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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4위 경도마라톤
【동경=김경철특파원】8일 거행된 제8회 경도「마라톤」대회에서 한국의 김영관선수(조폐공사·21)는 2시간18분27초2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2명을 포합, 2백4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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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총평|사고·기록 부정되풀이|득점·순위에 너무집착
제56회 체전은 대구에서 13년만에 개최되어 민족의 제전치고는 관중동원·「무드」조성등에 공을 거두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예년과 같이 틀에 박힌 사고와 기록 부진을 되풀이,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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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연패 확정적 내일개막|2위 경북유력…3위 대혼전
【대구=체전취재반】폐막을 하루 앞둔 제56회 전국체전을 11일 또다시 내리는 비로「테니스」「사이클」「핸드볼」등 옥외경기가 심한 장애를 받으면서 종반전의 불꽃을 튀겼다. 이른 아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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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연패 향해 결주
본격적인 독점경쟁으로 중반의 열기를 뿜고 있는 제56회 전국체전은 9일 유도·검도·사격·조정·씨름·궁도등 6개 종목의 경기를 완료, 거의 전종목에 걸쳐 고르게 우세한 서울이 중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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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내일 개막
민족의 제전 제56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대구종합경기장에서 재미·재일동포를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 선수단 1만1천9백6명(임원2천5백14명·선수9천3백92명)이 참가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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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봉송길에
제56회 전국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4일 상오10시 단군신화가 깃든 성지 강화도 마니산 정상 참성단에서 채화, 대회개최지 대구를 향해 4일 동안의 봉송길에 올랐다. 해발 6백4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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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육상2백m「레이스」에서 l백90m만을 달려 말썽을 일으킨 소년체육대회는 또다시 축구경기장의 규격이 틀려 시설 면에서는「제로」라는 평판이다. 국민학교 축구장의 규격은 길이 80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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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예산 6억여원 확정
【대구=임주현 기자】제56회 전국 체육대회 준비 계획 위원회가 8일 하오2시 도청 강당에서 경북 체육회장 김수학 지사 등 1백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체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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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체전 총평|시설·운영 완벽…경기기록은 답보
부산에서 16년만에, 지방으로는 8년만에 거행된 제54회 전국체육대회는 체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체전의 개막에 앞서 많은 체육인들은 지방체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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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국체 성화 채화
【마니산=조동국 기자】제54회 전국 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8일 상오 강화도의 마니 산정에서 채화, 부산까지 1천리 길의 봉송길에 올랐다. 성화가 채화된 마니산의 참성단은 단군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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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체 개최 위해 8억 들여 시설완비
내년도 제5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하게 된 경북체육회는 30일 앞으로 총 8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설을 완비하겠다고 대한체육회에 한 계획서에서 밝혔다. 오는 10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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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성화 불길 오르다
【강화=이근량 기자】태고의 정적이 감도는 마니 산정에 성화의 거룩한 불길이 솟아올랐다. 그리고 유서 깊은 마니산을 출발한 성화는 코스모스 길을 따라 오곡이 누렇게 익어 가는 들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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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전 성화 출발
【마니산=이근양기자】제52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28일 상오 유서 깊은 마니산정의 참성단에서 채화, 가을의 4천리를 누비는 전국 일주봉송에 들어갔다. 성화가 채화되는 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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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의 산 증인|"불을 만드는 아저씨 철도청 이용호씨
전국 체전 때마다 「메인·스타디움」에 밝혀지는 성화를 체전 이후 한번도 빠짐없이 채화해 온 「성화의 산 증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철도청 직원이 이용호씨(43·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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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암표상
경찰은 시민생활환경순화를 위해 얌체족 소멸 작전을 벌이고 있다. 암표상 바가지 상인, 「택시」잡이 등 우리의 주변에는 질서를 그르치는 갖가지 얌체족들이 도사리고 있다. 서울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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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 체전
【대구=본사임시취재반】제2회 전국학도체육대회는 12일 하오 이곳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한 10개의 보조경기장에서 15개 종목에 걸쳐 불 뿜는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 첫날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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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하늘에 젊은 약동|전국학도체전 개막
【대구=임시취재반】젊은 학도들의 발랄한 힘과 미를 겨루는 제2회 전국남녀학도체육대회가 전국11개 시·도에서 7천1백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상오 이곳 종합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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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일 육상
일본 조도전 대학 남자 육상 경기「팀」과 일본 대학 여자 육상 경기「팀」을 초청한 한·일 친선 육상 경기 대회가 16일 (효창 경기장)과 21일 (대구 공설 운동장) 이틀 동안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