위 신고로 보험금 11억 꿀꺽
2006년 3월 13일 통영에 사는 A(35)씨의 부인 B(35)씨는 남편이 보트를 빌려 바다 낚시를 하러 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6개의 보험회사
-
“친부모 찾기 재도전 … 아예 한국서 살래요”
“한국 말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내년쯤 한국으로 아주 이주할 계획입니다.” 두 살 때 미국 일본계 가정으로 입양된 마이클 이와타(31·사진)씨는 가방에 항상 한국어 교재를
-
인터넷에 빠진 내 아이 다른 문제는 없을까
‘접근이 쉽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접촉하는데 일단 접한 뒤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차츰 외출도, 사람 만나는 일도 줄어 들고 식사도 컴퓨터 앞에서 한다. 인터넷에 매달
-
‘기획예산처의 주윤발’ 30년 공직생활 마치고 ‘인문학 전도사’로
30년 경제관료 생활을 마치고 요즘엔 ‘인문학 전도사’로 뛰고 있는 신철식 전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차관급)을 만났다. 특이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기획예산처의 주윤발'로 불리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