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 “황교안, 능구렁이 관상…애초에 대권 도전할 생각 없었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능구렁이 관상이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요즘 큰 이슈다. 대통령 탄핵과 파면이 연속돼 대선기간 동안 추가로 명실상부하게 대통령 권한을 행사하기 때문이
-
'사드 여파' 중국어 “하오!” 사라진 경북 … 안동 하회마을조차 중국인 발길 ‘뚝’
중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 한국에 이른바 ‘관광 보복’을 시작한 가운데 16일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주변이 한산하다. 이날 오전 중국
-
[대통령 탄핵-J가 돌아봤습니다] '탄핵폭탄' 떨어진 TK의 지금 반응은
'탄핵 인용.'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자 '박정희·박근혜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려온 대구·경북(TK)의 민심이 흔들렸다. 거친 탄핵 불복의 목소리, 탄핵이 당연하다는 목소리로 민심이
-
'33세 연하와 결혼' 유퉁, 악플에 병원行…"12일 째 잠 못 들어"
[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배우 유퉁(60·본명 유순)이 악플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했다. 23일 한 매체는 유퉁이 어지럼증을 느껴 지인들의 도움으로 대구로 이송돼 병원에 입원
-
[TONG] 나를 찾아 나선 갭이어(Gap Year) “난 뭘 할 때 행복하지?”
요즘 1020세대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갭이어(Gap Year)’. 앞만 보고 달려 온 ‘정상 궤도’를 잠시 이탈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
중학교 교사 등에게 17억원 빼먹은 유부녀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남성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21일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송모(
-
칠곡서 "미군부대 취업시켜주겠다" 50대 구속
지인들에게 "미군부대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빼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칠곡경찰서는 5일 취업 알선 명목으로 1억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A씨(56)를 구속했
-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맞은 도치알탕, 퍼주기 좋아하는 주인…상암동 ‘수산항’
대접에 덜어놓은 도치알탕. 한 마리의 살도 다 들어갔지만 알이 많아 알만 넣은 것처럼 보인다.멍텅구리·뚝지·도치·심퉁이·심퉁어·씬퉁이·싱튀·씽티. 이 여러 단어는 한 물고기의 이름
-
[세상 속으로] 앱 하나 깔면 동창회 회식·택시비까지 자동 n분의 1
━ 김영란법 특수 누리는 더치페이앱 회사원인 김민규(37)씨는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 있다. 동창의 직업은 공무원·언론인·금융회사 직원 등 다양하다. 김씨는 김영란법
-
헌혈 353회, 청소년 쉼터 운영…약자 손 잡아준 공무원들
━ 행정자치부·중앙일보 공동 주최 40회 청백봉사상 오늘 시상식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의 모범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수상자가 6일 확정됐다. 영
-
검찰, 민간인 우병우 이르면 이번 주 소환
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 사태’ 여파로 지난달 30일 경질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31일 “우병우·이석수 사건
-
[가을, 대구로 떠나요] 돼지곱창·찜갈비·닭똥집·무침회…골목마다 이색 맛집 즐비
곱창식당이 늘어서있는 안지랑 곱창골목.[사진 대구시]대구시 남구 대명동 안지랑네거리 옆 골목길. 차량 한 대가 다닐 수 있는 좁은 골목 양쪽에 식당이 늘어서 있다. 하나같이 ‘○○
-
‘위아자’에 대구·경북서 2만명 몰려…1908만원 모금
“시민들의 참여 열기에 깜짝 놀랐어요.”지난 16일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준비한 박동준(사진)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10년 만에, 그것
-
[사람 속으로] 이번엔 킹 메이커 안 해…박 대통령과 멀어져 지지율 하락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기회가 온다면 분권형 개헌 이후에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가 일치하도록 대통령 임
-
김영란법 시행 첫날…전국 곳곳의 풍경
김영란법 시행 첫날 전국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다. 한우전문점에서는 돼지고기 메뉴를 추가했다. 관공서 인근 식당은 한산했고, 공공기관의 구내 식당은 붐볐다. 돌잔치
-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땅이 위로 울퉁불퉁…담벼락 무너지고 쿵쿵 굉음”
12일 오후 경주 남남서쪽 8㎞ 지점(규모 5.8)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시 황오동 한 건물 외벽이 무너져 옆 건물 지붕이 파손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사진 트위터]경
-
대 이어 쌀 기부한 '수성구 키다리 아저씨' 자녀
‘수성구 키다리 아저씨’의 자녀가 기증한 쌀. 6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에서 구청 측이 이를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내기 위해 차량에 쌀을 싣고 있다. [사
-
브리핑
다음주 폭염 사라지고 평년 기온과 비슷기상청은 다음주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4∼22도,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4일은 낮 기온이 평년을
-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구글 회장을 반하게 했던 특별한 스타트업
클래스팅은 요즘 교육계에서 가장 핫한 교육용 SNS 서비스다. 교사 출신의 창업가가 교육 현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크게 사랑받고 있다. 멘사 회원이기도 한 조현구 클래스팅 대
-
골프인구 531만 명인데 골프장 경영난, 일자리 사라진다
사람산업을 살리자 ① 벙커에 빠진 골프산업 그동안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건 수출 제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불황에 제조업은 구조조정의 덫에 걸렸습니다. 여기다 알파고
-
조영남 “그려달라 부탁한 건 맞지만 100% 내 작품”
‘화투’ 연작 등이 대작 의혹에 휘말린 조영남씨. 2011년 자신의 화실에서 작업중인 조씨. [중앙포토]미술품 ‘대작(代作)’ 의혹에 휘말린 가수 겸 화가 조영남씨는 17일 대작이
-
[단독] 조희팔 돈 캐다 보니…‘맨손 싸움 1인자’ 조창조 등장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59)의 범죄수익금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먹계 대부’로 불리는 조창조(78)씨를 10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 측의 범죄수익금 가
-
[단독] 조희팔 돈 캐다 보니…‘맨손 싸움 1인자’ 조창조 등장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59)의 범죄수익금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먹계 대부’로 불리는 조창조(78)씨를 10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 측의 범죄수익금 가
-
명(名) 낙선사례에도 계보가 있다?
당선하신 주호영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패인은 오직 한가지, 후보 자신의 부족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유시민 전 장관. [중앙포토]2008년 4월9일(18대총선). 대구 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