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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궁할때 팔아" 아내 유산 순금 3800만원…남편은 다 기부했다
손전헌(67)씨가 지난달 1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방문해 올해 1월 폐암 말기로 세상을 떠난 아내가 남긴 10돈짜리 순금 13개를 기부했다. 사진은 손전헌씨가 기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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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모아 또 올게요” 모금회 감동시킨 폐지 할머니의 ’두장‘
폐지를 모아 생활비를 벌고 있는 김모 할머니가 최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기부하고 간 성금 10만원.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폐지를 모아 생활비를 벌고 있는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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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피싱' 피해 보상금 퀵서비스로 기부····대구 '익명 기부자' 화제
익명의 기부자가 퀵 서비스로 보낸 현금과 쪽지 모습.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좋은 일에 써달라"며 '메신저 피싱'을 당하고, 받은 피해 보상금을 내놓은 익명의 기부자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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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억, 대구 키다리 아저씨 “나와의 약속 지켰다”
지난 22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벨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수화기 너머에서 한 남성이 “오늘 저녁 시간 됩니까? 함께 저녁 식사합시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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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기부액만 10억...'대구 키다리 아저씨' 10년 약속 지켰다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여만원을 기부한 '대구 키다리 아저씨'가 남긴 메모.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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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 그림이 만든 사랑 릴레이
정순균 강남구청장(가운데)이 8일 김석현 대한사회 복지회장(오른쪽)과 김용희 서울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연합뉴스] ‘울지 마요 대구, 힘내세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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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 응원에 화답..강남구, 대구·경북 아동에 1억여원 지원
소녀들의 따뜻한 마음이 빛을 발했다. 지난달 대구 지역에서 18명의 소녀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국민 응원포스터를 계기로 서울 강남구가 대구·경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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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방송통신위원회 外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보궐감사에 김재영 전 방통위 사무처장 임명을 의결했다. ◆서울시장 신임 비서실장에 고한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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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만원밖에 못 내 미안합니더” 키다리아저씨 또 왔다
20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퇴근했는교? 시간 되면 잠깐 만납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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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적어 미안해요" 어김없이 성탄절 전날 온 키다리 아저씨
23일 대구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60대 익명 기부자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2300여만원과 메모. 메모에는 '금액이 적어서 미안합니다. 나누다 보니 그래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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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 이웃돕기성금 5억원 쾌척
왼쪽부터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30일 대구시장실에서 대구지역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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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째…올해도 1억2000만원 기부한 대구 키다리아저씨
지난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수표. [사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탄절을 이틀 앞둔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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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모은 '1800만원' 기부하고 떠난 기초생활수급자 할아버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혼자서 외롭게 생활해온 김용만(91) 할아버지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전재산을 기부하고 최근 별세했다. [연합뉴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외롭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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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정 "뜨시네~" 사랑의 온도 84.6도 '전국 최고'
1일 오전 대구 중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 표시된 붉은 색 온도계가 거의 끝자락에 닿아 있었다. 지난해 이 시기 사랑의 온도가 절반 남짓에 그쳤던 것과 크게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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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키다리 아저씨' 올해도 1억2000만원 전달
키다리 아저씨 메모23일 오후 4시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대뜸 “잠깐 근처 OO식당으로 와서 돈 받아 가이소”라며 퉁명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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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대신 쌀·라면 … 대구 기부, 현물이 3분의 1
대구 달서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39)씨는 해마다 12월이면 5만원 정도 기부금을 냈다. 하지만 올해는 현금 대신 고기로 기부를 대신할 생각이다. 그는 “송년 모임이 집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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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도 이름 없는 억대 기부 2년째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화가 왔다. “기부를 하고 싶다. 누가 잠깐 앞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받은 방성수(55) 사무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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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 外
◆연합뉴스▶인천취재본부 고문 김기태▶논설위원 조성대▶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논설위원 김진희▶편집국 사회 에디터 윤동영▶국제국 국제 에디터 정일용▶국제국 해외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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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 앞둔 이웃사랑
대구은행 하춘수(맨 오른쪽) 행장이 7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전통시장 상품권 400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은행 측은 설 전 시장을 볼 수 있도록 저소득층 800가구에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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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으로 술 먹고 스키·바다낚시까지 … 공동모금회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2006, 2008년 서울지회장 이·취임식 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여성 모델에게 사회를 맡기고 가수를 불러 축하공연을 했다. 여기에 373만원을 썼다. 4년 동안 33차례 유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