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이전, 혁신도시 육성 … 대구·경북 주요 사업 탄력 받나
경북 김천혁신도시 전경. 문재인 대통령은 김천혁신도시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진 경북도] 대선이 한창 치러질 때 당시 후보 신분이던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은 TK(대구·경
-
[기획] 환경오염에 희생되는 국내 어린이…연간 10만 명당 13.1명
전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지난달 22일서울 남산 타워에서 본 서울이 뿌옇다.[중앙포토]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탓에 초등학교들에선 야외 운동회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
-
[대구로 오세요] 과학관·안전테마파크·섬유박물관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공간 대구엔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체험공간이 될 만한 공간들도 가득하다. 놀면서 지식도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공간들이다. 동구 효목동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기
-
호남 간 안철수 "호남의 압도적 지지로 대한민국 구하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국민과 함께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전북 전주대 앞에서
-
문재인 “대구통합공항 이전 사업 지원”…TK 민심 공략 나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대구·경북 공약을 발표하며 TK(대구·경북) 민심 공략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통합공항 이전사업 지
-
발달장애 청년에게 일할 기회 줬더니 … 한 사람 몫 거뜬히
━ 박준영 의류제조업체 대표 직원 26명 중 10명이 장애인 오래 지켜보며 관심 기울여맞는 일 찾아주면 능력 발휘 발달장애인 김준성(26ㆍ가명)씨는 한때 수전증이 심했다. 특
-
[단독] 경찰복 최순실 특혜 의혹의 진실은?
지난해 경찰청이 발표한 새로운 제복 디자인 [중앙포토]새롭게 바뀐 경찰 제복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이 최순실(61)씨 지인에게 원단 공급 사업을 맡도록 특혜를 줬
-
수출 절벽 넘어설 '야전사령관'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2년 동안 224일을 해외 수출 현장에서 보냈다. 주력 시장인 베트남·일본·중국엔 4번씩 다녀왔고, 최근엔 이란행이 잦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
[TONG] 블랙이글·부활호…역대 최대 규모 ‘사천에어쇼’ 관람 포인트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이하 사천에어쇼)가 지난 20일 개막했다. 올해 사천에어쇼는 경남도와 사천시가 대한민국 공군과 공동으로 개최
-
“발상 바꾸면 폭염도시 대구는 관련 연구·산업 육성 최적지”
폭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누그러뜨릴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국립기상과학원 등이 주관하는 ‘국제폭염대응포럼’
-
북촌 한옥마을 같은 관광자원, 포차를 허하라
선진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남산 타워 같은 관광지보다 포장마차·전통시장의 길거리 음식 체험을 선호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 3가 포장마차 거리. 오상민 기자 중앙SUNDAY는 세계한
-
잉글랜드 ‘자학적 선택’에 날아간 ‘옐런의 꿈’‘아베의 희망’
유럽연합(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창설을 주도했던 독일·프랑스 등 6개국 외무장관들이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영국은 브렉시트 절차를 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
-
서울은 집값, 대구는 일자리 … “저출산 지역 맞춤 대책 필요”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의 23.7%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닌다. 전국 대학원 재학생의 46.5%도 서울에 있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특히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20
-
“대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바꿔 나가고 싶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권영진(54) 대구시장과 인터뷰를 하기까지 두 번이나 일정을 바꿔야 했다. 매일 자정 너머까지 이어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다
-
대구, 3만 유커 유치 비결…1800㎞ 뛰며 틈새시장 찾아
지난달 23일 중국 충칭 도심에서 열린 관광 설명회. 권영진 시장이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대구시]유커(遊客·중국 관광객) 3만3190명.대구시가 지난달 22∼26일 중국
-
6800억 헛돈 밀라노 프로젝트가 반면교사 … 정치논리 휘둘리면 안 돼
대구시가 연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는 ‘대구 미래비전 2030’은 소요 자금의 절반 이상을 국비와 시비로 충당할 예정이다. 세금만 조(兆) 단위 이상 투입된다. 과거에도
-
대구 물 기업들, 3100조원 중국 환경시장 공략 시동
1 지난해 11월 대구 신천변에 나타난 왜가리와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무리. 동그라미 안은 신천·금호강에 출몰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사진 대구시] 2 폐수 거품이 심각한 90
-
청와대 "대구행사는 경제행보"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경북도청 개청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경북 안동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 프리랜서 공정식청와대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방문(1
-
총선 34일 남기고 대구 찾은 박 대통령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0일 대구를 찾았다. 4·13 총선이 34일 남았고, 새누리당 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둔 시점이다. 박 대통령의 대구행은 지난해 9월 7일 대구시 업
-
입주기업들 “월 인건비 20만원 공장 어디서 찾나”
“한 달 인건비 20만원 드는 공장을 대체할 곳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정부와 고충상담에서 인건비를 대체할 적정한 공장을 찾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을 토로한
-
개성공단 폐쇄, "'전면 중단' 중소기업 쪽 피해 클 것"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른 정부 성명`을 발표 후 브리핑 룸을 나서고 있다. 김경빈 기자정부의 개성공단
-
[개성공단 전면 중단] 국내 기업·금융계 파장…정부, 충격파 차단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른 정부 성명`을 발표 후 브리핑 룸을 나서고 있다. 김경빈 기자정부의 개성공단 가
-
날개 부딪칠라…컨트롤 타워 없는 지자체 드론 경쟁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6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는 부산대 드론 컨소시엄 소속 연구원들이 행사에 선보일 드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부산대]오는 2
-
강철 6배 ‘아라미드 섬유’ 한국 기술 독립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신원료 파라 아라미드 섬유’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회사는 미국 듀폰과 2009년부터 아라미드 섬유 관련 소송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