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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평균 연봉 1억 … 2년 새 1900만원 늘어
금융소비자원은 지난해 국내 11개 은행 정규직 직원 평균 연봉이 1억200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 2010년 8300만원보다 1900만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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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으로 손을 내미는 금융
창원에 사는 A씨는 이달 21일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찾았다. 사금융에서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받은 이후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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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비정규직 152명 정규직 전환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에 이어 지역 은행권에도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바람이 불고 있다. 대구은행은 다음달 1일자로 영업점에 근무 중인 150명의 창구 전담 계약직원 등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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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보수·신뢰’ vs 문재인은 ‘교체·개혁’
‘보수를 대표하는 신뢰의 여성’ 대(對) ‘교체와 개혁을 대표하는 존경스런 인물’. 대선 D-10.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트위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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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보수·신뢰’ vs 문재인은 ‘교체·개혁’
‘보수를 대표하는 신뢰의 여성’ 대(對) ‘교체와 개혁을 대표하는 존경스런 인물’. 대선 D-10.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트위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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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만 힘 쓰다간 ‘두 개의 한국’…보이지 않는 벽 없애라
10년 후 대입 수험생 숫자가 줄어 경쟁률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명문대 진학은 여전히 ‘좁은 문’이다. 서울 명문대로 진학하는 일은 부자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 고교를 나오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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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제일기획, 아시아 대학생 대상 아카데미 外
기업 제일기획, 아시아 대학생 대상 아카데미 제일기획은 18~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스파익스 광고제에서 아시아 대학생 대상 ‘스파익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국·중국·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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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판매액 지역은행에 15일 이상 예치”
21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참석자들이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협의회는 대형 유통업체·소상인·시민단체 관계자등 15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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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서민금융 상품은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사람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서민금융 상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미소금융과 자영업자 특례보증대출은 사업자금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서민금융 상품입니다.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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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19일
기업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부터 국세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전국 38개 지역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 전국 순회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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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대상은 넓히고…금리는 내리고…서민에 대출 문턱 낮추는 은행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은행들이 대출을 꺼리고 있다. 경기가 나빠질 때 대출을 하면 돈을 떼일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대출한도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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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지원 5000억 푼다더니 “폐업은 대상 아냐”…기대 물거품
지난달 29일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울 남부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주부가 강의실 뒤쪽에 앉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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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두텁게] 해법 6. 소득 줄더라도 일자리 나눠 실업대란 막는 지혜 필요
중산층을 두텁게 하려면 무엇보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일자리를 잃는 순간부터 중산층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공공기관 인턴 같은 임시 일자리를 만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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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명예로운 '경제관료의 꽃'
명문대·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 ‘경제관료의 꽃’이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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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 절대 들어가지 마라 ① 내 배만 가득 채우고 시침 '뚝'
직장을 갖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 꿈에 부푼 청년 시절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 고민 속에서 사는 사람도 많다. 처음이 잘못됐으면 한시라도 빨리 궤도 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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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OT ISSUE] “좌파 성향 정부는 규제가 많다”
▶35년 서울 출생 서울고교·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60∼68년 대한해운공사 조선과장 70∼95년 한국케미칼해운(84년 KSS해운으로 바꿈) 대표이사 사장 95∼2003년 KSS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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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노동문제 풀려는 이해찬식 80년대 버전 안 돼"
퇴임 뒤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이 때론 격정적으로, 때론 담담하게 자신의 소신과 경험담을 밝히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노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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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병원 혈액 공급 '비상'
경북대병원은 지난 30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앰뷸런스를 보내 A형 적혈구 농축액 5봉지(유니트)를 빌렸다. 이날 오전 뇌혈관 수술도중 수혈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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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라디오 출연 발언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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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라디오방송 출연내용 전문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여성시대'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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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산별교섭 중구난방
산별 교섭으로 진행되고 있는 은행권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비정규 직원의 정규직화 등 쟁점에 대한 노사간 의견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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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악의 경제에 줄잇는 파업예고
다음주부터 노동계의 하투(夏鬪)가 본격화된다. 철도노조와 대구.인천.부산 지하철노조(24일), 조흥은행 노조(25일), 한국노총 산하 전 조직(30일),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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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고삐죄는 노조…이달말부터 연쇄 돌입
노동계가 파업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공공성이 강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궤도연대(대구.인천.부산 지하철).철도노조 등의 잇따른 파업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