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철 대구고법원장(신임 고법원장급 프로필)
◎현실감각 맞는 판결 정평 서글서글한 성격에 매너가 좋아 사교범위가 넓다. 법조문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감각에 맞는 판결로 정평이 있다. 조부·부친이 법조인이었고 김유후 부산지검장과
-
고법원장등 53명 인사
◎사법연수원장 황도연/서울고법원장 임규운/대구고법원장 김재철/부산고법원장 장상재/광주고법원장 천경송 대법원은 2월1일자로 서울고법원장에 임규운 서울민사지법원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법
-
고법원장급 셋 사표/서울 가정법원장도
한재영 부산고법원장(60·고시8회)·윤영오 대구고법원장(55·고시9회)·허정훈 사법연수원장(57·고시9회) 홍성운 서울가정법원장(58·고시11회) 등 고법·지법원장 4명이 24일
-
온순·조용한 성품의 선비형
온순하고 조용한 성품의 선비형. 26년의 법관생활 중 재판연구관 2년을 제외한 24년을 지방에서 근무했다. 경남 밀양출신으로 부산대 재학 중 고시 9회에 합격. 53세. 제주·춘천
-
법원장급 19명 이동
연수원장 허정훈 서울 김윤경 대구 윤영오 부산 한재영 광주황도연 서울민사 임규운 서울형사 장상재 서울가정 홍성운 인천 김재철 수원 이시윤 대전 윤상목 대구 김주상 부산 이민수 마산
-
법원 행정처장 최재호 대법관
최재호대법관 (54·사진)이 11일 법원행정 처장에 임명됐다. 최대법관은 고시7회로 대구· 부산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 법원행정처차장을 지냈으며 86년 대법원판사가 된 뒤 11일
-
고법원장 2명 사의
윤승영서울고법원장 (53·고시9회)과 김석주대구고법원장 (58·고시8회) 이11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알려졌다. 이들의 사표는 금명간 단행될 법원장급 인사에 포함, 처리될 것으로
-
판결문 잘쓰는 스포츠맨|최재호씨
서민적이고 소탈한 성격의 전형적 법관 과파묵하며 격식을 싫어한다. 소장법관 시절부터 판결문을 잘쓴다는 평을 들었고 민사법, 특히 물권부문의 대가. 경북고시절 배구선수를 지냈고 사법
-
부산·광주·대저 고법원장등 법관25명 승진·이동
대법원은 10일 오는9월1일자로 신설되는 부산고법원장에 김윤경 광주고법원장을, 광주고법원장에 한재영 대구고법원장을 각각 전보발령하고 대구고법원장에 김석주 대구지법원장을 승진발령하는
-
법원장 급 18명 이동
대법원은 17일자로 사법연수원장에 배석광주고법원장, 서울고법원장에 윤승영 대전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에 한재영 부산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 김윤경 수원지법원장을 각각 임명 발령하는
-
독학으로 고시 합격
대구사범을 나와 독학으로 고시(8)회에 합격한 노력형. 말없이 일하는 전형적인 법관이며 업무에는 철두철미하다. 대구지법 부장판사시절 한약재를 이용한 남편독살 사건의 재판장으로 피고
-
새 대법원판사 10명 임명
전두환 대통령은 오는 16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현 대법원판사 8명 중 이정우(55·고시6회)·윤일영(53·고시7회) 대법원판사 등 2명만을 재임명하고 최재호 대구고등법원장(52·고
-
법원장급 11명 이동
대법원은 20일 서울고법원장에 박정근대구고법원장을, 대구고법원장에 최재호부산지법원장을 발령했다. 또 대법원판사 승진으로 공석중인 서울형사지멉원장에정기승서울민사지법원장을,서울민사지법
-
정년 퇴임, 재야로 돌아가
◇김중서 대법원판사(68)가 29일 상오 10시 대법원회의실에서 정년 퇴임식을 갖고 재야법조인으로 돌아갔다. 김 대법원판사는 48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민사지방법원장
-
큰폭 인사설에 아전인수격 해석무성|법원·검찰
○…법원과 검찰주변에는 최근 들어 대폭적인 조기인사설이 무성. 이같은 인사설은 대법원판사 한자리를 메우기 위해서는 줄잡아 40여명의 승진과 자리이동이 뒤따르는데 오는 6월로 정년이
-
지법원장급 10명 이동
대법원은 12일 인천·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에 따라 지법원장과 고법부장급 22명을 오는 9월1일자로 인사이동했다. 인사내용은 지법원장급 전보 8명, 승진 2명과 고법부장급 전보
-
가람 이병기도
해방후 연안이씨는 사회각계에 숱한 인재를 배출했다. 국문학자의 거목 이병기(문박·작고) 홍익학원설립자 이도영박사(작고) 대구고법원장을 지낸 법조계의 원로 이호정(작고) 이중재(전재
-
법원장급 인사
대법원은 9월 1일자로 배석 전주지방법원장을 광주고등법원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김홍근 대구고등법원장을 서울고등법원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원간부 17명에
-
"3월 인사설" 파다…법원간부들 규모 등에 큰 관심
법원장급을 비롯한 법원간부들은 지난 연말 유태흥 대법원장이 『공석중인 대법원 판사 1명을 3월중에 제청하겠다』고 밝힌 이후부터 나돌기 시작한 「3월 인사설」로 요즘 인사규모 등에
-
사회「데스크」메모 1981년을 되돌아본다(1)|「명문대미달이변」서「스승의 제자살해」까지
제5공화국이 출범했던 「81년」은 그 어느해 보다도 각종사건과 사고가 잇달았고 충격적인 시책발표도 많았다. 기자들은 뉴스의 현장을 쫓아 바쁘게 뛰었고 데스크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
-
유 대법원장"법정서 호통·반말 삼가라" 신신당부
대구고법 직원들은 14일 대구를 순시한 유태흥 대법원장이 기관장접견 등 예정된 스케줄을 미룬 채 20분으로 잡았던 훈시를 50분으로 늘리는 바람에 한때 당황. 유대법원장은 훈시에서
-
법관정원 천명으로
【대전=권일기자】유태여대법원장은 14일 『현재 한법정에서 30∼40건씩 처리하던 것을 고쳐 많아도 10여건이 넘지 않는 수준에서 집중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대폭 확
-
대학안다니고 독학으로 성공한 법관
행정·재판능력을 고루 갖춘 서민적인 법관. 원만한 성격으로 대화가 잘된다. 대학을 다니지않고 독학으로 보통고시 (53년) 고등고시 (54년)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법관. 술을 즐겨
-
승진법관 백18명
대법원은 20일하오 단행한 전국의 각급 법관에대한 인사에서 1백18명을 승진 시키는 한편 개정된 헌법 및 법원조직법에 따라 법관 전원에 대한 재임명절차를 통해 장순용 광주고등법원장