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프로야구 MVP에 이만수(삼성)|기자단 투표 장명부·장효조를 제쳐
83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의 영예는 삼성라이온즈 이만수(25)에게 돌아갔으며 OB베어즈의 박종훈 (24) 은 신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기자단이 17일 뽑은 투표
-
군상, 부고꺾어…부산세전멸
2연패를 노리는 군산상고가 난적 부산고를 꺾고 16강대열에 합류했다. 군산상은 12일 서울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제13회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8일째 2회전경기에서 1년생
-
호남명문 광주일고 영남강호 경북꺾어
올들어 전국무대에서 처음 격돌한 영호남의 두명문대결에서 광주일고가 이겼다. 대통령배우승팀인 광주일고는 10일 서울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벌어진 제13회봉황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 6일째
-
봉황기 고교야구
배재고와 대구고가 제13회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각각 인천체고와 오산고를 .꺾고 2회전에 합류했다. 배재고는 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5일째 1회전경기에서 마운드가 불
-
올해 한-일 J종합경기
대한체육회는 제11회 한일주니어 종합경기대회(8윌18∼20일·동경)에 1백54명(본부임원7·경기임원20·선수1백27)의 선수단을 파견키로했다. 출전8개종목의 대표는 축구가 강릉상,
-
장효조|8연타석 안타에 3연타석 홈런
삼성의 좌완강타자 장효조(27)가 8연타석 안타와 3연타석 홈런이라는 2개의 한국프로야구 새 기록을 세웠다. 4번 타자인 장효조는 지난 10일 대전의 대 OB전에서 황태환 투수로부
-
「대통령배 고교야구」23일 플레이볼…출전 20개팀의 프로필
해마다 파란의 명승부로 수많은 야구팬들을 매료시키며 초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은 제17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3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다.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으로 벌어지
-
대학문나서는 대형 야구선수들|실업-프로 기로서 고민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야구스타플레이어들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있다. 한국야구는 올해 프로의 출범과 함께 제27회 세계아마야구선수권대회우승이라는 최대경사를 맞은대다 국가대
-
군상, 대전상에 콜드승 - 봉황기고교야구
군산상·청주고·부산상 등이 각각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제12희봉황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 합류했다. 군산상은 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1회전 경기에서 에이스 조계
-
경기중엔 고함…끝나면 맡없는『헐크』
어깨좋고 뚝심좋은 삼성라이온즈의 강타자겸 포수인 이만수(24). 무거운 마스극와 프러텍터 그리고 쭈그리고 앉아 몇시간을 견뎌야하는 가장고달픈 일을 한다.가정에서 헌신적인 어머님의
-
옳은 판정 내린 주심에 뭇매…입원
경기 중에 주심이 선수 및 임원들에게 뭇매를 맞아 전치3주의 타박상을 입고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체육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불상사가 개 정된 규칙을
-
주말의 스포츠 잔치
6월의 첫 주말인 5일과 6일은 대통령 컵 축구, 프로야구, 청룡기 고교야구, 대통령배 고교배구 등 이 서울과 지방에서 일제히 벌어지게 돼 스포츠열기로 불꽃을 튀기게 된다. 이 스
-
우리는 이렇게 싸우겠다
▲류영수 마산상고 감독=중앙고가 서울의 강호이긴 하지만 우리의 타력은 어느 팀에 비해도 손색이 없다. 중앙고도 그렇지만 양팀 다 공격형 야구를 하기 때문에 호쾌한 타격으로 승부를
-
대구상 2승…선두
대구상은 14일 서울럭비구장에서 속개된 82년도 전국봄철럭비풋볼리그 8일째 고등부 B조 경기서 동아공고를 24-0으로 대파, 2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구=연합】제1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대구1차 예선 최종일(14일 대구시민운) 경기에서 대구고가 성광고를 4-3으로 꺾고 3승을 마크했다. ◇1차 예선 최종일 전적 대
-
「가는 돈」…「오는 돈」
고교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스카우트경쟁의 와중에서 주가가 올라 여러 가지 형태의「사례」를 받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대학을 공짜로 다니고 돈까지 받으니 파격적인 특혜다. 학
-
전기 12개대 체육특기자 명단
▲축구(1명)=한길동(서울체고) ▲육상(1명)=이돈영(서울체고) ▲기타 3개 종목 7명 ▲축구(l2)=박량하 현기덕 장익현(이상 창신공) 조민국 변종국 문영일(이상 중동고) 함현
-
대구상·진흥고
황금사자기 야구 언더드로 김동기가 이끄는 대구상과 강속구의 김정수가 버티고 있는 진흥고가 제35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7일째 (2일·서울운)경기에서 나란히 4강에 올라
-
서울고 따라다니는 「역전패 망령」
서울고가 봉황기 대회에서만 3년 연속 유령처럼 따라 다니는 역전패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고의 악몽은 지난 79년 제9회 봉황기 대회부터 시작됐다. 78년 제8회 봉황기 대
-
결투…결타…결주…쫓고 쫓기는 대 혼전|명승부 연출…고교야구의 "진수" 보여줘
제15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8일 8강 진출을 위한 처절한 싸움으로 매게임에서 장쾌한3발의 홈런이 터져 나와 3만여 야구팬들을 열광시켜 흥분의 절정으로 치달았다. 명예
-
우리는 이렇게 싸우겠다.
광주일 타선 볶을 자신 있다 ▲인천고 조광희 야구부장=생각보다 두려운 상대는 아니다. 전 선수들이 공주고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자신을 얻었다. 3년생인 김영선·김창수와 1년생 박상범
-
<제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본사주최)이용수 통렬한 대회 1호 홈런 대구상, 춘천 꺾고 서전 장식
경북의 명문 대구 상이 제15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벽두에 장쾌한 홈런을 터뜨리며 춘천 고를 5-1로 제압, 가볍게 2회전에 올라갔다. 6일 개막된 이 대회의 첫 경기
-
대통령배 고교야구개막
제1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6일상오 10시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플레이볼, 대구상고-춘천고의 대전을 스타트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해마다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으로
-
전국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대통령배 야구 6일 플레이·볼
은빛 찬란한 대통령배의 올해 주인공을 가리게 될 제15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6일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된다. 전국고교야구의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