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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히트 행정’ 폭염 그늘막,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 수상
서울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땀을 식히고 있다. 서초구가 설치한 그늘막은 매일 10만여 명이 이용한다. 김경록 기자 올 여름의 ‘히트 행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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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 여름 '히트 행정' 폭염 그늘막 법제화, 최초 제안자는 누구?
폭염 그늘막을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서울 동작구의 그늘막. 사진 동작구청]구청들이 횡단보도 옆 등에 설치한 ‘폭염 그늘막’이 도로법 2조에 따른 ‘도로 부속 시설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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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달서구, 내일 재활용 교복 나눔장터
재활용 교복을 판매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대구 중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1층 로비에서 ‘교복나눔장터’를 연다.중구자원봉사센터·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아름다운가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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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확장, 야시장 조성…대구시, 밤 관광객 잡는다
대구시 신천 고무 보의 야간 조명. [사진 대구시]밤 관광객을 잡아라-. 대구시와 구청들이 야간 관광자원 만들기에 나섰다. 관광지를 둘러보는 낮 관광과 달리 야간 관광객은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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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구청, 봉덕공원 등 금연구역 지정
대구지역 구청들이 잇따라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지역 공원 6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7월부터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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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 마라톤코스 가족과 걸어볼까
추석(12일)이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대구지역 곳곳 공연과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회관이나 공원 등을 찾으면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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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청 … 교복 재활용 장터에 오세요
17일 대구시 월성동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행사 때 판매할 헌 교복을 정리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남구는 최근 400여 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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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사 이전’ 순풍 받을까
대구시 동인동 대구시청 모습. 청사가 좁아 교통국 등 일부 부서가 다른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는 등 불편이 계속되자 대구시가 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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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때이른 ‘폭염과의 전쟁’
21일 오후 4시 대구시 남일동 아카데미 극장 앞. 인도를 따라 일렬로 늘어선 20여 개의 분수 노즐에서 시원하게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대학생들이 벤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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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던 소하천, 수변공원으로 거듭난다
소하천을 생태공원으로-. 10일 대구시 동구 도동에서 한 시민이 최근 장맛비로 물이 불어난 불로천을 가리키고 있다. 하천 변 숲이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 측백나무숲이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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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대구 ‘빛의 향연’
연말연시 대구의 밤 거리에 화려한 조명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구시와 구청들이 내년 설 연휴까지 루미아르떼 조명과 은하수 모양의 조명등을 밝히기로 해서다. 남구청은 영대로터리와 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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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태만 공무원 퇴출
'공무원=철밥통'이라는 인식이 점차 깨지고 있다. 울산발 '인사 실험'(본지 1월 24일자 5면, 2월 2일자 1면)이 서울로 확산하고 있다. 울산보다 규모가 더 크고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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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산세, 힘겨루기는 안 된다
올 봄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부동산 투기 열풍은 순식간에 전국 주요 도시를 휩쓸고 지나갔다. 태풍 '매미'의 위력도 서민들에게 이처럼 큰 타격을 주지는 못했을 것이다. 온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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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도로 늑장복구 출근길 교통대란
회사원 장모(45.대구시 수성구 상동)씨는 15일 아침 출근길이 평소의 두배가 넘게 걸려 가까스로 지각을 면했다. 집을 나서면서 길이 막혀 옴짝달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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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빨간 간판' 떼나 바꾸나
SK.한빛은행.금호타이어.롯데리아.맥도날드.KFC 등 로고에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는 업체들이 지점.대리점.프랜차이즈점 등의 간판을 교체하는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일부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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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빨간 간판' 떼나 바꾸나
'회사 로고까지 바꿔야 하나'. SK.한빛은행.금호타이어.롯데리아.맥도날드.KFC 등 로고에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는 업체들이 지점.대리점.프랜차이즈점 등의 간판을 교체하는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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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업지역 러브호텔 규제
오는 9월부터 대구에서 주거지역 인근에서는 러브호텔을 지을 수 없게 된다. 대구시는 12일 오후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도시계획 조례(20 ·21조)의 개정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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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재정난에 주민강좌 '스톱'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의 재정난으로 각종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예산이 없어 동사무소마다 설치된 주민자치센터의 일부 강좌가 사라지는가 하면 조그만 골목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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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료거부의사 출석요구 잇따라
시민단체와 지자체들이 진료 거부를 했던 병.의원들을 잇따라 고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의사들에게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25일 인천시의사회 집행부 23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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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공포! 등·하교길 차량] 下.학교앞 사고 대구만 年 150건
대구 S초교 3학년인 崔모(9)양은 얼마전 등교길 학교앞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승용차의 사이드 밀러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팔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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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들 사무실 확보 비상…동사무소 자치센터로 전환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 전환을 앞두고 대구시내 구청마다 사무실을 확보하느라 비상이 걸렸다. 오는 7월 모든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로 바뀌면서 상당수 직원들이 구청으로 배치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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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들 사무실 확보 '비상'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 전환을 앞두고 대구시내 구청마다 사무실을 확보하느라 비상이 걸렸다. 오는 7월 모든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로 바뀌면서 상당수 직원들이 구청으로 배치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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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자치단체들, 불법업소 인터넷 공개 확대
대구지역 자치단체들이 불법업소의 인터넷 공개를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의 힘을 빌려 불법영업을 뿌리 뽑으려는 시도다. 원조는 수성구청. 지난해 12월 구청 홈페이지에 '청소년을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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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쓰레기 불법투기신고 포상금제 유명무실
올해부터 도입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제가 시민들로부터 시큰둥한 반응이다. 대구의 각 구.군청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부과되는 과태료(담배꽁초 5만원, 비규격봉투 쓰레기 투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