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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 70년 역사전' 대구문화예술회관서 열려
"70년 대구미술역사를 한 눈에 본다. " 192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지역 근.현대 미술계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미술 70년 역사전' 이 19일 대구시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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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현대미술전 10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중국.일본등 3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중.일 현대미술전'이 10일부터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중국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대구에 소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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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7명 '누드화만 그리는 모임' 만들어
7명의 여성이 누드만 전문적으로 그리겠다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칠인칠색(七人七色)회를 구성하고 나선 하미선(河美善.29).박연희(朴戀姬.41).조미향(曺美香.39).한주옥(韓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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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街, 불황타개책 작은 그림 판매 열기
미술 대중화라는 대의명분을 내걸고 한국화랑협회가 기획했던 싼 가격의 작은 그림 판매전'한집 한그림 걸기'.'양도세 부과'라는 위기에 몰려 일종의 대(對)정부 무마용으로 자의반 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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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덩달아 시달리는 대구 미술계
경기침체의 불똥이 대구미술계에까지 튀고 있다. 전시회가 크게 감소했음은 물론 작품을 사가는 사람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대구시중구봉산동에 있는 B화랑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화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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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산문화거리'의 터줏대감 손동환씨
“미술은 저의 인생입니다.” 대구 미술계의 중심지인 중구봉산동'봉산문화거리'의 터줏대감 손동환(孫東煥.44.동원화랑대표)씨가 지난 17일 지역화랑 단위로는 처음으로 화랑자체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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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美協,29일까지 '조국의 산하展-강' 열어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인간에게 생명과 삶의 터전,그리고 먹고마실 것을 준 강,그러나 인간으로부터 오물과 폐기물만을 돌려 받은 강은 그래도 한마디 불평없이 오늘도 태초처럼 도도히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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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4명참가 군집개인전 한가람,'마니프 서울96'展
국내외 작가 54명이 참가한 군집(群集)개인전 형식의 이색 국제미술전인 「마니프 서울 96」(조직위원장 申榮均예총회장)이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4일부터 열리고 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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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미술의해 폐막식
…95년 「미술의 해」를 결산하는 「미술의 해」 폐막식이 26일 오후5시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金榮秀 문체부장관을 비롯해 李大源 미술의해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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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미술 "고립"|활동인구·전시 서울집중 각종 지원행정도 빈약
지방의 미술대학생이 서울보다 월등히 많지만 졸업 후 미술인으로 활동하는 이는 오히려줄어드는 역현상을 빚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공간·비평·미술행정 등 작가활동을 위한 지원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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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초대형전시 2건 "화제"
새해를 여는 1월에 수백 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2건의 매머드 급 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화제의 전시회는 30∼40대 중견·신예작가 2백여 명이 참여하는「한국미술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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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당가격제 탈피" 움직임|미술계 젊은 작가들 중심 확산
국내 미술시장의 고질병인 소위「호당가격제」에서 탈피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호당가격제의 일률적 적용을 거부하는 전시회가 잇따라 시도되고 있다.호당가격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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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값 작품성 따라 매긴다
그림 값을 크기에 따라 정하는 이른바「호당 가격제」를 거부하고 작품성에 따라 정한 전시회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려 화랑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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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채화대전 "관람유보"공방
○…17일부터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제1회세계수채화대전이 예술의 전당(이사장 조경희)측의 방해로 차질을 빚고 있다. 예술의 전당측은 이 전시회를 주최한 국제수채화연맹(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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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북한미술 전시계획 좌절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었던 북한미술품 전시회가 좌절됐다. 국제수채화연맹(총재 이강주·45)은 지난 8월19일부터 부산·광주·울산·마산·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순회전시중인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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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최고령 서길헌씨(화제의 서울대 합격자들)
◎로댕 꿈꾸는 거리의 화가/한때 기관차 정비도 올해 서울대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서길헌씨(30·미대조소과·서울 신림9동 251)는 서울 대학로에서 처음으로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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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피난…』 이철이『학살』등 40년만에 발굴|종군화가단·조선미술동맹 실상도 밝혀|6·25관련 미술작품 "햇빛"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지 40주년이 되는 해. 이땅의 화가들은 그 참담하고 불행했던 삶의 체험을 어떻게 형상화했을까. 6·25전쟁중 우리 미술계의 작품세계와 동향을 살펴볼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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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곽인식화백 추모전|80년대작 20여점 전시
○…선사상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작품을 통해 일본 현대미술계에서 크게 활약했던 고 곽인식화백의 2주기 추모전이 그의 기일인 3월3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 큐((585)300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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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로 옮긴다|야외서 펼칠 분야별 행사를 보면
여름문화가 야외에서 꽃 피우고 있다. 각종 예술단체·그룹이 답답한 실내에서 해변이나 산간·계곡으로 활동무대를 대이동,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풍성한 수확을 거둘 계획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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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에 때 이른 "선거바람"
미술계에도 선거바람이 불고 있다. 미협 이사장은 아직 임기가 10개월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차기이사장(14대) 선거에 나설 정영렬씨(50·중앙대 예술대학장)·하종현씨(50·홍익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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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술 국제진출의 길은 멀다
올여름 뉴욕근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 기획한 「현대 회화·조각 국제전망전」 (An International Survey of Recent 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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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문화계 미술(2)대중미술 꽃피운 한해
올해는 대한민국미술대전민간단체 이양문제로 미술계가 유난히 시끄러웠다. 추상미술이 각광을 받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추상작품이 팔린다는 실증을 보여줬다. 이른바 민중미술 운동이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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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교 1백주년기념 영국현대판화전
중앙일보사는 오늘의 영국미술을 조감하는 영국현대판화전을 17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합니다. 한영수교1백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주한영국문화원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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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대판화 순회전시|17일부터 서울·부산 등서
○…60년대 전세계미술제에 대대적인 선풍을 일으켰던 팝아트의 선두주자들이며 현 영국화단을 대표하는 현역작가들의 판화전이 국내에서 개최돼 미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17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