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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오락가락했다…다시 주목받는 수질기준 COD의 과거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직원이 지난해 6월 20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COD의 기구한 운명을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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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도 나오는 수돗물 "'먹는물'인데 전공자에게 맡겨야"
지난달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인천에서는 지난해 붉은 수돗물에 이어 연달아 대형 '수돗물 사고'가 터지면서, 시민들의 '수돗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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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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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 기업들, 3100조원 중국 환경시장 공략 시동
1 지난해 11월 대구 신천변에 나타난 왜가리와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무리. 동그라미 안은 신천·금호강에 출몰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사진 대구시] 2 폐수 거품이 심각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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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 모인 서구 “소음·악취 보상하라”
경부선철도·구마고속도로·위생처리장·음식물쓰레기자원화시설…. 대구시 서구 상리동 속칭 가르뱅이 마을을 둘러싼 시설이다. 서구의 서쪽 끝인 이 마을에는 365가구에 12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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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산업단지 폐수, 공업용수로 쓴다
대구시가 버려지는 산업단지의 폐수를 고도 처리해 공업용수로 다시 이용한다. 산업단지 폐수를 재이용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대구시는 9일 시청에서 이병욱 환경부 차관과 김범일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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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도 활용되는 ‘마법의 방사선’
방사선이라고 하면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사실 방사선은 지구의 역사만큼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인간이 방사선의 존재를 오랫동안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러나 공기·나무·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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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새해특집] 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2004년 갑신년은 '지상 교통 시속 3백㎞ 시대'의 원년(元年)이다. 20년 가까이 준비해온 고속철도가 오는 4월 마침내 바람을 가르며 국토를 질주한다. 멀게만 느껴지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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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청백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본상
*** 서울 동대문구 행정주사보 김문필씨 구청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꾸려가는 '안방마님'으로 통한다. 지난 9월 새 청사로 옮기기까지 4년 동안 청사 이전 사업에 매달려 서울 시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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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환경시설 사고뒤 1조 넘게 투자
13일 대구시 서구 달서천. 비산염색공단 폐수가 방류되는 이곳에는 염색 폐수의 특성 때문에 처리 후에도 탁한 색깔과 하얀 거품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하지만 달서천이 금호강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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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교통
새해에도 달라지는 것이 많다. 외환위기 이후 중단됐던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내년에 다시 시행된다. 금융기관 예금도 전액보장에서 부분보장으로 바뀐다. 달러.엔화 등 외환거래와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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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상수원에 염색공장이라니…"
"대구시민들이 먹는 물을 오염시킬 것이 뻔한 왜관지방공단 조성은 취소돼야 합니다." 영남자연생태보호회 등 지역 환경단체들이 경북도의 왜관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 반대 캠페인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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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환경시설공단 양용운 초대 이사장
"대구를 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환경도시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 지난 20일 출범한 대구환경시설공단 양용운(梁龍雲.45.전 계명문화대 교수)초대 이사장은 "앞으로 도시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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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이용 공업폐수처리 기술-삼성重, 세계 첫 상용화
전자선을 이용해, 분해하기 어려운 각종 공업용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됐다. 삼성중공업은 24일 기존의 폐수처리 기술로는 분해가 잘 되지 않는 산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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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이용 공업폐수처리 기술-삼성重, 세계 첫 상용화
전자선을 이용해, 분해하기 어려운 각종 공업용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됐다. 삼성중공업은 24일 기존의 폐수처리 기술로는 분해가 잘 되지 않는 산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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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이용 공업폐수처리 기술-삼성重, 세계 첫 상용화
전자선을 이용해, 분해하기 어려운 각종 공업용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됐다. 삼성중공업은 24일 기존의 폐수처리 기술로는 분해가 잘 되지 않는 산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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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가속기 이용 폐수처리기술 세계 첫 상용화
전자가속기를 이용해 각종 공업용 폐수를 처리할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다. 삼성중공업은 24일 기존의 폐수처리 기술로는 분해가 어려운 산업폐수, 화학폐수, 중금속 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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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지역 환경뉴스 1위 낙동강물 페놀오염 사태
대구환경운동연합.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24일 지난 90년대 10년동안 지역에서 커다란 관심을 모았던 환경 관련 사건.정책을 선정, '90년대 대구.경북 10대 환경뉴스'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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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 '중증'…서울 취수정 95%가 못마실 물
'숨겨져 있는 생명' 지하수가 '불치병' 을 앓고 있다. 대도시의 폐기물 매립지나 대형 공장 주변은 물론이고 농어촌 지역, 심지어 일부 청정지역에 이르기까지 지하수가 황폐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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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소속 의원 위천공단예정지 방문
부산시의회 보사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金鍾岩) 소속의원들은 8, 9일간 대구 위천공단 예정지를 비롯, 낙동강 중.상류의 폐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한다. 이들은 헬기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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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싸고 대구염색산업관리공단 노조파업 계속돼
정리해고를 둘러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노동조합의 파업이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고 공단측은 입주업체 대표 5명과 공단 임원진 4명으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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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파업으로 폐수처리장 파행가동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노조가 22일 전면파업에 들어가 폐수처리장이 파행 가동되고 있다. 이에따라 낙동강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염색공단 노조에 따르면 공단내 1백10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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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대구시 환경관리과 최정한씨
대구시 환경관리과의 최정한 (崔正翰.42.6급) 씨. 그는 최근 4개월여 동안 노력끝에 텅스텐 분말에서 나오는 황산암모늄을 전량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황산암모늄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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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표류하는 위천공단 조성…낙동강 오염시비 대립 팽팽
대구시달성군논공면위천리 일대 2백10만평. 대선때도 후보들의 공약으로 관심을 끈 이 방대한 땅이 바로 위천국가공단 건설 예정지다. 그러나 건설계획이 발표된지 만6년이 지났지만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