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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업정보고 내년 인문계 전환
대구의 대표적인 상업계 고교인 달서구 상인동 대구상업정보고(옛 대구상고)가 일반계(인문계)고교로 바뀐다. 대구시 교육청은 17일 대구상업정보고를 일반계 고교인 대구상원고등학교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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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된 아기 링거맞고 의식 잃어"
생후 6개월된 아기가 대학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경련을 일으키고 정신을 잃은 뒤 회복되지 않자 가족들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거주하는 노모(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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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그 21] 9월 30일
1.외국 돈에 대한 원화의 교환 비율이 하락해 원화 가치가 올라가는 현상은? 환율이 떨어지면 국내 기업의 외채 부담은 줄고 수입이 유리하지만 수출은 어려워진다.(25-2) 2.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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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5월 27일
*** 지역 경제 화성산업은 26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송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24일 조합원 1천4백여명이 참가한 시공사 선정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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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참사 한달] 사건수습 어떻게 돼가나
오는 18일이면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이 발생한 지 만 한달이 된다. 이 사건에 대한 수사는 답보 상태지만 '실종자 인정사망심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습에 가닥이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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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운행 지휘 '종합사령실'
지하철 화재 신고를 받고 때늦은 대피 명령을 내리기까지 마(魔)의 7분. 대형 참사를 피할 수도 있었던 그 순간 지하철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사령실에 필요한 것은 판단과 지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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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폭발 유족회, 지하철 빈소에 헌화
"아픔은 당해본 사람들만 압니다." 20일 매캐한 냄새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중앙로역 지하철 참사 현장. 19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로 가족을 잃은 '상인동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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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잇단 불운 대구지하철
대구지하철에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철 참사가 대구에서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1995년 4월 지하철 공사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1백여명이 숨진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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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검도 교육으로 장애아 보듬는 부부
바람을 가르는 듯한 날렵한 몸놀림이나 눈깜짝할 사이 상대의 급소를 찌르는 눈부신 칼놀림은 보이지 않지만 죽도(竹刀)를 잡은 그들의 눈빛에서는 장애를 뛰어넘으려는 의지가 넘친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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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주부의 색소폰 자원봉사 : 계명문화대 이경희씨
대구 계명문화대 섬유패션 디자인 계열 2학년 이경희(45·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격주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을, 매월 한두 차례 양로원 등을 방문한다. 색소폰 연주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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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대구서 모의예식
"신랑 없는 결혼식이지만…정말 꿈만 같습니다." 30일 오전 11시30분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그린웨딩뷔페 3층 예식장에서는 이색 모의결혼식이 열렸다. 이날의 주인공은 김분선(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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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비골 입구 포장마차 등 철거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 입구 등에서 영업중인 포장마차와 노점상이 철거된다. 대구 달서구는 3일 "오는 16일까지 달비골입구와 상인동 청소년수련관 주변, 시설녹지대 주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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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좌 업체들 횡포 '조심'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남모(33)씨는 전자상거래 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터넷 강좌를 신청했다가 돈을 고스란히 날릴 처지가 됐다. 지난 5월 H사에 78만원을 내고 계약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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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좌 업체들 횡포 '조심'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남모(33)씨는 전자상거래 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터넷 강좌를 신청했다가 돈을 고스란히 날릴 처지가 됐다. 지난 5월 H사에 78만원을 내고 계약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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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매물·전세 '뚝'
주부 최모(37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이사할 작정이지만 집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최씨는 “남편직장 가까이로 옮겨 보려 했지만 부동산중개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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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매물·전세 '뚝'
주부 최모(37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이사할 작정이지만 집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최씨는 “남편직장 가까이로 옮겨 보려 했지만 부동산중개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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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취업낙방 비관 자살
18일 오전 6시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D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12층에 사는 조모(29.무직)씨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조씨는 모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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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서 무료 혈액투석 제공
대구.경북지역 2천5백여명의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이 무료로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대구.경북본부(본부장 權英植.65)가 지난 13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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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살 수 있는 실속 매장
유기 농산물 전문 판매장 생협에 가입해 유기 농산물을 구입하려면 보통 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급하게 필요한 농산물은 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는 유기 농산물만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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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수거업자 전낙현씨 인터뷰]
"버려진 헌옷이 소중한 장학금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헌옷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헌옷 수거업자인 전낙현(全洛鉉.38.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사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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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무례한 영사관 직원들
얼마 전 중국 선양(瀋陽)에 있는 부모를 초청하기 위해 그곳의 한국 영사관을 찾아갔다. 필요한 서류를 접수시키고 난 뒤 지정된 시간에 비자를 찾으려 했으나 뭐가 잘못됐는지 비자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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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 분양일정 미뤄 주민 분통
"언론을 통해 발표된 아파트 분양일자를 한달이나 넘겼는데도 소식이 없어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소비자를 상대로 한 약속을 이렇게 어겨도 되는겁니까. " 주부 김영이(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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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공포! 등·하교길 차량] 下.학교앞 사고 대구만 年 150건
대구 S초교 3학년인 崔모(9)양은 얼마전 등교길 학교앞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승용차의 사이드 밀러에 부딪혀 넘어지면서 팔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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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대구, 터널·지하도 라디오 수신안돼 불편
회사원 김길수(45.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순환도로 터널 속을 지날 때마다 짜증이 난다. 출근 시간에 차량이라도 밀려 터널 안에 갇히면 아침 라디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