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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法당선자 6개월內 자격박탈-金대통령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3일『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된 사람은 6개월안에 자격을 박탈하고 재선거를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金대통령은 14일 개국하는 부산.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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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배출 무더기 적발 273社 고발-환경부 단속결과
일부 대기업들이 배출허용기준을 넘는 폐수를 내보내고 먼지를 발생시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27일 3월중 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결과 9백5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고발.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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貿公.貿協 지방무역 활성화 앞장
무역협회와 대한무역진흥공사가 6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앞두고 지방무역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브랜드 사업으로 지방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시키는가 하면 이들을 위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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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일요스페셜"
KBS-1TV의 『일요스페셜』(밤8시)은 한국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하루를 통해 외국근로자의 현주소를 조명하고무국적 노동인력시대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한다.인도네시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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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 지방공단조성 어렵다-달성.율촌.구미.안동등
공기처럼 흔한 것으로만 여겨져 왔던 물(水)때문에 공업단지 조성이 차질을 빚는 사례가 벌써 여럿 생겨나고 있다.「설마 물때문에…」 하는 생각으로 별 신경들을 안쓰는 사이 어느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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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과학단지 위천.구지공단 연계 기계공업단지 유치계획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는 과학산업단지와 위천공단.구지공단등을 연계한 자동차부품등 대규모 기계공업단지를 유치할 계획이다. 29일 시는 지역산업을 첨단산업구조로 바꾸기 위해 대구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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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子線 가속기
1백만eV(전자볼트)이상의 高전압을 일시에 방사,순식간에물질의 원자또는 분자구조를 파괴해 전혀 다른형태의 물질로 전환시키는 요술방망이와 같은 첨단장치다. 곧 어떤 물질이 진공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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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별 수출 明暗 엇갈려
올해는 공단별 수출실적이 예년에 없이 크게 엇갈린 한해였다. 업종.제품별로 경기의 기복이 심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물건이 없어 수출을 못하는 전자제품을 주로 생산,수출하는 구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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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환경파괴 우려
강원도에 골프.스키장등 위락시설 건설붐이 일고 있다. 지난 88년부터 경기도에서 불던 골프장 건설붐이 옮겨온 듯한양상이다. 농사를 짓기엔 땅이 마땅치 않고 공단을 유치하기도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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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大邱에 염색기술硏 설립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염색공업단지안에 선진국 수준의 염색기술연구소가 설립된다. 상공자원부는 내년말까지 모두 85억원을 들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이 공동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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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염색.가구 공동공장 가시화-내년부터 가동
[大邱=洪權三기자]대구지역 염색.가구업계의 숙원사업인 공동공장의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金태근)는 14일 『모직물 염색업체와 가구업체들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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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방류업체와 단속 검찰사이에 숨바꼭질 계속돼-대구
폐수 무단방류에 나선 검찰과 이를 피하려는 일부업체 사이에 숨바꼭질이 계속 되고 있다.폐수방류업체를 잡기 위한 검찰.환경청과 폐수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업체들의 아이디어(?)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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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금호강 일대
금호강은 한마디로 물이 없는 죽은 강이다. 맑은 물도 괴면 썩게 마련인데 하물며 물이 없는 강이 썩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금호강의 하천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해 임하댐에 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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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구일대-전문가의견
지난 1월 낙동강의 암모니아성 질소 오염사고 때 대구시에 「낙동강 수질오염 특별대책본부」를 설치,민.관합동으로 오염실태조사에 나서자고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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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구일대
『우리는 보았노라,들었노라,기억하노라/여기 낙동강 기슭 그때그날의 거룩한 희생,피의 발자국을….』경북칠곡군가산면다부동 6.25전적기념관앞 전적비에 새겨진 헌사(獻詞)가 뜨겁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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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체 염색공장 설립 추세
대형 섬유업체들이 자체 염색가공 공장을 잇따라 신증설하고 있다.지금까지 주로 염색가공을 하청에 의존해 왔으나 제품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직접 염색을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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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자연도 두손든 검은 침묵
태초에 인류와 더불어 시작된 역사의 물줄기 洛東江-. 억겁의 세월을 두고 쉼없이 흐르고 흘러 이 땅을 촉촉히 적시며 오늘도 弘益의 생명수를 공급해주고 있다.도도히 흐르는 물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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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입국수속 늦어져 실효 못거둬
[大邱=洪權三기자]정부가 호황국면의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근로자를 각 업체에 배정키로 했으나 이들의 입국수속이 늦어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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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도 더위 몸살/결근자많아 곳곳 조업중단
◎영호남 벼·밭농사 “위험수위” 【전국 종합】 14일째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가뭄으로 영·호남지역의 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벼농사·밭농사는 이미 위험수위에 도달했고 산업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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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염사건 업체관계자 구속.입건
낙동강 오염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업체관계자가 구속되거나 입건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낙동강수계 상수원오염사건이 잊혀지기도전에 다시 터져나온 것이어서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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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 환경영향평가에서 폐수방출 적발
[大邱=金善王기자]대구 성서공단에 환경영향평가에서 입주가 제한된 염색가공업체.도금업체등이 무더기로 입주해 상습적으로 악성폐수를 내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대구 성서공단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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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단 심각한 인력난
[大邱=洪權三기자]섬유.기계업계의 수출신장세가 이어지면서 유례없는 경기호황을 구가하는 대구공단지역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대구공단 지역은 지난달 대구세관이 생긴이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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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 운동에앞장서-徐錫九씨
『환경운동은 모든 사람이 참여할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페놀사태.염색공단폐수 방류사건,올초 낙동강상수원 오염사태 모두 국민들의 무관심.비양심에서 생긴일 아닙니까.』 낙동강살리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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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염색업체로 인한 금호강 수질오염 심각-대구시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서구비산동 대구염색공단에 입주한 1백11개 염색업체 가운데 D염색업체등 일부 업체들이 유독성화공약품의 폐드럼을 함부로 방치,남아 있던 염색약품이 빗물에 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